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상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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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상의 흐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경제사상의 흐름
ⅰ. 고전학파
ⅰ-1. 아담 스미스
ⅱ-2. 맬서스
ⅲ-3. 데이비드 리카아도
ⅱ.카를 마르크스(Karl Marx, 1818-1883)
ⅲ. 한계효용 학파
ⅳ.구제도학파와 신제도학파-베블런(1857-1929), 갤브 레이스
ⅴ. 케인즈 학파
ⅵ. 통화주의 학파
ⅶ. 합리적 기대학파
ⅷ. 공급중시 학파

본문내용

개정판에서 맬서스는 식량공급 대책과 빈민구제법 보완 책 등을 제시하였다. 맬서스는 자유무역을 대체로 지지하였으나 식량에 대해서는 수출입을 제한하면 영국내 농수산물 가격에 상승이 식량생산에 대한 투자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을 폈다. 이에 대해서는 뒤에서 설명할 리카도의 무역론에서 후술한다.
이제 맬서스에 대한 평가를 해보자 맬서스의 예언은 한 마디로 틀린 것 이었다.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지않았고 식량생산이 밑바닥 성장률을 맴돌지도 않았다. 맬서스의 예언이 빗나간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맬서스는 농업과 공업의 혁명적 발달을 예견하지 못하였다.
둘째, 논문 집필시에 통계적오류들이 상당하였다.
셋째, 1740년부터 농업혁신과 의술의 발달로 유럽의 사망률은 현저히 감소되기 시작하였고 평균수명은 나날이 증가하게 되었다.
넸째,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평균수명이 늘어났지만 출생률 역시 감소하므로 맬서스가 말한 기하급수적 인구증가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맬서스는 당시의 허황되고 비논리적이었던 이론들에 비하여 짜임새있고 성실한 논리를 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ⅰ-3. 데이비드 리카아도(David Ricardo, 1772-1823)
데이비드 리카도는 정식교육은 부족했지만 탁월한 논리와 실용적 지식을 지닌 학자이자 뛰어난 투자자 였다. 앞서 말한 맬서스와는 둘도 없는 친구사이이기도 했던 리타도의 핵심이론은 바로 비교우위를 통한 자유무역이었다. 이 비교우위이론은 반직관적이어서 가장난해한 경제학이론으로 꼽히기도 한다.
예를 들어 A는 1년동안 고기20단위 또는 감자40단위를 생산할 수 있고, B는 1년 동안 고기16단위 또는 감자38단위를 생산가능하다고 하자. 이때 고기 1단위 생산에 걸리는 시간이 감자2단위 생산하는 시간과 같다고 하자. 애덤 스미스의 절대우위이론에서는 A가 고기와 감자 모두에서 절대우위를 가지므로 무역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리카도는 A는 상대적으로 더 효율적으로 생산할수 있는 고기만을 생산하고 B는 상대적으로 더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감자만을 생산할 때 둘의 총생산량을 합하면 고기 40단위와 감자38단위를 생산하게 됨으로써 무역을 하지않을 때의 생산량보다 많아 짐으로 해서 무역의 이익을 얻는 다는 것이다.
어떤 나라가 어떠한 재화를 생산하여야 하는 지는 기회비용을 최소화하는 재화를 서로 생산함으로써 결정될 수 가 있다. 즉 두사람은 제각기 기회비용이 더 적은 분야를 생산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리카도에 의하면 각국은 비교우위 산업에 주력해서 세계가 분업화되어야 한다.
리카도는 맬서스와는 달리 비교우위산업을 육성한 영국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았다.
다만 그는 자유방임주의로의 유도를 위해 폐쇄 경제의 폐해를 얘기하였다.
인구중가에 따라 식량수요가 증가하고 비옥하지 않은 토지마저 농경지로 개간하고 농사비용은 더 증가하고 농산물 가격이 인상되어 노동자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임금 인상이 불가피해지고 자본가들의 소득은 그만큼 감소하며 가장 비옥한 토지를 소유한 지주의 소득은 증가한다.
ⅱ. 카를 마르크스(Karl Marx, 1818-1883)
마르크스 만큼 경제학사에서의 위상을 정하기 어려운 사람도 없다. 때로는 현자로 때로부루주아지의 안주감 정도로 그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마르크스는 20세기 역사를 바꿔놓은 사람 중의 하나이며 그를 표방하는 정권 아래 수많은 사람들이 생존에 기로에 서기도 했다.
마르크스는 독일 부르주아의 아들로 태어났다. 합리주의와 낭만주의 를 두루 섭렵한 마르크스는 대학시절의 방탕한 생활과 주벽으로 생활의 안정을 찾지 못했던 괴짜이다.
젊은시절 뛰어난 언변과 글실력으로 언론인으로서 이름을 날린 마르크스는 1843년 파리로 옮겨가면서 공산주의 사상에 발을 들여 놓게 된다. 마르크스의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헤겔의 논리체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마르크스는 해겔의 생각을 그대로 답습하지 않고, 다만 헤겔식 변증법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변증법은 ‘모든 명제나 관념은 필연적으로 그 반대명제와 부딪친다’는 말로 요약되며 이 관념들 간의 모순읜 제3의 명제인 합성명제의 탄생을 통해 보다 높은 차원의 진리로 화합된다. 마르크스는 여기에 물질주의를 융합시켜 유물사관이라 명명하였다.
마르크스에 따르면 생산수단을 지배계급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노동자들은 체제에 협조해야 하고 지배계급은 법, 문화, 종교, 도덕, 애국심, 애사심 등을 창출해내어 자신들의 생산과정을 보호하는데 이용한다. 체제유지를 위한 이러한 제도 등을 마르크스는 상부구조라 부른다.
만약 문화나 도덕과 같은 상부구조가 자동적으로 생겨나 계급체계를 보호한다면 그 체계는 원칙적으로 몰락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마르크스가 말했듯이 사회의 구조는 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생산과정에서 기술혁신이 생길 때 일어난다. 신기술은 토지, 노동, 자본의 물량과 품질을 바꿔 놓는다. 물질생산력 이란 신발명, 신발견, 교육, 인구성장 의 영향을 받는 동적 인 힘이다. 기계의 발달이 노예제도를 몰락시켰듯이 미래는 신생산과정에 의존한다. 그러나 사회제도는 기술혁신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여기에서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간의 투쟁이 일어난다.
자본주의는 계급제도에 기초한 것이므로 혁명의 발발과 노동자들의 승리는 분명한 것이며 그의 ‘자본론’은 이를 ‘절대적 필요성에 의해 필연적 귀결로 치닫는 추세’ 라고 표현한다. 무계급 사회만이 혁명을 피할 수 있고, 무계급 사회는 마침내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마르크스는 자본주의를 공산주의로 가는 필연적인 과정이라고 찬미하였다.
마르크스자본론은 세단계로 나누어 검토할 수 있다.
먼저 노동착취 이론을 알아보고 둘째로, 어째서 자본주의는 필연적으로 멸망하는지를 알아본 후 셋째로, 자본주의에 따르는 심리적 비용에 대해 알아보자
한상품의 가치는 투입된 노동력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노동자들은 그 상품의 가치생산에 기여한 만큼의 보수를 받는다. 따라서 그 상품의 가치, 즉 가격은 노동자들의 보수와 일치한다. 그러나 한 상품의 판매가격은 노동자들에게 모두 분배되는 r것은 아니고 기업주는 자

키워드

반케인즈 학파,   역사적 배경 및 주요 이론,   합리적 기대이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