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페미니즘의 역사
- 전통적 시기의 여성교육
- 근대적 시기의 여성교육
- 현대적 시기의 여성교육
2. 여성주의 교육에 대한 관점
- 개인 중심의 페미니스트 이론
- 구조적 페미니스트 이론
- 포스트모던 페미니스트 이론
- 전통적 시기의 여성교육
- 근대적 시기의 여성교육
- 현대적 시기의 여성교육
2. 여성주의 교육에 대한 관점
- 개인 중심의 페미니스트 이론
- 구조적 페미니스트 이론
- 포스트모던 페미니스트 이론
본문내용
1971년 계명대학교 부설 사회교육원에서 주부 시민대학 강좌를 개설하고, 1973년에는 신부대학 강좌를 개설하였다. 1980년대에 들어서 많은 대학들이 평생교육원을 설립하였으며, 1980년대 후반에 와서는 전문화되고 세분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여성단체는 1980년대 이후 크게 성장하여 왔으며 1988년 2,200여개의 지역별, 조직별로 분포되어 있다. 여성단체는 회원의 친선 도모 및 자질 향상, 권익옹호, 복지사업 및 지역사회봉사, 국제친선, 의식화교육, 여성지위 향상, 식생활 개선 및 국민보건 향상, 보건사업, 종교ㆍ친선사업, 경제활동과 소비자보호 운동, 법률구조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여성을 위한 사회교육활동은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보통지도국 생활개선과 시ㆍ군 농촌지도소의 지도과, 사생활개선계를 통한 각종 생활개선 지도사업의 전개, 농촌진흥청 산하의 농촌영양개선 연수원을 통한 생활지도사 및 농촌여성지도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직업기술교육기관으로는 사회의 변화와 요구에 따라 1990년대에는 여성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는 인력개발형 프로그램들이 증가되고 있다. 1992년 현재 우리나라의 직업훈련 기관 현황을 보면 공공직업훈련원이 80개, 사업내 직업훈련원이 296개, 인정직업훈련원이 105개 등 총 481개이다. 특히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회교육기관으로 여성 인력 양성 전문 직업훈련원과 각종 사회단체에서 실시하는 교육훈련이 있다.
1993년 현재 여성들이 훈련받고 있는 곳은 77개소 중 25개소, 16직종, 1005명이 받고 있다. 사업내 직업훈련원에서는 128개소 중 58개소, 18개 직종에서 2509명이 받고 있으며, 인정직업훈련원에서는 69개소 중 34개소, 14개 직종에서 1265명이 훈련받고 있다. 1991년 개원된 안성여자직업훈련원은 여성전용직업훈련원으로 훈련목표는 ① 성실하고 예의바르며 협동 봉사하는 여성전문 기능인상 정립 ② 국가관과 직업관이 투철하고 전문지식을 겸비한 여성기능인의 자세 확립 ③ 고도 산업사회에 부응하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전문기능인의 양성이다. 한 학년당 정밀측정 전자, 사무자동화, 귀금속공예, 기계설비, 패션디자인 등 한 학년에 225명으로 총 420명을 교육시키고 있다.
1990년 3월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시행령”이 시행되었는데 대학 교육의기회를 잃은 주부와 직장인 독학으로 학위를 취득하도로 하는 제도이다. 교육법시행령 제81조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이상의 학력인정자가 대학에 가지 않고 1-34단계의 시험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위취득 종합시험은 1단계:교양과정, 2단계:전공기초과정, 3단계:전공심화과정, 4단계:학위취득종합시험단계로 구성되었다. 1992년 12월 독학학위취득시험은 3천 972명이 응시하여 147명이 학위를 취득하였는데 55명이었다.
1980년대 이후 평생교육은 다원화와 양적 성장 및 질적 확충의 변화 양상이 시작된 이후 1990년대의 한국의 평생교육은 그 변화 양상이 훨씬 가속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양적측면에 있어서는 교양증진 및 여가선용혀 사회교육기관과 인력개발형 사회교육기관, 시민성 및 사회의식 함양형 사회교육의 경우 전 유형에서 사회교육기관의 수와 유형이 크게 다양화 세분화되었다. 1990년대 이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권 보호와 민주시민 자질 함양 및 시민윤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시민의식 교육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사회의식 함양형, 근로의식 함양형, 성의식 함양형, 교육의식 함양형 등은 점차 활성화되고 있으며, 여성사회교육의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 큰 의의를 지닌다.
