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과 측정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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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불확실성의 4가지 수준
Ⅱ. 불확실성 수준에 따른 전략적 분석
Ⅲ. 불확실성 측정 도구 예시
- 정보기술(IT)에 있어서의 불확실성 측정
- 경기변동에 따른 불확실성 측정

본문내용

수행하게 되면, 측정해야 하는 변수들에 대한 우선순위가 제대로 정리되고, 이에 따라 IT 측정 역위 현상은 사라질 것이다.
2. 경기변동에 따른 불확실성 측정
경기변동에 대한 판단을 적절히 한다면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상식을 이용하여 적절한
처방을 내릴 수 있다. 각종 거시경제학교과서에 언급되고 있는 재정정책이나 금융정책 등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주로 경기역행적(counter-cyclical)인 경제정책을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즉, 경기가 침체되고 있을 때는 경기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운용하고 경기가 과열되고 있다면 긴축적인 정책을 도입한다.
예를 들어, 경기가 하강국면에 있을 때는 실업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업에 따르는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하여 대규모 사회간접시설에 대한 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반대로 경기과열이 의심되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이를 조정하기 위하여 긴축기조의 정책을 운용한다. 통화량의 공급규모나 정부의 재정지출을 감축하는 방법이 있다.
이러한 경제정책의 의도는 급격한 경기의 변화를 제어하려는데 있다. 경기가 과열되면 그만
큼 급속한 후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불황이 너무 심하면 수많은 사람들의 생활이 파괴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불안을 완화시키면서 경제의 활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경제가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면 예측가능성을 제공하고 따라서 미래의 불확실성의 정도가 크지 않을 수 있다.
95년을 전후하여 경기가 정점에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는 시점에 소위 연착륙이라는 개념이 유행한 적이 있다. 이는 바로 경기조절의 정책목표를 나타내 주는 것인데, 비행기가 활주로에 착륙하듯이 경기를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겠다는 것을 말한다. 뚜렷한 객관적 개념은 존재하지 않으나 정책목표의 특성을 간명하게 보여준다.
문제는 경기변동을 측정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이다. sin과 cos처럼 일정한 주기와 패턴을 갖는 것이 아닌 관계로, 여러 가지 경제지표의 움직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현실적인 문제로는 각종 거시경제적 지표는 그 작성과정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판단의 시점에서 정보의 부족으로 인한 판단착오가 발생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는 정점과 저점의 판단은 이미 그 순간이 지난 후 상당한 시간이 흘러야 가능하다. 가령, 실제적인 정점은 95년에 지나갔지만 이를 확인하는 시점은 96년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다.
미리 알 수 없을까
공행성을 보이는 경제변수들은 경기와 함께 혹은 반대로 움직이게 된다. 또한 경제변량은 나름의 특성에 따라 경기와 함께 움직이는 것도 있고, 빨리 혹은 나중에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 이를 각각 동행선행 혹은 후행한다고 한다. 이러한 특징을 이용하여 나름대로 경기에 대한 판단자료를 만드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동행변화, 선행변화, 후행변화를 하는 경제시계열을 취합하여 그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 적절한 경제변수를 선택하여 경기지수(business index)를 만든다
경기동행지수: 국민경제의 상태를 반영
산업생산지수, 생산자출하지수, 제조업가동율, 제조업근로자수, 도소매액지수
경기선행지수: 경제의 예측에 활용
종합주가지수, 실질수출액, 실질통화량, 샌용장내도액, 신용장발급액, 제조업구직률,
제조업재고지수, 기계수주액, 건축허가면적
경기후행지수: 사후적으로 경기상태를 확인
내구재 생산지수, 기계류수입액, 단위노동비용, 제조업시설자금 대출액, 요구불예금 회전율
※ 지수를 사용할 때 예상되는 문제점
객관성의 결여: 사용되는 경제변수의 종류에 따라 경기지수의 값이 달라질 수 있다.
이론적 논의와 모순될 수 있다. 순환이론이 지수를 구성하는 변수를 포괄하는 것은 아 니다.
경기관련 지수의 종류
현실에서 사용되는 지수는 수없이 많을 수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하바드 경기지수 : 1941이후 발표되지 않음
하바드 경제연구소 (1919)
13개 변수를 선택하여 동행, 후행, 선행지수 발표
- 경기확산지수(diffusion index)
선택된 경제변수가운에 어느정도가 확장 혹은 증가하였는가를 보여줌
확장된 경제변수의 수/경제변수의 총수 × 100
선행적 성격을 갖는다
50%쪽으로 작아지는 경우 정점에 접근, 50%쪽으로 커지는 경우 저점에 접근

문제점
지수작성자의 자의적 판단가능
경제변량에 동일한 가중치를 부여하는 효과
변수의 중요도 및 확장 혹은 수축의 정도가 배제되어 경기순환의 정도를 나타내지 못 함
- 기업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한국은행, 산업은행, 전경련, 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등에서 작성
방향조사
과거에 비하여 증가, 동일, 감소를 조사
(증가표시기업수-감소표시기업수)/기업수 X 100 + 100
100이면 동일수준, 100이상 확장, 100이하 감소
경제현실을 잘 반영할 수 있다 (기업가의 의견)
단점
기업체의 선정방법에 따라 지수가 달라질 수 있다.
기업체의 상대적 중요도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
경기의 심도를 나타내지 못한다.
- 경기종합지수(composite index)
NBER의 제안으로 1975년부터 작성
통계청에서 1981년부터 발표
1970년까지 소급작성
경제활동을 반영하는 경제변량을 선정하여 가중평균을 구함
추세를 포함 혹은 제거한 지수 2가지를 작성
현재 1990년을 기준으로 작성
동행지수(coincident composite index) 분석시점의 경제활동수준을 나타냄
선행지수(leading composite index) 분석시점을 기준으로 미래의 경제활동수준을 예측
경험적으로 약 3개월 선행
후행지수(lagging composite index) 분석시점을 기준으로 그 이전의 경제활동수준을 표시
약 4-5개월 전의 경제활동을 재확인하는데 사용
장점
경기의 변화방향과 전환점을 명확히 표시
경기의 심도(진폭)을 반영
단점
경제변수의 선택과 가중치가 과거의 경험에 의존 - 이론적 근거와 객관성의 결여위 험
제한된 경제변수로 인해 개별경제변수의 변화가 민감하게 반영된다.
즉, 특정변수가 지수의 크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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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6.27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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