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 1장:서론 동성애가 이슈화되고 있다
제 1 절 동성애의 이슈화
제 2 절 동성애를 알자
제 2장:본론➀ 동성애의 정의와 원인
제 1 절 동성애의 정의
제 2 절 동성애의 원인
제 3장:본론➁ 동성애의 현실상들
제 1 절 동성애 역사와 한국 역사
제 2 절 동성애 생활상
제 3 절 동성애 결혼에 대한 외국과 한국
제 4 절 동성애자들의 건강생활
제 4장:결론 동성애는 여러분의 이웃
◆ 참고 문헌
제 1 절 동성애의 이슈화
제 2 절 동성애를 알자
제 2장:본론➀ 동성애의 정의와 원인
제 1 절 동성애의 정의
제 2 절 동성애의 원인
제 3장:본론➁ 동성애의 현실상들
제 1 절 동성애 역사와 한국 역사
제 2 절 동성애 생활상
제 3 절 동성애 결혼에 대한 외국과 한국
제 4 절 동성애자들의 건강생활
제 4장:결론 동성애는 여러분의 이웃
◆ 참고 문헌
본문내용
몰려들기도 했다.
남미의 대표적인 가톨릭 국가인 아르헨티나에서는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남성 부부의 혼인 신고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아프리카 지역
아프리카 국가들은 동성애에 대해 차가운 시각이다.아니 엄두도 내지 못하게 하는 국가도 있다.왜냐하면 동성애자로 낙인 찍히는 순간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중동 산유국을 중심으로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동성애자에 대해 사형까지 내릴 수 있는 법률이 있다.동성 친구끼리 손잡고 걷다가 잘못 눈에 띄는 날엔 바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수도 있는 것이다.
다만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 94년 인종차별이 철페된 이후 헌법을 통해 게이들의 권리가 인정했고 일부 민간단체들의 민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는 단계이다.
5)아시아 지역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과 대만이 진보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일본은 동성연애를 더이상 정신병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다만 현실적으로 동성 부부들은 결혼 과정에서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대만은 지난해 11월 동성애 결혼 합법화와 동성 부부의 입양을 허용하는 법안을 마련, 의회의 승인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대만 정부가 아시아 국가로선 처음으로 동성애자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고 자녀 입양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28일 \"대만 행정원(내각)이 총통부와 공동으로 \'인권보장 기본법\'초안을 마련해 조만간 입법원(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법안은 국적.성(性).종교.인종.피부색.언어.재산.직업과 정치적 신념 등에 따른 차별 대우를 금지하고 생명권 존중과 개인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법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만 정부는 현재 네덜란드.벨기에.아르헨티나 등 일부 국가에서만 허용하고 있는 동성애자 결혼제도를 법 조항에 포함시킨다는 것이다. 동성애자 부부의 자녀 입양은 네덜란드만 인정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동성애자들이 다른 정상적인 부부와 마찬가지로 가정을 만들고 자녀를 키울 권리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중앙일보 2003.10.28)
제 4 절 동성애자들의 건강생활
레즈비언이란 여성과 성관계를 갖거나 성관계를 원하는 여성이라는 일반인들의 단순한 정의를 벗어나 성관계로만 정의되어질 수 없는 사회적, 정신적, 정치적 의미를 포함하는 훨씬 더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의미에서의 성 정체성을 갖는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성적 배우자에 한정되지 않고 친구나 동반자로서 인생에 중요한 역할을 여성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여성 지향적인 여성을 레즈비언으로 정의한다면, 레즈비언은 매우 다양한 개인이 모인 집단이며 그들의 건강행동도 각양각색일 것이다. 그러나 레즈비언들이 이성애자 또는 양성애자 여성과 비교해서 통계적으로 많이 보이는 건강행동과 의료추구행위의 특성이 있다.
첫째, 레즈비언들은 병원에 가는 것을 꺼려 한다는 것이다. 경제적인 문제와 병원에 대한 불신이 그 이유일 것이다. 적절한 진료를 받기 위해서 때로는 자신의 사생활에 해당하는 민감한 문제까지 의사에게 밝혀야 하는데 여기에 문제가 있다. 사실 몇 가지 연구를 보면 많은 의료진들이 레즈비언이 그들의 성향을 밝혔을 때 외면하려 하거나 무시 더 나아가 처벌하려는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다. 레즈비언은 이런 의사들에게 자신을 맡겼을 때 과연 잘 치료받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또한 의사는 환자를 당연히 이성애자 여성으로 간주하며 그 옆에 있는 파트너를 친구쯤으로 여기고 보호자로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검사나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을 할 때 그 파트너를 배제하려 할 것이며, 이 역시 의료를 이용하는 장애가 된다.