<여성주의 교육에 대한 관점>
1. 개인 중심의 페미니스트 이론(Individually-focused feminist theories)
티스텔은 이 그룹에 정신분석학 페미니즘과 자유 페미니즘을 포함시켰다. 정신분석학파의 대표 학자 중의 하나인 낸시 차도로우(Nancy Chodorow)는 여성 억압의 근원은 여성의 무의식 속에 있는 가부장적 체제에 대한 인정이라고 보았다. 다시 말하면 사회에서 생기는 성불평등은 여성들의 무의식 속에 있는 남성에 대한 열등의식에서 기원한다고 본 것이다. 그녀에 따르면 여아들은 아버지(혹은 남성들)가 어머니(혹은 여성들)를 성적으로 만족시키며 어머니에게 권위를 행사하는 존재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데, 이것은 여아로 하여금 남성에게 복종하는 것을 당연시하게 한다는 것이다. 남성의 권위와 여성의 복종은 이렇듯 여성의 무의식 속에서 계속 재생산된다는 것이 차도로우 등의 정신분석학파 학자들의 여성 억압에 대한 설명이다. 따라서 이들은 여성 각자의 무의속 속에 있는 가부장제에 대한가치를 다루지 않고서는 사회적 성불평등을 개선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대부분의 사회에 존재하고 있는 가부장제가 여성 억압에 대한 원인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정신분석학파 학자들이 마치 가부장제를 ‘처음부터 있어왔던 것’으로 취급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다. 그들은 가부장제의 기원이나 성립 배경 혹은 사회체제와의 결합 등, 가부장제를 탄생시키고 공고하게 한 역사와 문화적 조건에 대한 설찰 없이, 그것이 여아의 무의식에 강인된다는 사실에만 주의를 기울여 가부장적 인식을 개별화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성불평등의 원인이 차별 받고 있는 여성에게 있다는 피해자 비난논은 가부장제를 옹호하고 공고히 하는 기득권층에 대한 변혁을 꾀하지 않음으로써 가부장제지속에 동참하는 결과를 낳는다.
한편, 자유 페미니즘을 옹하하는 학자들의 관심은 여성 각자의 자율성과 자아 실현을 촉진하는 데있으며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그들은 여서들이 남성들과 똑같은 교육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남녀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교육의 기회가 사회적 성펴등을 보장한다고 보는 시각이다. 이 밖에도 그들은 사회의 주요 제도, 예컨대 선거권이나 공무원 자격 시험 등과 같은 것에도 여성과남성에게 똑같은 기회 혹은 똑같은 결과를 가져올 기제가주어져야한다고 본다. 교육이 개인의 사회ㆍ경제적 위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유망한 것이긴 하지만 교육 기회
여성단체는 1980년대 이후 크게 성장하여 왔으며 1988년 2,200여개의 지역별, 조직별로 분포되어 있다. 여성단체는 회원의 친선 도모 및 자질 향상, 권익옹호, 복지사업 및 지역사회봉사, 국제친선, 의식화교육, 여성지위 향상, 식생활 개선 및 국민보건 향상, 보건사업, 종교ㆍ친선사업, 경제활동과 소비자보호 운동, 법률구조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여성을 위한 사회교육활동은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보통지도국 생활개선과 시ㆍ군 농촌지도소의 지도과, 사생활개선계를 통한 각종 생활개선 지도사업의 전개, 농촌진흥청 산하의 농촌영양개선 연수원을 통한 생활지도사 및 농촌여성지도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직업기술교육기관으로는 사회의 변화와 요구에 따라 1990년대에는 여성의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는 인력개발형 프로그램들이 증가되고 있다. 1992년 현재 우리나라의 직업훈련 기관 현황을 보면 공공직업훈련원이 80개, 사업내 직업훈련원이 296개, 인정직업훈련원이 105개 등 총 481개이다. 특히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회교육기관으로 여성 인력 양성 전문 직업훈련원과 각종 사회단체에서 실시하는 교육훈련이 있다.
1993년 현재 여성들이 훈련받고 있는 곳은 77개소 중 25개소, 16직종, 1005명이 받고 있다. 사업내 직업훈련원에서는 128개소 중 58개소, 18개 직종에서 2509명이 받고 있으며, 인정직업훈련원에서는 69개소 중 34개소, 14개 직종에서 1265명이 훈련받고 있다. 1991년 개원된 안성여자직업훈련원은 여성전용직업훈련원으로 훈련목표는 ① 성실하고 예의바르며 협동 봉사하는 여성전문 기능인상 정립 ② 국가관과 직업관이 투철하고 전문지식을 겸비한 여성기능인의 자세 확립 ③ 고도 산업사회에 부응하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전문기능인의 양성이다. 한 학년당 정밀측정 전자, 사무자동화, 귀금속공예, 기계설비, 패션디자인 등 한 학년에 225명으로 총 420명을 교육시키고 있다.
