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시인과 시감상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신경림 시인과 시감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신경림 시인의 약력
1). 시인의 어린 시절
2). 신경림 소개

2. 시감상

본문내용

의미있는 삶이라고 단정지어버리는 것 같다. 하지만 이시에서 시인는 진정 소중하게 생각해야 할것들에 대해서 돌어보러고 말 하는 것 같다. 아무생각 없이 지나쳐 버린 소중했던 기억들.. 보이지 않는 이런 기억들을 생가해 보러고.. ... 과거에 얽매일 필요는 없지만 이런 소중한삶을 잊고 항상 앞을 향해서만 나아가는 것 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내 주위를 돌아보고 항상 같이있어 주었던 늘 함께 해 주었던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굴참나무들을 위하여
퍼붓는 눈발을 향해 크게 팔들을 내뻗었다. 세찬 바람을
마주해 꼿꼿하게 얼굴들을 들었다, 진달래 흐드러졌던 봄
부터 풀벌레 울던 가을까지 밤이면 숲속에 내려와 하늘의
비밀을 전하던 물머금은 별과 볼을 맞비비며 울던 굴참나
무들. 천지를 뒤덮는 폭설도 마을을 송두리째 날려보내는
폭풍도 너희 샛말간 눈에서 빛과 별을 지우지는 못하는구
나, 눈과 바람을 몰아내며 눈부신 햇살이 산과 들을 밟아
올라올 때 더 아름답게 빛나리라, 너희 몸 흠집투성일 터
이니.
> 아름다운 시 이다 . 나도 언제나 어디서나 어떠한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변하지 않는 굴 참나무들처럼 살고싶다. 내가 약자의 위치에 있더라고 상처받았지만 마음만은 한결같을 수 있는 당당하고 용기 있는 내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시를 읽으며 진정으로 소리내야 할때 용기있게 말하지 못하고 주저했던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만 앞으론 이런 사람이 되어 달라고 이야기 했다.
산에 대하여
산이라 해서 다 크고 높은 것은 아니다
다 험하고 가파른 것은 아니다
어떤 산은 크고 높은 산 아래
시시덕거리며 웃으며 나지막히 엎드려 있고
또 어떤 산은 험하고 가파른 산자락에서
슬그머니 빠져 동네까지 내려와
부러운 듯 사람 사는 꼴을 구경하고 섰다
그리고는 높은 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
순하디 순한 길이 되어 주기도 하고
남의 눈을 꺼리는 젊은 쌍에게 짐즛
따뜻한 사랑의 숨을 자리가 되어 되어 주기도 한다
그래서 낮은 산은 내 이웃이던
간난이네 안방 왕골자리처럼 때에 절고
그 누더기 이불처럼 지린내가 배지만
눈개비나무 찰피나무 모싯대 개쑥에 덮여
곤즐박이 개개비 휘파람새 노랫소리를
듣는 기쁨은 낮은 산만이 안다
사람들이 서로 미워서 잡아죽일 듯
이빨을 갈고 손톱을 세우다가도
칡넝쿨처럼 머루넝쿨처럼 감기고 어우러지는
사람 사는 재미는 낮은 산만이 안다
사람이 다 크고 잘난 것만이 아니듯
다 외치며 우

키워드

  • 가격1,5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5.07.14
  • 저작시기2005.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734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