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정철의 사미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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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송강 정철의 사미인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들어가는말․ ․ ․ 3
1 분석의 목적․ ․ 3
2 송강정철․ ․ 3

Ⅱ본 말․ ․ ․ 4
1 사미인곡․ ․ 4
2 사미인곡 분석․ ․ 5
3 작품에 나타난 사상․ ․ 7
4 송강 가사의 문학사적(文學史的) 의의․ ․ 10

Ⅲ나오는말․ ․ ․ 12

<별첨자료> ․ ․ ․ ․ 13

<참고문헌> ․ ․ ․ ․ 15

본문내용

목 차
Ⅰ들어가는말 3
1 분석의 목적 3
2 송강정철 3
Ⅱ본 말 4
1 사미인곡 4
2 사미인곡 분석 5
3 작품에 나타난 사상 7
4 송강 가사의 문학사적(文學史的) 의의 10
Ⅲ나오는말 12
<별첨자료> 13
<참고문헌> 15
Ⅰ. 들어가는 말
1. 분석의 목적
역사라 불리우는 숲에는 사람들이 걸어다녀 생긴, 사람의 흔적이 완연한 길들이 나 있다. 어떤 길은 넓고 뚜렷하여 누구나 알아보기 쉽다. 또 비뚤어지거나 구불구불하여 어디에서 꺽이고 끝나는 지 알 수 없는 길도 있고, 다정다감한 오솔길도 있다. 길은 그 사람의 인생역정을 표현한다. 그 길들을 걷노라면 많은 사람들이 자기 방식으로 남긴 삶의 흔적들을 경험하게 된다. 작가라는 분류의 사람들은 작품이라는 길을 통해 자신의 존재의 이유를 설명하고 흔적을 남긴다.
본고에서는 우리말 문학의 최고봉이라는 평가를 받는 가사문학의 상징 「사미인곡」을 통해 역사의 숲속에 새겨진 흔적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작가의 정철에 대해 알아보고 사미인곡의 전문을 분석한 뒤 그 속에 숨겨진 의미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2. 송강 정철
송강 정철(松江 鄭澈 : 1536~ 1593)은 조선 선조 14대의 명신이면서 문인으로서 자는 계함, 호는 송강이며, 시호는 문청이다. 율곡 이이와 동갑나기인 정철은 돈녕부 판관을 지낸 정유침의 아들로서 서울에서 출생하였고, 당대의 명유들이었던 하서 김인후, 고봉 기대승, 면앙정 송순 등에게서 글을 배웠으며, 우리나라 시가사상(詩歌史上) 고산 윤선도와 쌍벽을 이루는 가사 문학의 대가라고 할 수 있다. 대대로 우리말 문학의 최고봉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4편의 가사와, 그 문학성이 가사에 결코 뒤지지 않는 80여 수의 시조, 그리고 삶과 사회와 자연에 대한 심상을 다채롭게 형상화한 700여 수의 한시를 남긴 영원히 살아 숨쉬는 시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52세 때 담양에서 지은 사미인곡과 속미인곡은 조선 선조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한 것으로 유배가사의 일종으라고 할 수 있는데, 김만중은 서포만필(西浦漫筆)에서, 중국 초(楚)나라의 굴원(屈原)이 지은 이소 왕의 듣고 보는 것이 총명하지 않고 참소와 아첨이 임금의 밝음을 가로막는 것을 근심하고 비통해하면서 장편의 시를 지어 그의 울분을 토로하니 이 시가 그 유명한 굴원의 이소(離騷)이다. 373구 2490자로 된 고대 중국의 시가 중에서도 가장 긴 서정시임.
(離騷)에 비겨, 동방의 이소(離騷)라고 절찬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의 경치좋은 광주호 주변에 있는 식영정과 호남의 명산인 무등산 북서쪽의 원효계곡 자락에 있는 성산(별뫼)의 모습을 연결시켜 노래한 성산별곡은 정극인의 상춘곡, 면앙정 송순의 면앙정가, 정해정의 석촌별곡으로 이어지는 호남 가단의 중요한 맥을 형성하고 있다. 송강 정철은 강원도 관찰사로 있으면서 관동지방의 해금강, 내금강, 외금강 등의 절승지와 관동팔경을 중심으로 한 기행가사인 관동별곡을 짓기도 했다. 송강은 당대로서는 드물게 한문문학과 국문문학 모두에 두루 능통한 문인이었다. 그가 한문문학에 능통했다는 사실은 어쩌면 당연하다. 당대 동아시아 문명권 내에서 통용되던 공동의 문장언어가 바로 한문이었던 사실을 감안할 때, 송강만한 시인이 그저 뒷전에 맴돌지는 않았을 터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일상에서 사용하는 구두언어, 즉 민족어로 이룩한 국문문학에 있어서도 그 만큼 통달한 문인을 찾기란 어렵다. 송강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실로 이점에서 있어서 다른 모든 것을 덮고도 남음이 있다.
송강은 그가 생존활동하던 당대의 문학양식들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탁월한 서정의 세계를 열어 놓았다. 그가 열어 놓은 서정의 세계는, 감각적인 시선과 청신한 언어를 통해 때로는 활달호방한 정서로, 또 때로는 섬세애절한 정서로 표출된다.
Ⅱ. 본 말
1. 사미인곡 (思美人曲)
이 몸 삼기실 제 님을 조차 삼기시니, 緣연分분이며 하 모 일이런가. 나 나 졈어 잇고 님 나 날 괴시니, 이 이 랑 견졸 노여 업다. 平평生애 願원요 녜쟈 얏더니, 늙거야 므 일로 외오 두고 글이고. 엇그제 님을 뫼셔 廣광寒한殿뎐의 올낫더니, 그 더 엇디야 下하界계예 려오니, 올 저긔 비슨 머리 헛틀언 디 三삼年년일쇠. 연脂지 粉분 잇마 눌 위야 고이 고. 음의 친 실음 疊롑疊롑이 혀 이셔, 짓니 한숨이오 디니 눈믈이라. 人인生은 有유限 시도 그지 업다. 無무心심 歲셰月월은 믈 흐듯 고야. 炎염냥이 아라 가 고텨 오니, 듯거니 보거니 늣길 일도 하도 할샤.
東동風풍이 건듯 부러 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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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1.30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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