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 론
2. 법적 접근법
3. 제도․조직적 접근
4. 조지 H. W. 부시
(1) 개괄
(2) 심리적 접근 방법 및 정치적 통치 기술
5. 조지 W. 부시
(1) 개괄
6. 부시부자의 비교
7. 결 론
2. 법적 접근법
3. 제도․조직적 접근
4. 조지 H. W. 부시
(1) 개괄
(2) 심리적 접근 방법 및 정치적 통치 기술
5. 조지 W. 부시
(1) 개괄
6. 부시부자의 비교
7. 결 론
본문내용
이다. 미국 언론은 대체로 부시의 통치 스타일이 대기업의 회장에 가깝다고 분석하고 있다. 과거 기업을 경영할 때처럼 그는 중요한 방향만 정하고 나머지는 참모들에게 위임하는 스타일이다. 측근들의 보고를 듣고 몇 가지 질문을 던진 뒤 빠르게 상황을 판단해 결정하고 일단 내린 결정에 대해선 고민하지 않는다. 체니 부통령은 ‘부시는 사람들을 붙잡아 과제를 준 뒤 「책임지고 해결하라」고 말하는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부시는 독립심이 강하고, 고집스러우며, 의리를 중시하는 편이다. 부시의 참모들은 충성심 위주로 선발됐고 부시 스스로도 참모들의 허물을 덮어주는 보스형 기질을 갖고 있다. 부시는 2000년 2월 뉴햄프셔 예비선거에서 존 매케인 후보에게 대패했으나 참모중 누구도 해고하거나 탓하지 않고 내부 결속을 다졌다. 부시 행정부 내부에서 비밀이 새나오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부시대통령을 알아야 미국이 보인다』, 강효상 저, YBM Si-sa, 2002. pp.20~23
부시 대통령의 외교 노선은 세계의 분쟁에 적극 개입하는 ‘세계주의’를 택하고 있다. 부시의 대외노선은 이처럼 보수주의 중에서도 대외 문제만은 세계주의를 택하는 ‘신보수주의’와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작은 정부를 지향하면서도 국방비 증액에는 찬성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노선은 ‘자유의지론’에 가까울 정도로 강경 보수주의다. 자유의지론은 국가가 개인의 사생활에 개입하는 것을 혐오하고 어떠한 총기 규제에도 반대하는 등 지극히 개인중심적 주의다. 『부시대통령을 알아야 미국이 보인다』, p.18.
6. 부시 부자의 비교
조지 워커 부시의 인생은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아버지와 거의 흡사하다. 그가 다닌 학교나, 가입했던 클럽, 야구에 미친 것이나, 공군조종사로 입대 한 것, 그리고 석유사업에 종사하다가 정계에 뛰어든 것 등은 아버지와 똑같다. 부시의 매너가 때로는 경망스럽고, 실언이 코믹하게 느껴질 때도 없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지식이 부족하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거나 대중 앞에서 반성을 하는 일을 혐오한다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그의 아내 로라는 1998년 유에스에이 투데이지와 한 인터뷰에 서 이렇게 말했다. ‘ 부시는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기보다는 웃어버리고, 사람들을 자극해서 농담으로 풀어버리는 사람입니다. 오랫동안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부시는 백악관을 향한 선거운동에서 자신의 취향과 가문의 전통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대통령의 권위와 존엄성을 회복하고, 워싱턴의 문화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는 공화당도 포함되어 있다. 그는 특히 교육을 강조하면서, 한 어린이도 소흘하게 다루어서는 안 된다고 선언했다. 부시는 모든 선택은 자신이 스스로 내리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자기가 아버지의 길을 마치 자동조종장치처럼 따르고 있다고 사람들이 생각할 때 가장 큰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디지털 조선 http://monthly.chosun.com/html/200012/200012210026_1.html
부시 부자를 보면 정말 신기하리만큼 비슷한 점이 많다. 우선 부시 가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보수주의적 성향, 걸프전쟁과 이라크 전쟁이라는 ‘전쟁 발발’ 상황, 자국 내의 경제 침체 등 개인적인 성향뿐만 아니라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정치적 환경까지 비슷한 것을 보면 섬뜩할 정도로 유사하다. 아버지 부시의 뒤를 이어 클린턴이 집권을 했듯이, 아들 부시의 뒤를 이어 클린턴의 부인인 힐러리가 그 자리를 노리고 있는 유력한 후보라는 점도 재미있는 점이다. 이처럼 닮은 점이 많은 부자이지만 다른 점도 물론 있다. 아버지와의 차이는 선거운동에서 드러나고 있다. 조지 워커는 사람들과 직접적인 접촉을 좋아하는, 인정과 애정이 가득 찬 스타일이다. 그는 취재기자들조차 자기 대가족의 일부라고 농담을 할 정도다. 아버지 부시가 가지지 못했던 치명적인 결점으로 항상 지적되던 강인한 흡인력과 친화력을 아들 부시는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제외하고는 두 사람은 여러면에서 굉장히 많이 닮아있다.
