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평가제

소개글

교원 평가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1. 교육부가 말한다.
2-2 비판점
2-3 수용점

3-1 교원단체가 말한다.
3-2 비판점

4-1 학부모단체가 말한다.
4-2 비판점

5. 교원평가제에 대한 나의 입장

6. 교원평가제! 어떠한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나? (교육사회학적 시사점)

본문내용

나는 교육실정과 동떨어진 사항들을 교육현실과 전면적으로 대면하고 있는 교사들과 합의하여 교육현실에 가장 타당하게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조정 되어야 한다.
(4) 교사의 전문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무조건 교원평가제는 교원의 개인자질을 향상시키는 자료로 활용되어야 한다.
교원평가제로 인해 얻은 평가결과를 교사구조조정에 활용해 부적격 교사를 퇴출시키고, 불이익을 주는 방안에 문제점이 있다.
그렇다면, 교원구조조정의 수단으로 교원평가제를 활용하는 것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가에 대한 답이 제시되어야 한다. 교원의 자질이 부족한 사람을 계속 교직에 설 수 있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그 기준을 교원평가제에서 얻은 평가결과를 활용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실정 상 문제점이 많이 있다.
교육문제를 지극히 단순화시킨 시각에서 보는 것이다. 교사의 전문성을 확립시키기 위해 교사 평가라는 수단만 제시하기보다 다각적인 시각에서 근본적이고 다양한 해결책이 제시해야 할 것이다.
첫째, 평가라는 것 자체가 교사의 질을 향상시킬 수 없다 타당하고 객관적인 바람직한 평가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학생이 학기 말에 시험이라는 평가 제도를 통해서, 학생의 효율적인 학습을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은 시험은 학생이 흥미롭게 수업을 접근 하는데에 방해를 주기도 하고, 학생이 시험을 의식하게 되어 효과적인 수업을 이끌어내는데 어려움을 준다. 수업시간에 학습하는 것에 집중하기보다는 시험을 잘 봐야한다는 의식 속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없는 것이다.
이와마찬가지로 교사도 평가를 잘 받아야 한다는 것이 집중하여, 교육의 본질적인 측면을 잊고 수박 겉핥기 식의 교육을 행할 가능성 또한 고려해야 한다.
평가다운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평가자체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객관적이고, 타당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되어야 한다. 1년에 한 두 차례 공개수업만으로 교원을 평가하겠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납득하기 힘들다.
평가라는 무기로 교사들을 압박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을 살릴 수 있는 더 근본적인 방안이 도입되어야 한다. 평가라는 것은 교육을 살리기 위한 방안 중 지극히 작은 부분이 불과하다. 하지만, 평가로 모든 것이 다 해결될 것이라는 교육부의 단편적인 시각을 벗어버려야 한다. 또한, 교사가 수업을 잘하고 학급경영을 잘 하는지 평가하기 이전에 교사가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토양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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