목차
서 문
줄 거 리
1.우리의 우주상
2.시간과 공간
3. 팽창하는 우주
4. 불확정성 원리
5.소립자와 자연의 힘들
6. 블랙홀
7.블랙홀은 그다지 검지 않다.
8. 우주의 기원과 운명
9. 시간의 화살
10. 벌레구멍과 시간여행
11. 물리학의 통일
12.결론
느 낀 점
줄 거 리
1.우리의 우주상
2.시간과 공간
3. 팽창하는 우주
4. 불확정성 원리
5.소립자와 자연의 힘들
6. 블랙홀
7.블랙홀은 그다지 검지 않다.
8. 우주의 기원과 운명
9. 시간의 화살
10. 벌레구멍과 시간여행
11. 물리학의 통일
12.결론
느 낀 점
본문내용
서 문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 세상의 중심이자 전부라고 생각하며 살아가지만 때로는 자신의 존재가 우주 안의 조그마한 먼지와 같이 하찮은 것임을 깨닫고 허탈감을 느끼기도 한다. 우리는 우주 안에 속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우주에 대해 탐구하고 연구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우주의 실체를 알아가기 위한 과정 속에 있다. 이 책은 20세기 과학의 전개과정을 개괄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일반 대중이 우주와 시공세계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꼭 읽어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이제 이 책의 중요 내용들을 요약해 보고자 한다.
줄 거 리
1.우리의 우주상
기원전 340년에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천구에 관하여’에서 지구가 편평한 판이 아니라 둥근 구라는 것을 입증할 두 가지 증거를 제기할 수 있었다. 첫째, 그는 월식이 일어나는 이유는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끼이게 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둘째, 그리스인들은 다른 지방들을 여행하면서 쌓은 경험으로부터 북극성을 북쪽 지방에서 관측할 때보다 남쪽 지방에서 관측할 때 더 낮게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기원후 2세기에 프톨레마이오스는 완전한 우주모형을 수립하였다. 이는 하늘에서의 천체의 위치를 측정하는 데에 상당히 정확한 체계를 제공했다. 그러나 1514년에 폴란드의 성직자 니골라우스 코페르니쿠스가 보다 단순한 모형을 제기했다. 그의 생각은 태양이 중심에 고정되어 있고, 지구와 행성들이 태양의 주위를 원궤도를 그리며 회전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1세기가 지난 후에 진지하게 받아들여졌는데 1609년에 갈릴레오는 막 발명된 망원경을 이용하여 밤하늘을 관측하기 시작했다. 그는 목성을 관측하던 도중, 목성에 그 행성 주위를 도는 여러 개의 작은 위성들 즉 달들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같은시기에 캐플러는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을 수정하여, 행성들이 원궤도가 아니라 타원궤도를 그리며 회전한다고 주장했다. 1687년 아이작 뉴턴은 만유인력법칙을 발표하여, 지구와 행성들이 타원궤도를 따라 태양둘레를 돌게 됨을 증명했다. 1823년 하인리히 올베르스는 항성들이 영원히 타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어느 유한한 시간에 태어났다고 가정하였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문명은 계속 진보하고 있으며, 우리는 누가 이런 업적을 수행하고 저런 기술을 발전시켰는지를 기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인간과 우주는 오랫동안 존재해왔을 리가 없다는 것이다. 1781년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그의 저서 ‘순수 이성 비판’에서 우주가 시간적으로 출발점점을 가지는지 공간적으로 유한한지를 둘러싼 의문을 순수이성의 이율배반이라 불렀다. 이전에 형이상학과 신학에 속하던 문제가, 1929년 에드윈 허블은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 발견은 우리가 과거를 향해서 시간을 거슬러갈수록 은하들이 지금보다는 훨씬 가깝게 모여 있었을 것임을 뜻한다. 허블의 관측은 우주가 무한히 작고 무한히 밀도가 높았던 빅뱅(big bang)이라는 시기가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빅뱅이 일어난 순간에 시간이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우주의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우주에 시작이나 끝이 있는지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 토론하기 위하여 우선 과학이론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이해를 해야 한다. 이론이란, 우주 또는 그 제한된 일부의 모형에 불과하며, 그 속에 담겨 있는 양과 우리가 실제로 얻은 관측결과를 관계 짓는 규칙들의 집합일 뿐이다. 좋은 이론이란 소수의 임의적인 요소들만을 포함하는 모형을 기반으로 해서 일련의 수많은 관찰들을 정확하게 기술해야하며, 미래의 관찰결과에 대해서도 명확한 예측을 해야 한다. 과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주 전체를 기술하는 단일한 이론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에 대한 완전한 기술이다.
