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앙과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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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진리로 선포하기로 요구할 것을 청원하였다. 그러나 이 헌의안은 부결되었고 1933년 독립 선교부의 설립 가능성을 논의하고 같은 해에 장로교 독립 해외 선교부가 설립되었고 메이천이 새 선교부의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4.새 선교부의 합법성
1934년 총회는 독립 선교부의 폐지를 명했으며 그 이듬해 메이천은 총회의 결의에 따라 유죄 판결을 받았고 정직시켰다. 1936년 미국장로교회로 명명한 새 교단이 조직되었다. 역사적으로 미합중국 장로교회는 교단의 공식적인 선교부와 독립 선교부를 항상 인정해 왔고 총회는 개인들과 지교회들이 기부하는것은 자유라고 선언했다. 그러므로 1933년 조직된 장로교 독립 해외선교부는 설립의 합법서을 갖고 있다. 그러나 총회는 메이천을 중단시키기 위하여 정반대의 입장을 취하였다.
5.메이천 재판에 대한 재고
독립선교부를 설립함에 있어서 메이천은 교회를 파괴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교회 안에 자유주의의 선언에 대해 반대하는 것이며, 복음주의적인 선교사들을 지원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그 취지에 맞는 선교부를 설립한 것이다. 이것은 “공식적인 기관들과 단순한 경쟁관계”였으며, 장로교회의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항상 보장된 것이다. 독립 선교부는 교회의 공식적인 선교부에 직접적인 반대나 그 활동에 개입하려고 하지 않고 자기의 사역을 수행하려고 했다.
6.결론
메이천을 중심하여,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설립과 장로교 독립 해외선교부의 설립, 그리고 정통장로교회의 시작은 자유주의에 대한 메이천이 반대한 논리적인 결과이다. 그는 성경의 권위에 전적으로 순종하였으며 교회의 일치와 순결이라고 하는 성경적 원리를 적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였다.
메이천은 1932년 “우리의 새 시대에 교회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연설할 때, 교회의 특징을 세가지로 제시하였다. 첫째, 진정한 교회는 “철저하게 교리적”이며 둘째, 진정한 교회는 “철저하게 비관용적”이며 셋째, 진정한 교회는 “철저하게 윤리적”교회가 되는 것이다.
소 감 문
Ⅰ.조직 신학자 박형룡 박사의 신학과 사상
짧은 지면 안에 큰 스승의 발자취를 한꺼번에 담는 다는 것은 생각부터가 욕심일 뿐이고, 그저 대학자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그가 남긴 큰 족적을 돌아볼 뿐이다.
저자가 서론에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신학교에 금방 발을 들여놓은 저로서는 더 말할 것 없다. 다만 저자를 통하여 박형룡 박사님의 생애와 신학사상과 업적을 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또한 총신의 일원으로 박형룡 박사님의 뒤를 이어 개혁주의 신앙을 따르게 됨에 감사하며 긍지를 느낀다.
박형룡 박사님은 한국 교회의 토양(土壤)로부터 잉태되어, 선교사들의 영향으로 싹이 나고, 구 푸린스톤의 신학전통을 이어 장로교 신학 뿌리를 두고 또 화란 계통의 개혁신학의 조화를 일구어 내었다고 정리한다.
박형룡 박사의 <교의신학>은 세계교회에 “한국신학”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위대한 업적이다고 저자는 평가한다. 이에 대한 증거로 저자는 박형룡 박사의 <교회의 내세론>을 들어 그분의 역사적 천년기설의 입장을 제시하고, 이 주장에 대한 역사적 개혁주의, 정통칼빈주의의 틀 안에서의 독창성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신학적 공헌은 그 누구도 무시할 수 없으나 개혁주의의 종말론이 무천년설을 지지해 온 것을 감안 할 때, 저자가 제시한 바와 같이 후학들의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 저자가 제시한 바와 같이 박 박사도 시대적 제한을 벗을 수 없기에 후학은 그의 신학적 전통을 확고하게 유지하고 계승되며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야 한다.
Ⅱ.박아론 박사의 신학에 대한 고찰과 평가
박아론 박사의 사상과 신학은 선친이신 박형룡 박사의 신학과 불가분한 연대성을 갖고 있다. 한국장로교회의 신학적 전통에 있어서 그는 선친의 동일한 입장을 취하여 ‘보수주의 신학’ 또는 ‘청교도 개혁주의 정통신학’이라 이름한다.
박아론 박사는 현대신학 비평론에 있어서 선친의 “원천봉쇄적 비평” 방법론을 꾸준히 따르고 있지만 최근에 들어서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즉 현대 자유주의의 상황적인 기여를 긍정하여 “반틸과 카넬의 조화”를 이루려고 한다. 개인의 미흡한 생각으로는 개혁주의 신앙 교리의 그 어떤 부분도 손해 시킬 수 없으며, 다만 ‘복음의 보편성’원칙(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 도덕,사회,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가 예수께 귀결)에 근거하여 현대 자유주의의 긍정적인면을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Ⅲ.미국의 개혁주의 신학전통
미국의 개혁주의는 주로 고백주의 전통, 문화변혁주의 전통, 복음주의 전통 등 세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다.
문화변혁주의 전통에 있어서 루이스 벌콥의 기독교와 문화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해는 저에게 빛을 주셨다. 벌콥은 복음속에는 개인의 구원뿐만 아니라 사회윤리적 교훈이 내포되어 있다고 보았다. 그의 교회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강조는 방법론으로 논의할 여지가 있지만 저자가 지적하신 바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역사적 개혁주의를 부르짖는 보수 신학자들이나 보수 교단들이 보다 계발해야할 분야임이 틀림이 없다.
복음주의 전통에 있어서 “신복음주의”에 대한 개념의 정의 및 신근본주의와 차이점과 연대성을 잘 파악할 수 없어 아쉽다.
Ⅳ.메이천의 신학과 사상
메이천은 신실한 개혁주의 장로교 신학자로서 정통 칼빈주의에 확고히 뿌리 박고 있다. 메이천은 일생동안 개혁주의 전통을 고수하여 시대적 사명으로 자유주의 운동과 맞서 싸웠다. 그는 성경이 영감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권위에 순종하였으며, 또 성경적인 교회의 일치와 순결의 보존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경주하였다.
메이천이 1932년 “우리의 새 시대에 교회의 책임”의 주제 연설은 그의 현대 자유주의에 대한 포괄적인 대처 원칙이라고 생각한다. 즉 첫째, 진정한 교회는 “철저하게 교리적” 둘째, 진정한 교회는 “철저하게 비관용적” 셋째, 진정한 교회는 “철저하게 윤리적”임을 제시했다.
저는 메이천의 신학사상과 업적을 통하여 자유주의 물결에 거슬러 개혁주의 신앙을 고수한 선구자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며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 갈 것을 다짐하며 또 귀한 실천적 경험을 후대에게 물려준 것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

키워드

개혁,   신앙,   교회,   반틸
  • 가격1,0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5.06.11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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