둘째, 레즈비언들은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병원보다는 다른 대체의료 또는 친구, 파트너에게 더 의존한다. 병원은 불편하고 돈이 많이 들고 자신의 성향이 드러났을 때 인간적인 대우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에서 가까운 약국이나 한약방, 침술원을 이용하거나 동성애 커뮤니티나 친구들에게 자문을 구하여 스스로 해결하고자 한다.
셋째, 치료가 늦어진다. 질병이 진행되어 심각한 상태에 빠져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그때야 비로소 레즈비언들은 병원을 찾게 된다. 암은 물론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별 후유증 없이 나을 수 있지만 사소한 상처라도 그대로 방치하면 악화되어 겉잡을 수 없는 상태에까지 갈 수 있다. 이것이 레즈비언의 건강에 대한 위협이며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상상의 이야기이지만 환자가 레즈비언이라고 밝히면 의사가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의 사회적, 정신적, 성적인 문제를 같이 이야기 할 수 있을 때 레즈비언들은 의사들을 더 신뢰하게 될 것이다.
넷째, 레즈비언들은 의료진에게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드러내지 않는다. 당연한 듯이 보이는 사실이지만, 건강증진과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나 치료에 있어서 레즈비언이라는 요인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적절한 진료라 할 수 없다. 의사도 문진을 할 때 환자에게 미혼인지, 기혼인지 혹은 이혼이나 별거 중은 아닌지 물어보지만 레즈비언이냐고 묻지는 않으며, 성 문제와 부인과 질환에 대해 상담할 때 당연히 이성애자로 간주하는 태도가 동성애자임을 밝힐 뜻이 있는 여성도 침묵하게 만든다.
다섯째, 레즈비언들은 남자의사보다는 여자의사를, 가능하다면 레즈비언 의사를 더 선호한다. 여의사가 더 친절하고 마음이 열려 있으며, 자신의 성향이 드러나도 보다 쉽게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며, 특히 자궁경부암 검사나 유방진찰, 부인과 진찰의 경우 이런 경향은 더 강해진다.
건강행동(health behavior)이란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건강을 유지, 향상시키는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생활습관으로 술, 흡연, 운동, 영양 등이 대표적인 실례이다. 흔하지만, 완치가 안되고 사망률이 높아 현대의료의 표적이 되는 질환은 성인병과 암이다. 성인병과 암은 주로 30-40대 이후에 발생하여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만, 건강행동의 실천으로 예방이 어느정도 가능하고 질병이 발생하여도 합병증과 사망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미 국가적으로 의료비용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
남미의 대표적인 가톨릭 국가인 아르헨티나에서는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가 남성 부부의 혼인 신고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아프리카 지역
아프리카 국가들은 동성애에 대해 차가운 시각이다.아니 엄두도 내지 못하게 하는 국가도 있다.왜냐하면 동성애자로 낙인 찍히는 순간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중동 산유국을 중심으로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동성애자에 대해 사형까지 내릴 수 있는 법률이 있다.동성 친구끼리 손잡고 걷다가 잘못 눈에 띄는 날엔 바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수도 있는 것이다.
다만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 94년 인종차별이 철페된 이후 헌법을 통해 게이들의 권리가 인정했고 일부 민간단체들의 민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는 단계이다.
5)아시아 지역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과 대만이 진보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일본은 동성연애를 더이상 정신병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다만 현실적으로 동성 부부들은 결혼 과정에서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대만은 지난해 11월 동성애 결혼 합법화와 동성 부부의 입양을 허용하는 법안을 마련, 의회의 승인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대만 정부가 아시아 국가로선 처음으로 동성애자 결혼을 법적으로 인정하고 자녀 입양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28일 \"대만 행정원(내각)이 총통부와 공동으로 \'인권보장 기본법\'초안을 마련해 조만간 입법원(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 법안은 국적.성(性).종교.인종.피부색.언어.재산.직업과 정치적 신념 등에 따른 차별 대우를 금지하고 생명권 존중과 개인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특별법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만 정부는 현재 네덜란드.벨기에.아르헨티나 등 일부 국가에서만 허용하고 있는 동성애자 결혼제도를 법 조항에 포함시킨다는 것이다. 동성애자 부부의 자녀 입양은 네덜란드만 인정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동성애자들이 다른 정상적인 부부와 마찬가지로 가정을 만들고 자녀를 키울 권리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중앙일보 2003.10.28)
제 4 절 동성애자들의 건강생활
레즈비언이란 여성과 성관계를 갖거나 성관계를 원하는 여성이라는 일반인들의 단순한 정의를 벗어나 성관계로만 정의되어질 수 없는 사회적, 정신적, 정치적 의미를 포함하는 훨씬 더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의미에서의 성 정체성을 갖는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성적 배우자에 한정되지 않고 친구나 동반자로서 인생에 중요한 역할을 여성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여성 지향적인 여성을 레즈비언으로 정의한다면, 레즈비언은 매우 다양한 개인이 모인 집단이며 그들의 건강행동도 각양각색일 것이다. 그러나 레즈비언들이 이성애자 또는 양성애자 여성과 비교해서 통계적으로 많이 보이는 건강행동과 의료추구행위의 특성이 있다.