1990년 3월 “독학에 의한 학위취득에 관한 법률시행령”이 시행되었는데 대학 교육의기회를 잃은 주부와 직장인 독학으로 학위를 취득하도로 하는 제도이다. 교육법시행령 제81조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이상의 학력인정자가 대학에 가지 않고 1-34단계의 시험을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위취득 종합시험은 1단계:교양과정, 2단계:전공기초과정, 3단계:전공심화과정, 4단계:학위취득종합시험단계로 구성되었다. 1992년 12월 독학학위취득시험은 3천 972명이 응시하여 147명이 학위를 취득하였는데 55명이었다.
1980년대 이후 평생교육은 다원화와 양적 성장 및 질적 확충의 변화 양상이 시작된 이후 1990년대의 한국의 평생교육은 그 변화 양상이 훨씬 가속화 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양적측면에 있어서는 교양증진 및 여가선용혀 사회교육기관과 인력개발형 사회교육기관, 시민성 및 사회의식 함양형 사회교육의 경우 전 유형에서 사회교육기관의 수와 유형이 크게 다양화 세분화되었다. 1990년대 이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민권 보호와 민주시민 자질 함양 및 시민윤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시민의식 교육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사회의식 함양형, 근로의식 함양형, 성의식 함양형, 교육의식 함양형 등은 점차 활성화되고 있으며, 여성사회교육의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 큰 의의를 지닌다.
<여성주의 교육에 대한 관점>
1. 개인 중심의 페미니스트 이론(Individually-focused feminist theories)
티스텔은 이 그룹에 정신분석학 페미니즘과 자유 페미니즘을 포함시켰다. 정신분석학파의 대표 학자 중의 하나인 낸시 차도로우(Nancy Chodorow)는 여성 억압의 근원은 여성의 무의식 속에 있는 가부장적 체제에 대한 인정이라고 보았다. 다시 말하면 사회에서 생기는 성불평등은 여성들의 무의식 속에 있는 남성에 대한 열등의식에서 기원한다고 본 것이다. 그녀에 따르면 여아들은 아버지(혹은 남성들)가 어머니(혹은 여성들)를 성적으로 만족시키며 어머니에게 권위를 행사하는 존재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데, 이것은 여아로 하여금 남성에게 복종하는 것을 당연시하게 한다는 것이다. 남성의 권위와 여성의 복종은 이렇듯 여성의 무의식 속에서 계속 재생산된다는 것이 차도로우 등의 정신분석학파 학자들의 여성 억압에 대한 설명이다. 따라서 이들은 여성 각자의 무의속 속에 있는 가부장제에 대한가치를 다루지 않고서는 사회적 성불평등을 개선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대부분의 사회에 존재하고 있는 가부장제가 여성 억압에 대한 원인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정신분석학파 학자들이 마치 가부장제를 ‘처음부터 있어왔던 것’으로 취급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다. 그들은 가부장제의 기원이나 성립 배경 혹은 사회체제와의 결합 등, 가부장제를 탄생시키고 공고하게 한 역사와 문화적 조건에 대한 설찰 없이, 그것이 여아의 무의식에 강인된다는 사실에만 주의를 기울여 가부장적 인식을 개별화한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성불평등의 원인이 차별 받고 있는 여성에게 있다는 피해자 비난논은 가부장제를 옹호하고 공고히 하는 기득권층에 대한 변혁을 꾀하지 않음으로써 가부장제지속에 동참하는 결과를 낳는다.
한편, 자유 페미니즘을 옹하하는 학자들의 관심은 여성 각자의 자율성과 자아 실현을 촉진하는 데있으며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그들은 여서들이 남성들과 똑같은 교육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남녀에게 똑같이 주어지는 교육의 기회가 사회적 성펴등을 보장한다고 보는 시각이다. 이 밖에도 그들은 사회의 주요 제도, 예컨대 선거권이나 공무원 자격 시험 등과 같은 것에도 여성과남성에게 똑같은 기회 혹은 똑같은 결과를 가져올 기제가주어져야한다고 본다. 교육이 개인의 사회ㆍ경제적 위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유망한 것이긴 하지만 교육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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