7. 결 론
지금까지 1차 레포트의 주제를 조금 더 심도 있게 다루어 보기 위해 미국의 두 번째 부자(父子)대통령인 조지 하버드 워커 부시와 조지 워커 부시에 대해 살펴보았다. 서론에서 ‘가풍’이라는 말을 언급하고 이에 초점을 맞춰 두 사람간의 비교분석을 위해 여러 자료들을 살펴보았는데, 자료들을 굳이 유심히 살펴보지 않더라도 이들 부자간의 공통점을 쉽게 찾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선천적인 자질도 중요하지만 후천적 환경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조지 워커 부시가 정치의 명문가라고 불리는 부시 가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과연 지금의 대통령이 되었을까? 그 전에 조지 하버드 워커 부시의 아버지이자, 조지 워커 부시의 할아버지가 정계의 인물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부시 가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한 나라의 원수가 되기 위해서는 타고난 기질도 중요하지만 후천적 교육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임을 알게 되었고, 이번 과제를 통해 지난번 과제를 하면서 알았던 사실들을 보다 분명하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 참고 자료
* 참고 문헌
『미국정치와 행정』, 함성득남유진, 나남출판
『미국 대통령 권력의 모든 것』, 타카이찌 사에나 지음, 박희주 역, 한교원
『미국의 패권주의 이대로 갈 것인가』, 이마가와 에이치 저, 이홍배 역, 이채
『부시대통령을 알아야 미국이 보인다』, 강효상 저, YBM Si-sa
『위대한 대통령은 무엇이 다른가』, 프레드 그린 슈타인 지음 김기휘 옮김, 위즈덤하우스
*참고 사이트
백악관 홈페이지 http://www.whitehouse.gov/history/presidents/gb41.html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php?srchmode=0&id=78320&adflag=1
http://www.kormid.com/islam12.html
디지털 조선일보 http://monthly.chosun.com/html/200012/200012210026_3.html
부시 대통령의 외교 노선은 세계의 분쟁에 적극 개입하는 ‘세계주의’를 택하고 있다. 부시의 대외노선은 이처럼 보수주의 중에서도 대외 문제만은 세계주의를 택하는 ‘신보수주의’와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작은 정부를 지향하면서도 국방비 증액에는 찬성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노선은 ‘자유의지론’에 가까울 정도로 강경 보수주의다. 자유의지론은 국가가 개인의 사생활에 개입하는 것을 혐오하고 어떠한 총기 규제에도 반대하는 등 지극히 개인중심적 주의다. 『부시대통령을 알아야 미국이 보인다』, p.18.
