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러다임 개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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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패러다임 개척자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Fred Smith

2.Steve Jobs

3.김진호

4.Bill Gates

5.손정의

6.Jerry Yang

본문내용

게 되었다. 그리고 소프트뱅크의 주식가격은 16억달러에서 지금 750억달러까지 올랐다. 이것은 인터넷시장의 가능성에 대해 한마디로 대변해주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현재 세계유수 기업의 총수들이 미련없이 직위를 버리고 \"인터넷 시장\"으로 뛰어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손정의에게는 바로 이런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이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어떤가? \"일등의식\"의 소유자인가? \"용기\"로 충천한 사람인가? 그리고 \"넓은 시야\"를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신앙인인가? 혹시 \"패배의식\"에 찌들려있고, \"비겁\"과 손잡고, \"편협한 사고\"로 항상 웅크리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어떻게 보면 모든 사람이 이 경우에 해당할 수 있다고도 생각된다. 그러나 수 14: 6-12절에 나타난 갈렙의 정신을 보면, 그에게는 손정의에게 있는 세가지 의식이 분명하게 신앙적인 정체성의 바탕아래 세워져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가데스바네아에서 가나안으로 들어가야한다고 했다가 돌에 맞아 죽을 뻔했지만 다시 헤브론을 차지 하기 위해 도전하는 갈렙의 \"일등의식\", 85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크고 견고한 성읍과 장대한 아낙인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갈렙의 \"용기\",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영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는 말씀을 믿고 장차 이스라엘의 수도가 될 \"난공불락의 요새 헤브론\"을 향해 나아가는 갈렙의 \"넓은 시야\". 이제는 이것들이 우리의 소유가 되어야할 때가 되었다.
Jerry Yang http://www.jabo.co.kr/43th/43-it-1.htm
1994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한 허름한 트레일러 속에는 두 대학원생이 인터넷에 몰두하고 있었다. 당시 막 등장했던 모자익을 이용하는 웹 서핑과 홈페이지 제작에 거의 광적으로 매달리고 있었는데, 마침 지도교수가 안식년이었던 것을 기회로 학업을 등한시하고 취미 생활만 하는 불량한 박사과정 대학원생들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이 취미 때문에 학업을 그만 두게 되어야 하는 비극적이지만 행복한(?) 운명을 맞이해야 했다. 이들의 이름은 제리 양(Jerry Yang)과 데이브 파일로(Dave Filo)이다.
처음 이들은 인터넷에서 단순히 재미삼아 홈페이지를 열었는데, 연구나 웹 서핑(Surfing)을 하다가 좋은 사이트가 있으면 이의 주소를 홈페이지에 올려놓곤 하였다. 그리고 이 주소들의 개수가 점점 늘어나자 점차 이를 분류하여 관리하였는데, 이들이 만든 \"제리의 월드 와이 웹 가이드\"라고 하는 홈페이지를 이용한 사용자들 사이에서 점점 명성이 높아지게 되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전자우편을 통해 이 사이트의 소문이 퍼지게 됨에 따라 방문하는 사람들의 수도 나날이 증가하게 되었는데, 이에 재미를 느끼게 된 두 사람은 날마다 열심히 사이트의 주소를 찾아서 그 수를 늘려놓게 되었다.
이렇듯 모자익 때문에 나날이 늘어나는 웹 사이트를 찾아서 홈페이지에 올려놓는 취미 생활 때문에 그나마 줄어들던 이들의 학업시간은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의 개발로 확실하게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네비게이터의 발전된 인터페이스와 성능은 결국 웹 사이트의 폭발적인 증가를 가져오게 되었고, 이 때문에 \"Yahoo!\"라고 새로 이름 붙인 이 웹 사이트 관리에 하루 종일 매달려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만 것이다. 사실 사용자들의 입장에서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웹 사이트들 중에서 원하는 분야의 좋은 콘텐츠를 가진 곳의 주소를 알려주는 서비스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었기 때문에 \"Yahoo!\"의 명성은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사용자들의 수도 끝을 모르게 증가하게 되었다.
이들의 명성은 웹을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업체에서도 사업적인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인터넷 사업으로 확장을 꿈꾸던 AOL(America On-Line)과 포털 서비스를 원하던 넷스케이프사(Netscape Communicator)가 검색엔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들을 방문하여 인수할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좋은 인수 조건에도 불구하고 제리 양과 데이브 파일로는 이를 거절하고 과감하게 벤쳐 회사를 설립하여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들은 1995년 당시로는 생소했던 배너에 의한 인터넷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수익을 올리기 시작하였는데, 처음에는 네티즌들로부터 인터넷의 기본 정신인 비상업성과 자발성, 그리고 자료 공유의 개념에 위배된다는 항의를 받기도 하였으나, 보다 좋은 품질과 회사 생존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점차 이해를 받게 되었다.
인수 제의를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Yahoo!를 1년간 링크시켜준 넷스케이프측의 숨은 도움도 있었지만, 원하는 정보를 찾아갈 수 있게 해준다는 인터넷 나침반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였기 때문에 「Yahoo!」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지금의 Yahoo!는 기상 정보, 뉴스 정보, 전자 상거래, 메일 서비스 등 다양한 종합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여 여전히 막강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으며, 50여명의 전문 서퍼(Surfer)를 두어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웹 사이트들의 주소를 유지 및 관리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일본, 뉴질랜드 등 각국에 진출하고 있다.
제리 양과 데이브 파일로의 작업은 사업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취미로 시작되었지만, 결국 사업적으로도 성공했다. 그들은 자신들이 불편했던 점을 네티즌의 입장에서 똑같이 느꼈기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를 시작하였는데 이는 자기 만족을 위한 것이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인터넷 사용자들과 호흡이 맞았다. 이는 자신들의 홈페이지 이름을 걸리버 여행기에 나오는 종족의 명칭을 따서 \"Yahoo!\"라고 지었다는 점에서도 엿볼 수 있다. 며칠 동안을 이야기해서 나온 사이트 이름이 야후라는 것은 이들의 사고가 얼마나 자유로운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전에 했던 프로젝트가 지겨웠기 때문에\" 재미삼아 모자익을 만들었던 마크 안데르센이나 취미 생활로 Yahoo!를 만들어 낸 제리 양과 데이브 파일로처럼 자기가 즐겁게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자유롭고 유연한 사고로 행하는 것이야말로 새로운 시대에 알맞은 작업 방식이 아닐까? 이런 모습에서 우리는 벤쳐 회사의 꿈을 읽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 가격2,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5.06.19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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