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센터 소개 ※
1. 연혁
2. 설치목적
3. 이용대상
4. 이용절차
5. 프로그램 내용
※ 질의응답 내용 ※
※ 소 감 ※
1. 연혁
2. 설치목적
3. 이용대상
4. 이용절차
5. 프로그램 내용
※ 질의응답 내용 ※
※ 소 감 ※
본문내용
력했죠.
35. 협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정신보건센터와 복귀시설과의 민감성을 고려해서 조정을 해 주었으면 하구요. 회원들의 기능은 다양한데 재활 프로그램은 획일적이거든요. 기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형성해 줬으면 합니다. 처우문제가 있는데 인건비에 있어서 사회복지생활시설 인건비 수준이거든요.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있고, 더 전문적인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사가 받는 돈 보다 적은데 정부는 새 기준을 마련하기 힘들다고만 하고 있는 사정이고, 퇴직금이 생긴지도 얼마 되지 않을 만큼 처우상에 있어서 매우 열악한데 이런 처우를 개선해 줬으면 합니다.
36. 마지막으로 정신보건센타에서 일하시면서 보람된 일이 있으시다면요?
솔직히 프로그램을 열심히 하고 다시 증상이 재발되고 변화되지 않은 모습을 보면 조금 실망하기도 하고 어려움도 있지만 그들에게서 조그만한 변화라도 발견되게 되면 비록 작은 것이지만 큰 보람으로 다가옵니다. 이것은 환자님들의 성장이기도 하지만 나의 성장에도 큰 도움을 주죠. 내가 그들에게 무엇가 주는 입장, 치료해 주는 입장이 아니라 서로 상호보완적인, 도움을 서로 주고받는 그러한 관계에서 계속 일해 나가고 싶습니다.
※ 소 감 ※
◎ 수퍼맨
우리가 방문한 곳은 서구제일사회복지관 내에 있는 미래&미소 클럽이라는 정신건강센터이다. 연락을 늦게 받아 조원들은 학교에서 서둘러 출발을 했지만 늦게 도착하여 직원분들에게 죄송하였다. 그럼에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우리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얘기를 나누었다.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아 그런지 직원들이 모두 활기차고 프로그램 운영이나 회원관리에 있어서 적극적이었다. 그리고 곧 있을 정신장애극복대회로 인해서 많이 바쁘셨다. 그런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일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 부끄럽게도 나는 아직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어 처음 센터에 갈때에는 혹시나 실수를 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얘기를 나누면서 기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에 대해 알았고 센터에 오시는 회원님들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를 나눠 정신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센터를 둘러보고 회원님들이 만드신 작품을 보면서 일반인과 다를바 없는데 낮은 자존감 등으로 인해 사회적응을 못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직원분들을 보면 앞으로 많은 발전을 할 것 같았고 회원이 늘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정신을 갖게 되었으면하는 바램이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도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이 빠른시일내에 개선되어 사회복지사 뿐만 아니라 다함께 센터의 회원들이 사회로 복귀하는 것을 도와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 배트맨
정신장애 관련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 중에서도 전문적인 분야라서 그런지 특별한 관심이 없으면 잘 알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그리고 아직도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폐쇄적이라서 사회에 함께 어울리기 힘든 것 같다.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직접적인 정신장애인들과 부딪혀 보고 싶었는데 늦은 오후시간에 찾아가서 회원님들이 다 돌아가고 없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그들은 회원님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첨에 그들에게 환자라는 말을 썼다가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였다. 이들은 더 이상 환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른 시설을 가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다른 복지관이나 시설 등에 비교해 보았을 때 센터의 내부는 깔끔했고 시설도 좋아 보였다. 그리고 다음달이면 시의 보조로 컴퓨터도 바꾼다고 하였다. 