6. 부시 부자의 비교
조지 워커 부시의 인생은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아버지와 거의 흡사하다. 그가 다닌 학교나, 가입했던 클럽, 야구에 미친 것이나, 공군조종사로 입대 한 것, 그리고 석유사업에 종사하다가 정계에 뛰어든 것 등은 아버지와 똑같다. 부시의 매너가 때로는 경망스럽고, 실언이 코믹하게 느껴질 때도 없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지식이 부족하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 자기 이야기를 털어놓거나 대중 앞에서 반성을 하는 일을 혐오한다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그의 아내 로라는 1998년 유에스에이 투데이지와 한 인터뷰에 서 이렇게 말했다. ‘ 부시는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내기보다는 웃어버리고, 사람들을 자극해서 농담으로 풀어버리는 사람입니다. 오랫동안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부시는 백악관을 향한 선거운동에서 자신의 취향과 가문의 전통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대통령의 권위와 존엄성을 회복하고, 워싱턴의 문화를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는 공화당도 포함되어 있다. 그는 특히 교육을 강조하면서, 한 어린이도 소흘하게 다루어서는 안 된다고 선언했다. 부시는 모든 선택은 자신이 스스로 내리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자기가 아버지의 길을 마치 자동조종장치처럼 따르고 있다고 사람들이 생각할 때 가장 큰 좌절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디지털 조선 http://monthly.chosun.com/html/200012/200012210026_1.html
부시 부자를 보면 정말 신기하리만큼 비슷한 점이 많다. 우선 부시 가의 전통이라고 할 수 있는 보수주의적 성향, 걸프전쟁과 이라크 전쟁이라는 ‘전쟁 발발’ 상황, 자국 내의 경제 침체 등 개인적인 성향뿐만 아니라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정치적 환경까지 비슷한 것을 보면 섬뜩할 정도로 유사하다. 아버지 부시의 뒤를 이어 클린턴이 집권을 했듯이, 아들 부시의 뒤를 이어 클린턴의 부인인 힐러리가 그 자리를 노리고 있는 유력한 후보라는 점도 재미있는 점이다. 이처럼 닮은 점이 많은 부자이지만 다른 점도 물론 있다. 아버지와의 차이는 선거운동에서 드러나고 있다. 조지 워커는 사람들과 직접적인 접촉을 좋아하는, 인정과 애정이 가득 찬 스타일이다. 그는 취재기자들조차 자기 대가족의 일부라고 농담을 할 정도다. 아버지 부시가 가지지 못했던 치명적인 결점으로 항상 지적되던 강인한 흡인력과 친화력을 아들 부시는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점을 제외하고는 두 사람은 여러면에서 굉장히 많이 닮아있다.
7. 결 론
지금까지 1차 레포트의 주제를 조금 더 심도 있게 다루어 보기 위해 미국의 두 번째 부자(父子)대통령인 조지 하버드 워커 부시와 조지 워커 부시에 대해 살펴보았다. 서론에서 ‘가풍’이라는 말을 언급하고 이에 초점을 맞춰 두 사람간의 비교분석을 위해 여러 자료들을 살펴보았는데, 자료들을 굳이 유심히 살펴보지 않더라도 이들 부자간의 공통점을 쉽게 찾아낼 수 있었다. 그리고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선천적인 자질도 중요하지만 후천적 환경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조지 워커 부시가 정치의 명문가라고 불리는 부시 가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 과연 지금의 대통령이 되었을까? 그 전에 조지 하버드 워커 부시의 아버지이자, 조지 워커 부시의 할아버지가 정계의 인물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부시 가가 존재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한 나라의 원수가 되기 위해서는 타고난 기질도 중요하지만 후천적 교육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요소임을 알게 되었고, 이번 과제를 통해 지난번 과제를 하면서 알았던 사실들을 보다 분명하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 참고 자료
* 참고 문헌
『미국정치와 행정』, 함성득남유진, 나남출판
『미국 대통령 권력의 모든 것』, 타카이찌 사에나 지음, 박희주 역, 한교원
『미국의 패권주의 이대로 갈 것인가』, 이마가와 에이치 저, 이홍배 역, 이채
『부시대통령을 알아야 미국이 보인다』, 강효상 저, YBM Si-sa
『위대한 대통령은 무엇이 다른가』, 프레드 그린 슈타인 지음 김기휘 옮김, 위즈덤하우스
*참고 사이트
백악관 홈페이지 http://www.whitehouse.gov/history/presidents/gb41.html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php?srchmode=0&id=78320&adflag=1
http://www.kormid.com/islam12.html
디지털 조선일보 http://monthly.chosun.com/html/200012/200012210026_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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