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실천론) 인지치료기법에 대한 이해와 사례 및 인지행동모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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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실천론) 인지치료기법에 대한 이해와 사례 및 인지행동모델 실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인지치료기법
○ 목차
1. 개관
2. 이론적 기반
1) 행동주의 이론
2) 인지이론
3) 인지행동 이론
3, 주요 개념
1) 행동주의 이론에서의 주요 개념
2) 인지이론에서의 주요 개념
3) 인지행동모델의 주요 개념
4. 인지행동모델 실천
1) 실천과정
2) 일반적 기법
3) 인지행동모델의 목적과 개입원칙
4) 개입과정
5. 사례
1) 사례 개요
2) 개입 과정

본문내용

통하여 유지되는 행동과 함께 일어날 수 있다. 강화물이 중단되면 행동이 일시적으로 강화될 수는 있으나(이를 소거분발이라고 한다) 이어서 줄어들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완전히 소멸된다.
(3) 강화의 스케쥴
조작적 학습에 따라 행동이 유지되는 비율은 강화 스케쥴이 좌우한다. 흥미롭게도 지속적인 강화 스케쥴(행동이 나타날 때마다 강화가 따름)에 의한 행동의 유지율은 간헐적으로 강화되어 온 행동의 유지율보다 낮다. 즉 간헐적으로 강화가 이루어진 행동은 매우 유지율이 높아 소거가 잘 되지 않는다.
강화받지 못한 행동은 빈도나 강도 및 지속기간 등이 감소되는 경향이 있다. 강화 스케쥴에는 표적행동이 나올 때마다 강화를 해주는 지속적인 강화와 표적행동이 있더라도 매번 강화를 해주지 않는 간헐적 강화가 있다. 지속적인 강화는 빨리 학습을 시키는 효과가 있어 프로그램의 초기단계에 적용하기 좋으나 이는 비교적 쉽게 소거되므로 간헐적 강화로 대치하여야 한다. 표적행동의 지속을 위한 강화 스케쥴은 강화의 간격과 비율에 따라 세분화되는데 지속적 강화에 해당하는 고정간격 스케쥴, 고정비율 스케쥴과 간헐적 강화에 해당하는 가변간격 스케쥴, 가변 비율스케쥴의 4가지 종류로 나뉜다.
2) 인지이론에서의 주요 개념
(1) Ellis 합리정서적 모델의 주요 개념
Ellis의 합리정서적 모델이 전제로 하고 있는 기본 가정과 주요개념은 다음과 같다.
① 기본가정
합리정서적 모델은 본성과 정서장애의 본질 및 기원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가정을 한다.
첫째, 인간은 이성적인 동시에 비이성적이다.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때, 그는 효율적으로 행복하며 능력을 갖추게 한다.
둘째, 정서적인 혹은 심리적인 장애, 신경증적 행동은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인 사고의 결과이다. 정서는 사고를 수반하며 사실상 편견적이고 선입견이며, 대단히 개인 중심적인 비합리적 사고라고 할 수 있다.
셋째, 비합리적 사고는 생물학적 경향성을 띠고 있으며, 부모와 그 문화에서 특별하게 획득한 초기의 비논리적 학습에 기원한다. 즉,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생물학적 경향성을 가진 인간은 부모에게 어릴 때 쉽게 영향을 받으며, 그러한 영향은 상담이나 심리치료와 같은 관여를 통한 성격변화를 위한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비슷한 영향 아래 있게 될 것이다.
넷째, 인간은 언어적 동물이며, 사고는 보통 기호나 언어의 사용을 통해 일어난다. 사고는 정서와 정서적 장애를 동반하므로 정서적 장애가 지속되면 비합리적 사고는 필연적으로 지속된다. 이것이 바로 장애를 일으킨 사람의 특징이며 이러한 사람은 장애를 연구화시키며 그의 비합리적 생각과 관념을 내적으로 언어화함으로써 그의 비논리적 행동을 유지한다.
다섯째, 자기 언어화의 결과로서 계속되는 정서장애 상태는 외부환경이나 사건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재화된 문장으로 구체화되는 사건들에 관한 지각과 태도에 의해 결정된다.
여섯째, 부정적이고 자기패배적인 사고와 정서는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인 것보다는 논리적, 이성적인 사고를 하도록 사고와 지각을 재구성하는 방법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 상담이나 심리치료의 목적은 클라이언트에게 자기언어화가 그의 정서장애의 근원임을 증명하는 것이고, 이 자기언어화가 비논리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합리정서적 모델에서 인간은 합리적이고 정확한 사고를 할 가능성과 왜곡되고 비합리적인 사고를 할 가능성을 동시에 지닌 존재로 가정한다. 인간의 정서적 또는 심리적 혼란상태는 사건에 대한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 사고의 결과라고 보는 것이다. 인간은 그를 비합리적으로 이끄는 강력한 생물학적, 사회적인 힘이 있는 반면, 이성적일 수 있는 잠재력 또한 가지고 있다고 가정한다. 따라서 이 모델은 실천가가 논박과 도전을 통해 부정적이고 자기패배적인 사고와 감정을 가진 클라이언트의 비합리적 지각과 사고를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와 감정으로 변화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가정한다.
② 비합리적 신념
엘리스에 따르면, 실천가는 클라이언트의 왜곡되고 비논리적인 사고를 구체적이고 개별적으로 다루어줄 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지니고 있는 주요한 비합리적 사고는 어떤 것인지, 그리고 이러한 관념을 대체할 좀더 합리적인 생활철학은 어떤 것인지를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러한 합리적 생활철학이라는 기준을 통해 비합리적 사고를 증명하고, 합리적인 생각을 주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자신의 임상겸험을 바탕으로 인간이 어렸을 때 부모나 문화로부터 영향을 받아 계속해서 유지시켜 나가는 11가지 주요 비합리적인 신념의 범주 리스트와 이를 합리적인 생활철학으로 변화하도록 안내하는 지침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였다.
가.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반드시 사랑과 인정을 받아야만 한다는 생각
사람이 사랑과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합리적인 인간은 자기 자신의 흥미와 욕구를 타인의 사랑과 인정을 받으려는 활동에 희생시키지 않으며 남에게 사랑을 베풀고, 창조적이며, 생산적인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것들을 추구한다.
나. 사람이 자기 자신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유능하고, 적절하게 행동하며, 성취적이어야만 한다는 생각
이를 강박적으로 추구한다면 정신적, 신체적 질병과 열등감, 삶에 대한 무력감, 실패에 대한 끊임없는 두려움을 초래한다. 합리적인 사람은 남을 능가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잘하려고 하는 것이며, 결과에만 집착하기보다는 활동 그 자체를 즐기며, 완전하게 되기보다는 배우려고 노력한다.
다. 일반적으로 나쁘고 사역하며 악랄한 사람이 있으며, 그러한 사람들은 그들의 죄에 대해 비난과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는 생각
이러한 생각은 선악의 판단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이 없다는 것과 그릇된 행동이 인간의 자유의지에 의한 판단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비합리적이다. 그릇된 행동은 어리석음, 무지, 또는 정신적인 혼란의 결과이며, 누구든지 잘못을 행할 수 있다. 합리적인 사람은 타인이나 자신을 비난하지 않고, 타인이 잘못을 저지르면 그들을 이해하려고 하며, 가능하면 그들이 잘못된 행동을 계속하는 것을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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