2.시간과 공간
아리스토텔레스의 전통은 우주를 지배하는 모든 법칙을 순수한 사고만으로 밝혀 낼 수 있으며 관찰에 의해서 검증하는 일 따위는 필요 없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갈릴레오는 실험을 통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이 잘못임을 입증하였다. 갈릴레오의 측정결과는 떨어지는 모든 물체는 그 무게와 관계없이 같은 비율로 속도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1987 년 뉴턴은 ‘푸린키피아’에서 뉴턴의 제1법칙과 제2법칙을 주장하였다. 그 외에도 뉴턴은 중력을 기술하는 법칙을 발견하였다. 1676년 덴마크의 천문학자 올레 크리스텐센 뢰머는 빛이 유한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지만 빛의 전달에 대한 적절한 이론은 1865년에야 수립되었다. 그해에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은 전기력과 자기력을 기술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던 부분 이론들을 하나로 통합 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또한 그는 관측자의 속도에 무관하게 빛의 속도는 일정하다는 것을 알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이 세상의 중심이자 전부라고 생각하며 살아가지만 때로는 자신의 존재가 우주 안의 조그마한 먼지와 같이 하찮은 것임을 깨닫고 허탈감을 느끼기도 한다. 우리는 우주 안에 속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우주에 대해 탐구하고 연구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우주의 실체를 알아가기 위한 과정 속에 있다. 이 책은 20세기 과학의 전개과정을 개괄적이고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일반 대중이 우주와 시공세계에 대해 보다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꼭 읽어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 이제 이 책의 중요 내용들을 요약해 보고자 한다.
줄 거 리
1.우리의 우주상
기원전 340년에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저서 ‘천구에 관하여’에서 지구가 편평한 판이 아니라 둥근 구라는 것을 입증할 두 가지 증거를 제기할 수 있었다. 첫째, 그는 월식이 일어나는 이유는 지구가 태양과 달 사이에 끼이게 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둘째, 그리스인들은 다른 지방들을 여행하면서 쌓은 경험으로부터 북극성을 북쪽 지방에서 관측할 때보다 남쪽 지방에서 관측할 때 더 낮게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기원후 2세기에 프톨레마이오스는 완전한 우주모형을 수립하였다. 이는 하늘에서의 천체의 위치를 측정하는 데에 상당히 정확한 체계를 제공했다. 그러나 1514년에 폴란드의 성직자 니골라우스 코페르니쿠스가 보다 단순한 모형을 제기했다. 그의 생각은 태양이 중심에 고정되어 있고, 지구와 행성들이 태양의 주위를 원궤도를 그리며 회전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1세기가 지난 후에 진지하게 받아들여졌는데 1609년에 갈릴레오는 막 발명된 망원경을 이용하여 밤하늘을 관측하기 시작했다. 그는 목성을 관측하던 도중, 목성에 그 행성 주위를 도는 여러 개의 작은 위성들 즉 달들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같은시기에 캐플러는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을 수정하여, 행성들이 원궤도가 아니라 타원궤도를 그리며 회전한다고 주장했다. 1687년 아이작 뉴턴은 만유인력법칙을 발표하여, 지구와 행성들이 타원궤도를 따라 태양둘레를 돌게 됨을 증명했다. 1823년 하인리히 올베르스는 항성들이 영원히 타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어느 유한한 시간에 태어났다고 가정하였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문명은 계속 진보하고 있으며, 우리는 누가 이런 업적을 수행하고 저런 기술을 발전시켰는지를 기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인간과 우주는 오랫동안 존재해왔을 리가 없다는 것이다. 1781년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그의 저서 ‘순수 이성 비판’에서 우주가 시간적으로 출발점점을 가지는지 공간적으로 유한한지를 둘러싼 의문을 순수이성의 이율배반이라 불렀다. 이전에 형이상학과 신학에 속하던 문제가, 1929년 에드윈 허블은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 발견은 우리가 과거를 향해서 시간을 거슬러갈수록 은하들이 지금보다는 훨씬 가깝게 모여 있었을 것임을 뜻한다. 허블의 관측은 우주가 무한히 작고 무한히 밀도가 높았던 빅뱅(big bang)이라는 시기가 있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빅뱅이 일어난 순간에 시간이 시작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우주의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우주에 시작이나 끝이 있는지와 같은 문제에 대해서 토론하기 위하여 우선 과학이론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이해를 해야 한다. 이론이란, 우주 또는 그 제한된 일부의 모형에 불과하며, 그 속에 담겨 있는 양과 우리가 실제로 얻은 관측결과를 관계 짓는 규칙들의 집합일 뿐이다. 좋은 이론이란 소수의 임의적인 요소들만을 포함하는 모형을 기반으로 해서 일련의 수많은 관찰들을 정확하게 기술해야하며, 미래의 관찰결과에 대해서도 명확한 예측을 해야 한다. 과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주 전체를 기술하는 단일한 이론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에 대한 완전한 기술이다.
2.시간과 공간
아리스토텔레스의 전통은 우주를 지배하는 모든 법칙을 순수한 사고만으로 밝혀 낼 수 있으며 관찰에 의해서 검증하는 일 따위는 필요 없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갈릴레오는 실험을 통해 아리스토텔레스의 생각이 잘못임을 입증하였다. 갈릴레오의 측정결과는 떨어지는 모든 물체는 그 무게와 관계없이 같은 비율로 속도가 증가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1987 년 뉴턴은 ‘푸린키피아’에서 뉴턴의 제1법칙과 제2법칙을 주장하였다. 그 외에도 뉴턴은 중력을 기술하는 법칙을 발견하였다. 1676년 덴마크의 천문학자 올레 크리스텐센 뢰머는 빛이 유한하지만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지만 빛의 전달에 대한 적절한 이론은 1865년에야 수립되었다. 그해에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은 전기력과 자기력을 기술하기 위해서 사용되었던 부분 이론들을 하나로 통합 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또한 그는 관측자의 속도에 무관하게 빛의 속도는 일정하다는 것을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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