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및 요약)로이드 죤즈의 성령론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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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문 요약
1. 성령과 신자와의 관계
2.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신 증거
3. 성령이 우리를 각성케 하심
4. 성령이 우리에게 능력을 주심
5. 성령 안에서의 복종
6. 성령 충만 과 성령세례
7. 성령세례가 주어지는 때
8. 성령세례의 목적과 특징
9. 성령의 참된 체험과 거짓 체험의 특징들(역사적 고찰)
10. 성령세례를 어떻게 받는가?
11. 성령의 말씀
12. 성령과 기도

III. 느낀 점

본문내용

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로 내려갔다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이 사도행전 8장에 나온다. 빌립의 전도로 많은 사람이 믿었고 빌립은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그러나 그들은 아직 성령을 받지 못했다.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며 안수한 후에야 성령을 받게 되었다. 같은 일들이 고넬료와 그의 가정에서도 일어났다. 또한 사도행전 19장에 보면 바울이 에베소에 있는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기 위해서 기도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역시 거기에도 유사한 일이 일어나게 된다. 바울이 그들에게 던진 질문은 바로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라는 물음이었다. 그 물음은 분명히 성령을 받지 않고도 결코 믿는 순간 또는 중생하는 순간에 모든 그리스도인이 자동적으로 성령의 세례를 받는다고 하는 것과는 반대되는 것이다. 저자는 먼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은 후에 성령세례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즉, 중생한 후에 성령세례가 주어지는 것이다. 그리고 성령세례를 받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8. 성령세례의 목적과 특징
우리가 성령으로 인침을 받았을 때 일어나는 일은 우리 주님께 일어났던 것에 비유될 수 있다. 그러므로 분명히 그것은 중생을 가리키지 않는다. 이 일이 일어날 때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다는 의미가 아니다. 우리는 신자들로서 이미 하나님의 아들들임을 명심하라. 성령께서 이미 우리 안에 계신다.
그러면 우리 예수님의 경우 성령세례의 목적이 무엇인가? 분명히 그것은 우리 주님께서 그의 공생애를 시작하려 하셨기 때문이다. 그로 하여금 사람의 모양으로 행사하실 그 사역을 감당하실 수 있도록 그에게 자신에 대한 특이한 자신감과 하나님의 관계에 대한 특별한 확신이 주어진 것이다. 다른 말로 해서 성령께서 우리의 영으로 더불어 증거 하시고 인치시기 위해서 이런 식으로 오심은 부가적이고 특별한 일이다.
그러면 성령세례의 특징은 무엇인가? 첫째 성령세례는 분명히 체험적이다. 만일 우리가 성령께서 우리 영으로 더불어 증거 하실 때, 또한 성령께서 우리를 인치실 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확신의 목적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하나님의 후사임을 우리 자신이 확신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어떻게 그것이 비체험적일 수 있겠는가?
둘째, 성령세례는 큰 기쁨과 하나님께 대한 사랑으로 인도하는 체험이다. 이 사실을 빠뜨리고 이 체험을 말하는 곳이 성경에는 전혀 없다. 사도행전 2장에서 명백하게 나타난다. 누구든지 성경상의 인물들 속에 있는 넘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셋째, 성령의 증거는 은사나 현상을 동반할 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오순절 날의 제자들의 경우에서는 분명히 매우 큰 은사들이 동반되어 나타났다.
넷째, 매우 중요한 요점은 이 체험의 정도에 관계된다. 어떤 사람은 체험의 강도가 매우 강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체험의 강도가 비교적 약할 수 있다. 그러나 성령세례를 받는 사람은 모두 이를 느끼게 되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성령세례가 누구에게 주어지는가? 저자는 모든 성도들에게 성령세례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한 사도들이나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신약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성령세례가 주어졌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다. 휫필드는 그의 일기에서 “성령이 오셔서 이런 증거를 하실 때마다 어떤 심상치 않는 시련과 어려움이 찾아온다는 징조라고 느끼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일은 개인들에게 뿐만 아니라 어떤 단체나 국가에게도 일어난다. 우리는 여러 나라들이 전쟁과 큰 재난이 닥쳐오기 바로 전에 종교적 부흥을 만났다는 것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한국에서 일어난 전쟁이 있기 전에 큰 부흥이 있었다. 동부 아프리카에서 일어났던 마우마우재난 바로 직전에 그런 일이 확실히 있었다. 말하자면 하나님께서는 그런 특별한 방식으로 시련을 통과하도록 하기 위해 자기 사람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기위해 성령세례를 주는 것이다. 아울러 성령세례는 사단의 공격과 시험을 이겨낸 성도들에게 주어질 수도 있다. 그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어떤 특별한 충성심과 능동성을 보일 때에도 일어난다.
9. 성령의 참된 체험과 거짓 체험의 특징들(역사적 고찰)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의 영과 함께 증거 하시는 성령의 증거의 성질과 특성을 살펴보았다.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좀 더 숙고해 보아야 한다. 성령께서 경고하고 있는 거짓된 체험들과 참된 체험을 어떻게 구별하는가에 관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요한 2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경고하고 있다.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와 같은 영적인 증거와 간증을 다룰 때에 거짓된 체험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는 이 문제들을 추구하기 전에 탁월한 신앙인들이 남긴 저작물에 기록된 간증들을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18세기에 위대한 영적 거장인 죠지 휫필드의 간증을 보자. “이런 일이 있은 후 얼마 되지 않아서 그처럼 나를 짓누르고 있었던 짐을 벗어 버렸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것을 느끼게 되었다. 탄식이 나로부터 제거되고, 나는 나의 구주이신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진정으로 무엇인가를 알았다. 어떤 때는 내가 어디 있든지 시와 찬미를 드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자 나의 기쁨은 점점 더 정착하게 되었고, 그 기쁨은 내 영혼 속에서 거하면서 점점 더 증가하였다. 하나님은 복되시다. 약간의 간격은 있기는 했지만 그것은 일시적이었고, 그 이후부터는 언제나 그러하였다. 그 전에는 정말 탄식의 나날들이었다. 버려짐과 유혹이라는 긴 밤을 지난 후 전에 멀리서 보였던 별이 다시 나타나게 되었고, 이제 하나님의 성령께서 내 영혼을 사로잡았고, 내가 겸손히 희망하듯이 구속의 날까지 나를 인치셨다. 이제 하나님으로부터 긍휼을 얻었고, 내 마음으로 양자의 영을 받았으며, 나에 관해서 그렇게 많은 것을 알고 있었던 내 친구들은 내가 그처럼 활기차게 행동하고 그렇게 보이는 것을 보고 모두 깜짝 놀라기도 하였다.” 이어 1740년 11월 5일에 일어난 일을 휫필드는 이렇게 묘사하였다. “나의 집회에서 길버트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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