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가장 지루하게 또한 어렵게 배워온 것이 역사이다. 그 중에서도 국사를 제외한 서양사나 세계사는 이제는 필수 교과목도 아닌 선택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이제 점점 국경이라는 개념이 무의미해지는 국제화 사회에서 이런 세계사에 대한 무관심은 큰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패”라 하였다.
그러나 중,고교생이 이러한 세계사를 심층적으로 미시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따분하고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설명한 『문화로 읽는 세계사』는 중,고교생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다.
물론 문화사 중심의 역사이고, 작은 분량에 많은 내용을 담고자 하다보니 몇가지 단점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사적 역사서술이 아직 걸음마의 단계에 있으며, 주 독자층으로 설정한 계층이 전문적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저자는 과감한 생략과 새로운 구성을 통해서 역사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데 주력하였다. 이점에서 이 책은 분명 성공했다. 또한 역설적으로 그 단계에서조차 이렇듯 흥미로운 결실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오히려 더 많은 역사가들이 이런 방식의 세계사 쓰기에 참여하여 그 공백을 메울 경우 지금보다 더욱 발전된 세계사 연구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역사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대학생들도 읽어야 할 책이며 현장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와 일반대중도 새로운 역사인식과 교양을 위해 읽어야 할 책이라 하겠다. 재미있는 일화, 풍부한 원전소개, 평이한 서술로 인해 누구나 이 책을 한번 손에 들면 곧 즐거운 세계사 여행으로 빠져들 것이다.
그러나 중,고교생이 이러한 세계사를 심층적으로 미시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따분하고 어렵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설명한 『문화로 읽는 세계사』는 중,고교생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다.
물론 문화사 중심의 역사이고, 작은 분량에 많은 내용을 담고자 하다보니 몇가지 단점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사적 역사서술이 아직 걸음마의 단계에 있으며, 주 독자층으로 설정한 계층이 전문적 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저자는 과감한 생략과 새로운 구성을 통해서 역사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데 주력하였다. 이점에서 이 책은 분명 성공했다. 또한 역설적으로 그 단계에서조차 이렇듯 흥미로운 결실을 보일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오히려 더 많은 역사가들이 이런 방식의 세계사 쓰기에 참여하여 그 공백을 메울 경우 지금보다 더욱 발전된 세계사 연구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역사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고등학생은 물론이고 대학생들도 읽어야 할 책이며 현장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와 일반대중도 새로운 역사인식과 교양을 위해 읽어야 할 책이라 하겠다. 재미있는 일화, 풍부한 원전소개, 평이한 서술로 인해 누구나 이 책을 한번 손에 들면 곧 즐거운 세계사 여행으로 빠져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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