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악장·경기체가·가사
1.세 가지 노래의 관계
2.악장의 문학적 성격
3.경기체가의 시대
4.사대부가사의 정착
5.가사의 다양화
시조의 정착과 성장
1. 초기 시조와 서정시의 방향
2. 강호로 물러나는 전환기의 작품
3.영남가단과 강호가도
4.호남가단과 풍류정신
5.기녀시조의 충격
1.세 가지 노래의 관계
2.악장의 문학적 성격
3.경기체가의 시대
4.사대부가사의 정착
5.가사의 다양화
시조의 정착과 성장
1. 초기 시조와 서정시의 방향
2. 강호로 물러나는 전환기의 작품
3.영남가단과 강호가도
4.호남가단과 풍류정신
5.기녀시조의 충격
본문내용
노래로 삼음: 억불정책으로 불교가 수세에 몰리자 유교의 가치를 인정하고 불교가 유교와 그리 다르지 않다는 주장으로 불교를 옹호.
기화의 <헌정론>,<미타찬>,<안양찬>,<미타경찬>, 의상의<서방가> 지언의<기우목동가>
but,승려의 경기체가는 작자 나름대로의 창의적인 구상을 보여주지 못하고 불교교리를 설명하는 관습적인 문구를 나열하는 데 그치고, 일반 신도가 널리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난삽해서 포교를 위한 노래로서도 그리 적합하지 않아 이중의 약점을 지님.
-사대부:벼슬길에 나아가는 것을 자랑하고 돌아가 자연에 은거하는 생활을 문제삼고, 윤리도덕을 내세우는 주제도 담아, 사대부의 관심사를 여러 각도로 충실하게 나타내었다.
ⅰ)유영<구월산별곡>:구월산에서 자기 가문이 일어난 것을 자랑, 대대로 복록이 끊어지지 않을 것을 기원, 일족이 화목하게 살고, 설사 산수에 묻히더라도 충성을 저버리지 않으리라고 함.
ⅱ)정극인<불우헌가>:모두 여섯 장으로, 물러나서 후진을 가르치고 산수 사이에서 노닐다가 더욱 큰 은혜를 입으니 감격스럽다고 한 내용.
ⅲ)박성건<금성별곡>:그해 자기가 가르친 제자 열 명이 소과에 급제하자 그 감격을 자랑.
ⅳ)김구<화전별곡>:귀양가서 지은 것으로 귀양살이가 괴롭기보다 즐겁다하고 서울의 번화함과 풍족함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고 함. 경기체가가 내심의 성찰에 적합하지 않고, 겸양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거듭 확인하게 함.
ⅴ)주세붕:<도동곡>9장,<육현가>6장,<엄연곡>7장,<태평곡>5장…경기체가로 교화를 베풀고자 함.
ⅵ)권호문<독락팔곡>:산수사이에서 노닐며 도학을 닦는 자세를 나타내고자 함. 형식이 산만하고 거의 산문에 가까운 작품이 되고 말아 경기체가의 해체를 촉진.
4.사대부가사의 정착
가사는 고려말 승려들이 일반대중 상대로 불교 포교를 위해 썼으나 조선시대 들어와서는 사대부가 가사 창작에 더욱 열의를 가지면서, 자기 생활을 되돌아보고 처신의 정당함을 살피는 것을 기본 내용으로 삼음.
ⅰ)정극인<상춘곡>:조선시대 가사의 첫 작품으로 알려짐.
-작자논란:후대에 편찬된 문집에 비로소 수록, 표기법이 정극인의 시대까지 소급될 수 없음, 형식이나 표현이 너무 가다듬어져 있고, 나타낸 내용이 정극인의 평소 생각과 다르다는 점을 들어 정극인의 창작설을 부인하는 견해→의심할 수는 있으나 아직 부정할 단계는 아님.
-산림처사로서의 생활을 다루는 은일가사
ⅱ)이인형<매창월가>:매화 핀 창에 달이 뜬 경치를
기화의 <헌정론>,<미타찬>,<안양찬>,<미타경찬>, 의상의<서방가> 지언의<기우목동가>
but,승려의 경기체가는 작자 나름대로의 창의적인 구상을 보여주지 못하고 불교교리를 설명하는 관습적인 문구를 나열하는 데 그치고, 일반 신도가 널리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난삽해서 포교를 위한 노래로서도 그리 적합하지 않아 이중의 약점을 지님.
-사대부:벼슬길에 나아가는 것을 자랑하고 돌아가 자연에 은거하는 생활을 문제삼고, 윤리도덕을 내세우는 주제도 담아, 사대부의 관심사를 여러 각도로 충실하게 나타내었다.
ⅰ)유영<구월산별곡>:구월산에서 자기 가문이 일어난 것을 자랑, 대대로 복록이 끊어지지 않을 것을 기원, 일족이 화목하게 살고, 설사 산수에 묻히더라도 충성을 저버리지 않으리라고 함.
ⅱ)정극인<불우헌가>:모두 여섯 장으로, 물러나서 후진을 가르치고 산수 사이에서 노닐다가 더욱 큰 은혜를 입으니 감격스럽다고 한 내용.
ⅲ)박성건<금성별곡>:그해 자기가 가르친 제자 열 명이 소과에 급제하자 그 감격을 자랑.
ⅳ)김구<화전별곡>:귀양가서 지은 것으로 귀양살이가 괴롭기보다 즐겁다하고 서울의 번화함과 풍족함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고 함. 경기체가가 내심의 성찰에 적합하지 않고, 겸양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거듭 확인하게 함.
ⅴ)주세붕:<도동곡>9장,<육현가>6장,<엄연곡>7장,<태평곡>5장…경기체가로 교화를 베풀고자 함.
ⅵ)권호문<독락팔곡>:산수사이에서 노닐며 도학을 닦는 자세를 나타내고자 함. 형식이 산만하고 거의 산문에 가까운 작품이 되고 말아 경기체가의 해체를 촉진.
4.사대부가사의 정착
가사는 고려말 승려들이 일반대중 상대로 불교 포교를 위해 썼으나 조선시대 들어와서는 사대부가 가사 창작에 더욱 열의를 가지면서, 자기 생활을 되돌아보고 처신의 정당함을 살피는 것을 기본 내용으로 삼음.
ⅰ)정극인<상춘곡>:조선시대 가사의 첫 작품으로 알려짐.
-작자논란:후대에 편찬된 문집에 비로소 수록, 표기법이 정극인의 시대까지 소급될 수 없음, 형식이나 표현이 너무 가다듬어져 있고, 나타낸 내용이 정극인의 평소 생각과 다르다는 점을 들어 정극인의 창작설을 부인하는 견해→의심할 수는 있으나 아직 부정할 단계는 아님.
-산림처사로서의 생활을 다루는 은일가사
ⅱ)이인형<매창월가>:매화 핀 창에 달이 뜬 경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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