또한 인상깊었던 것은 회원님들과 직원사이에 벽이 없었다는 것이다. 사무실 상담실 등 환자님들도 자유롭게 오가며 직원이라고 해서 환자들에게 권위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을 것 같았다. 직원분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정신보건사회복지사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불과 1년 전의 나의 모습과도 많이 변해 있었다.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그동안 장애인에 대한 거부감도 없잖아 있었고 특히 정신장애인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하였다. 하지만 반학기 동안 정신건강론 수업을 들음으로서 다른 전공 수업을 통해 이젠 많이 좋아진 것 같다. 결코 이들은 위험하고 반사회적인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이들을 차별하고 인간적으로 봐주지 않는 사람이 정신장애인들이다. 무엇보다 앞으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열린 마음이 중요할 것이며, 정신보건 기관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확충되어 좀더 질 높은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스파이더맨
이번 과제를 하면서 정신보건 관련기관을 방문 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정신보건 사회복지사는 이번학기가 될 때까지는 생소한 분야였는데, 이번학기 수업을 들으면서 많이 알게 되었다. 이 기관은 센터와는 다르게 재활센터였는데, 사회복귀시설 같은 곳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하는 일에 비해서 직원이 너무 작은 것 같았다. 그래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그만큼 더 큰 것 같다. 이 기관이 생긴지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홍보에 더 주력하고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면 좋겠다. 병원이나 다른 홍보물을 통해서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했지만, 아직 우리 주변에는 이런 기관을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 기관뿐만 아니라 정신보건 분야에서는 홍보가 중요한 것 같다. 특히 의식개선을 위한 교육이나 여러 행사는 필요한 것 같다. 회원들이 취업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하였는데, 대부분의 장애인들의 관심분야인 것 같다. 취업을 하고 나서 전화관리와 가정방문을 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한다고 하였는데, 꼭 필요한 것 같다. 재발에 대한 위험 우려가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 같다. 특히 일을 하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될 우려가 많은데, 이 때 지속적인 관리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정신장애인들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필요하겠지만, 사회적응훈련이 중요하듯이 다른 지역사회 자원들을 활용해서 많은 것을 경험할 기회가 제공 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정신장애인들에게 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전문가인 정신보건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더 중요하게 될 것이다.
35. 협회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정신보건센터와 복귀시설과의 민감성을 고려해서 조정을 해 주었으면 하구요. 회원들의 기능은 다양한데 재활 프로그램은 획일적이거든요. 기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형성해 줬으면 합니다. 처우문제가 있는데 인건비에 있어서 사회복지생활시설 인건비 수준이거든요.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있고, 더 전문적인 정신보건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사가 받는 돈 보다 적은데 정부는 새 기준을 마련하기 힘들다고만 하고 있는 사정이고, 퇴직금이 생긴지도 얼마 되지 않을 만큼 처우상에 있어서 매우 열악한데 이런 처우를 개선해 줬으면 합니다.
36. 마지막으로 정신보건센타에서 일하시면서 보람된 일이 있으시다면요?
솔직히 프로그램을 열심히 하고 다시 증상이 재발되고 변화되지 않은 모습을 보면 조금 실망하기도 하고 어려움도 있지만 그들에게서 조그만한 변화라도 발견되게 되면 비록 작은 것이지만 큰 보람으로 다가옵니다. 이것은 환자님들의 성장이기도 하지만 나의 성장에도 큰 도움을 주죠. 내가 그들에게 무엇가 주는 입장, 치료해 주는 입장이 아니라 서로 상호보완적인, 도움을 서로 주고받는 그러한 관계에서 계속 일해 나가고 싶습니다.