첫째, 레즈비언들은 병원에 가는 것을 꺼려 한다는 것이다. 경제적인 문제와 병원에 대한 불신이 그 이유일 것이다. 적절한 진료를 받기 위해서 때로는 자신의 사생활에 해당하는 민감한 문제까지 의사에게 밝혀야 하는데 여기에 문제가 있다. 사실 몇 가지 연구를 보면 많은 의료진들이 레즈비언이 그들의 성향을 밝혔을 때 외면하려 하거나 무시 더 나아가 처벌하려는 태도를 보인다는 것이다. 레즈비언은 이런 의사들에게 자신을 맡겼을 때 과연 잘 치료받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또한 의사는 환자를 당연히 이성애자 여성으로 간주하며 그 옆에 있는 파트너를 친구쯤으로 여기고 보호자로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검사나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결정을 할 때 그 파트너를 배제하려 할 것이며, 이 역시 의료를 이용하는 장애가 된다.
둘째, 레즈비언들은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병원보다는 다른 대체의료 또는 친구, 파트너에게 더 의존한다. 병원은 불편하고 돈이 많이 들고 자신의 성향이 드러났을 때 인간적인 대우를 받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에서 가까운 약국이나 한약방, 침술원을 이용하거나 동성애 커뮤니티나 친구들에게 자문을 구하여 스스로 해결하고자 한다.
셋째, 치료가 늦어진다. 질병이 진행되어 심각한 상태에 빠져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판단되면 그때야 비로소 레즈비언들은 병원을 찾게 된다. 암은 물론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별 후유증 없이 나을 수 있지만 사소한 상처라도 그대로 방치하면 악화되어 겉잡을 수 없는 상태에까지 갈 수 있다. 이것이 레즈비언의 건강에 대한 위협이며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상상의 이야기이지만 환자가 레즈비언이라고 밝히면 의사가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의 사회적, 정신적, 성적인 문제를 같이 이야기 할 수 있을 때 레즈비언들은 의사들을 더 신뢰하게 될 것이다.
넷째, 레즈비언들은 의료진에게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드러내지 않는다. 당연한 듯이 보이는 사실이지만, 건강증진과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나 치료에 있어서 레즈비언이라는 요인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적절한 진료라 할 수 없다. 의사도 문진을 할 때 환자에게 미혼인지, 기혼인지 혹은 이혼이나 별거 중은 아닌지 물어보지만 레즈비언이냐고 묻지는 않으며, 성 문제와 부인과 질환에 대해 상담할 때 당연히 이성애자로 간주하는 태도가 동성애자임을 밝힐 뜻이 있는 여성도 침묵하게 만든다.
다섯째, 레즈비언들은 남자의사보다는 여자의사를, 가능하다면 레즈비언 의사를 더 선호한다. 여의사가 더 친절하고 마음이 열려 있으며, 자신의 성향이 드러나도 보다 쉽게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며, 특히 자궁경부암 검사나 유방진찰, 부인과 진찰의 경우 이런 경향은 더 강해진다.
건강행동(health behavior)이란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건강을 유지, 향상시키는데 영향을 주는 중요한 생활습관으로 술, 흡연, 운동, 영양 등이 대표적인 실례이다. 흔하지만, 완치가 안되고 사망률이 높아 현대의료의 표적이 되는 질환은 성인병과 암이다. 성인병과 암은 주로 30-40대 이후에 발생하여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만, 건강행동의 실천으로 예방이 어느정도 가능하고 질병이 발생하여도 합병증과 사망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미 국가적으로 의료비용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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