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의 분석심리학적 성격이론

목차

Ⅰ. 머리말

Ⅱ. 융의 분석심리학적 성격이론
1. 주요개념
2. 무의식의 구성
3. 성격의 발달
4. 심리적 유형

Ⅲ. 분석심리학의 사회복지 상담/치료 이용
1. 상담의 목표
2. 상담 및 치료기법

Ⅳ. 공헌 및 제한점

Ⅴ. 맺음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든 가능성들을 발견하고자 하며 외적 대상에서 가능성을 찾는다. 그러므로 외향적 직관 형은 외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닌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에게 많은 이 유형은 경솔함과 불안정이 특징이다. 신기한 일들만 쫓아다니기 때문에 흥미를 장기간 유지할 수 없다.
내향적 직관은 심적 현상의 가능성을 특히 원형의 이미지에서 찾는다. 내향적 직관 형은 원형의 이미지 속에 고립되어 있는데, 그 이미지의 의미를 자신도 모른다. 예술가가 이 유형의 표본이다.
Ⅲ. 분석심리학의 사회복지 상담/치료 이용
1) 상담의 목표
개성화 과정을 통한 전체성의 회복, 즉 자기실현이다
2) 상담 및 치료기법
(1)꿈
프로이드는 꿈의 내용을 이루는 것은 과거에서부터 온다고 했는데 융은 과거와 꿈, 미래에서부터 갱인의 열망에서부터 온다고 보았다.
(2)그림분석
적극적으로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충동에 맡겨 그림을 그리도록 함으로써 무의식의 기능을 활성화하여 그림을 분석하였다.
(3)적극적 명상
무의식에서 일어나는 감정, 환상, 강박관념, 백일몽의 내용들을 통제하거나 비판의식 없이 적극적으로 의식으로 떠오르게 한다. 명상과정에서 가급적 영향을 주지 않는다.
(4)전이와 역전이
프로이드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경험한 욕구나 감정이 상담자에게 투사되는 것으로 보는 반면, 융은 내담자의 환상, 기대 콤플렉스 등 내면적 인격이 상담자와의 관계를 통해서 경험되어지는 것을 뜻한다.
Ⅳ. 공헌 및 제한점
융은 인간을 전체적인 존재로 파악하였다. 프로이드처럼 인간은 본능을 추구하려는 존재가 아니며 무의식의 개념을 확신시켰다.
융이 인류를 향해 새롭게 선보인 개념은 몇 개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개점은 앞으로도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개념이라고 할 수가 있겠다. 왜냐하면 그의 개념은 이론가의 책상에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철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진지한 숙고의 과정을 통하여 얻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치료기법의 측면에서 건강하고 정상적인 심리학을 강조하였던 융은 신경증의 증상들이 정상적 심리과정의 교란에 불과한 것이지 그것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다시 말하면 개인으로 하여금 그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의 잠재적 능력을 알아차릴 수 있게끔 도와 줄 수 있는 무의식적 영향을 밝혀내어 개인의 어려운 문제를 극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융의 치료방법이었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영혼에는 이른바 ‘집단 무의식이 존재한다’ 는 가설이었다. 개인적인 경험과는 상관없이, 조상 또는 종족 전체의 경험 및 생각과 관계가 있는 원시적 감정, 공포, 사고, 원시적 성향 등을 포함하는 무의식인 ‘집단무의’개념이 등장하면서 그 이전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신화, 전설, 꿈 환상 등이 인간정신을 이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부각되었다. 인간의 정신 속에 끊임없이 반복 각인된 신화, 전설, 꿈 환상 등은 어떤 기본적 인간상황을 나타내는 ‘원형’의 이미지라는 융의 생각은 심리학 뿐 아니라 예술과 과학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그의 학설은 병리적 현상의 이해와 치료뿐 아니라 이른 바 건강한 사람의 마음의 뿌리를 보다 깊고 넓게 이해하고 모든 인간의 자기통찰을 돕는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시대적 문화, 사회적 현상의 심리적 배경을 이해하는 기초로서 정신의학이나 심리학, 신학, 신화, 민담 학, 민족학, 종교심리학, 예술, 문학은 물론 물리, 수학 등 자연과학에 이르기까지 깊은 영향을 끼쳐왔다.
예를 든다면 융 학파의 영향을 받은 예술치료전문인들은 지적 기능을 높이는 것에 치중한 인지 발달적 입장이나, 미분화 성장단계에 머물러 있는 자아의식을 정상적인 자아완성 즉 대상항상성을 목표로 하는 정신분석학적 예술치료의 입장과 다른 차원의 성장과 치유를 지향하고 있다. 융 학파 예술치료 전문인들의 입장의 바탕에는 융이 말한 생리적인 본능과 더불어 영혼을 가진 인간으로서 자신을 실현하고자 하는 자기실현의 본능과 삶의 의미를 알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즉 자기실현을 위한 개성화과정을 치료 및 성장과정으로 보고 있다. 자아 발달과 융의 신화적 성장과정을 연결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는 학자는 노이만 뿐만 아니라 최근의 융 학파의 학자의 에드거, 사렌트 등도 들 수있고 <한>의 심층 연구를 한 이재훈도 바리대기신화를 자아성장과정과 개성화를 향한 의식성장 과정이라고 보고 있다.
Ⅴ. 맺음말
심리적 문제의 원인은 과거와 미래다 왜나하면 인간은 지속적이고 창조적인 발달을 추구하는 정체성을 추구하고 인간은 누구나 성자를 지향한다. 즉 자기 실현을 추구하는 존재다. 이처럼 청체성을 추구하는 것을 개성화 과정이라 한다. 병리적 현상은 전체성을 회복하려는 시도인 것이다.
이처럼 궁극적인 심층인간성 자아에 이르는 개성화과정을 통한 전체성의 회복, 즉 자기실현이다.
융의 정신구조을 정리해 보면 의식, 개인 무의식, 집단무의식으로 나뉜다. 첫째, 의식은 자아와 페르조나로 둘째 개인 무의식은 콤플렉스로, 셋째 집단 무의식은 원형과 그림자로 나뉜다. 원형은 원형으로 짝을 이뤄 같이 공존한다. 그림자는 인간의 원시적인 측면으로 남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감춰진 면을 말한다.
저소득 맞벌이 한부모 공부방의 5.6학년의 미술상담치료를 통해 자기실현을 위한 개성화과정을 치료 및 성장과정으로 보고 있다. 자아 발달이 미술상담치료를 통해 자아존중감이 생겨나게 하고 그들의 지지자로 상담(교육)을 하는 것이 융 분석심리학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 참고문헌
이인정최해경 공저(2003)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서울 : 나남출판사
최혜림정성숙 역(2001) 『최신 집단정신치료의 이론과 실제』 서울 : 하나 의학사
조현춘조현재 역(2003) 『심리상담과 치료의 이론과 실제』 서울 : 시그마프레스(주)
사회교육원 예술치료학과교재(2004)「한국 표현예술」 심리치료 서울:명지대학교
쥬디 아론 루빈 저 김진숙 역(2003) 『미술심리치료 총론』서울:도서출판 KEAPA Press
(한굴표현예술심리치료협회)
수잔 핀처 저 김진숙 역(2003) 『만다라를 통한 미술치료』서울 : 학지사
주리애 저(2003)『미술치료는 마술치료』서울 : 학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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