※ 소 감 ※
◎ 수퍼맨
우리가 방문한 곳은 서구제일사회복지관 내에 있는 미래&미소 클럽이라는 정신건강센터이다. 연락을 늦게 받아 조원들은 학교에서 서둘러 출발을 했지만 늦게 도착하여 직원분들에게 죄송하였다. 그럼에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우리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얘기를 나누었다.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아 그런지 직원들이 모두 활기차고 프로그램 운영이나 회원관리에 있어서 적극적이었다. 그리고 곧 있을 정신장애극복대회로 인해서 많이 바쁘셨다. 그런 중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일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배웠다. 부끄럽게도 나는 아직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어 처음 센터에 갈때에는 혹시나 실수를 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얘기를 나누면서 기관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에 대해 알았고 센터에 오시는 회원님들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를 나눠 정신장애인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센터를 둘러보고 회원님들이 만드신 작품을 보면서 일반인과 다를바 없는데 낮은 자존감 등으로 인해 사회적응을 못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직원분들을 보면 앞으로 많은 발전을 할 것 같았고 회원이 늘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정신을 갖게 되었으면하는 바램이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도 정신장애에 대한 인식이 빠른시일내에 개선되어 사회복지사 뿐만 아니라 다함께 센터의 회원들이 사회로 복귀하는 것을 도와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 배트맨
정신장애 관련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 중에서도 전문적인 분야라서 그런지 특별한 관심이 없으면 잘 알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그리고 아직도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폐쇄적이라서 사회에 함께 어울리기 힘든 것 같다.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직접적인 정신장애인들과 부딪혀 보고 싶었는데 늦은 오후시간에 찾아가서 회원님들이 다 돌아가고 없어서 아쉬웠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그들은 회원님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첨에 그들에게 환자라는 말을 썼다가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였다. 이들은 더 이상 환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다른 시설을 가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다른 복지관이나 시설 등에 비교해 보았을 때 센터의 내부는 깔끔했고 시설도 좋아 보였다. 그리고 다음달이면 시의 보조로 컴퓨터도 바꾼다고 하였다. 또한 인상깊었던 것은 회원님들과 직원사이에 벽이 없었다는 것이다. 사무실 상담실 등 환자님들도 자유롭게 오가며 직원이라고 해서 환자들에게 권위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을 것 같았다. 직원분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정신보건사회복지사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불과 1년 전의 나의 모습과도 많이 변해 있었다. 사회복지를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그동안 장애인에 대한 거부감도 없잖아 있었고 특히 정신장애인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하였다. 하지만 반학기 동안 정신건강론 수업을 들음으로서 다른 전공 수업을 통해 이젠 많이 좋아진 것 같다. 결코 이들은 위험하고 반사회적인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이들을 차별하고 인간적으로 봐주지 않는 사람이 정신장애인들이다. 무엇보다 앞으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열린 마음이 중요할 것이며, 정신보건 기관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확충되어 좀더 질 높은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스파이더맨
이번 과제를 하면서 정신보건 관련기관을 방문 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정신보건 사회복지사는 이번학기가 될 때까지는 생소한 분야였는데, 이번학기 수업을 들으면서 많이 알게 되었다. 이 기관은 센터와는 다르게 재활센터였는데, 사회복귀시설 같은 곳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하는 일에 비해서 직원이 너무 작은 것 같았다. 그래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그만큼 더 큰 것 같다. 이 기관이 생긴지 1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홍보에 더 주력하고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면 좋겠다. 병원이나 다른 홍보물을 통해서 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했지만, 아직 우리 주변에는 이런 기관을 모르는 사람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 기관뿐만 아니라 정신보건 분야에서는 홍보가 중요한 것 같다. 특히 의식개선을 위한 교육이나 여러 행사는 필요한 것 같다. 회원들이 취업에 대해 관심이 많다고 하였는데, 대부분의 장애인들의 관심분야인 것 같다. 취업을 하고 나서 전화관리와 가정방문을 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한다고 하였는데, 꼭 필요한 것 같다. 재발에 대한 위험 우려가 있으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 같다. 특히 일을 하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될 우려가 많은데, 이 때 지속적인 관리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정신장애인들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필요하겠지만, 사회적응훈련이 중요하듯이 다른 지역사회 자원들을 활용해서 많은 것을 경험할 기회가 제공 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정신장애인들에게 보다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전문가인 정신보건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더 중요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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