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교육 [인문과학]

소개글

대안교육 [인문과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대안교육의 등장 배경

2. 대안학교의 등장배경2 (학교 들여다보기)

3. 대안교육의 현황

4. 대안교육에 대해서

5. 미래 제시적 대안학교(학자들 이론)

6. 우리나라의 대안교육의 예

7. 결론 (문제점 및 지향할 점)

본문내용

인간은 이 지상세계에 태어나기 바로 전에 물질, 즉 신체를 가지지 않은 빗물질 세계에서 존재했다. 그 세계에서의 인간존재는 영혼과 정신이 하나로 결합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세상에 태어나는 인간은 영혼과 정신에 신체가 결합된 존재이다. 그리고 물리적 신체로서의 인간은 지상적 영역에 속하고, 정신으로서는 옛 정신세계에 속하는데, 영혼은 물질인 신체와 비물질인 정신을 결합해 주는 역할을 한다.
(2-3) 인간의 네 가지 구성체
a) 신체 또는 물질체 :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인 몸, 신체이다.
b) 에테르체 또는 생명체 : 에테르체는 물질이 아니라 힘들의 작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체 자체는 생명이 없는 물질이다. 이 신체는 에테르체를 가지게 될 때 비로소 생명을 가진다. 에테르체가 생명체라고도 불리우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또한 형성력체 라고도 불리는데, 에테르체가 물질체의 형태를 보존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무기체인 광물계가 물질만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유기체인 식물, 동물 그리고 인간은 에테르체를 가지고 있다. 식물, 동물 그리고 인간이 유기체로서 생명을 가지고 성장 신진대사, 번식을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에테르체의 작용이다.
c) 아스트랄체 또는 감정체
아스트랄체는 고통, 괘락, 충동, 욕망, 열정 등 감정의 운반자이기 때문에 감정체라고도 불리운다. 이렇게 감각작용을 하는 아스트랄체는 광물이나 식물에게는 없고 동물계와 인간에게만 있다. 인간이 아스트랄체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른바 식물인간이 될 것이다.
d) 자아체
자아체는 인간만이 가지고 있다. 인간이 모든 다른 지상 존재들을 넘어서서 비로소 인간일 수 있는 것은 자아체를 가지기 때문이다. 인간이 자유로운 판단력을 가질 수 있는 것도 자아체가 있기 때문이다. 자아체는 인간이 자신의 운명에만 따르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적극적으로 형성, 창조해 나가는 것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인간이 나를 나 아닌 다른 인간들 및 다른 존재들과 구별되는 유일한 개성으로 의식하게 되는 것도 자아체를 통해서 가능하다.
-교육원리
1. 발달단계론 : 7년기론
슈타이너는 아이가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네 가지 체(신체, 에테르체, 아스트랄체, 자아체)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말하는 아이의 탄생이 신체의 탄생이라면, 에테르체가 활동하게 되는 것을 에테르체의 탄생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리고 슈타이너는 각 체들이 차례로 탄생하는 데 각각 약 7년이 걸린다고 보기 때문에 각 단계에 7년기 또는 7년 주기라는 명칭을 부쳐주었다.
1) 첫 번째 7년기 : 1단계 (0~7세)
이 단계에서는 무엇보다도 신체가 형성된다. 신체는 감각적, 물질적이다. 따라서 아동의 활동은 주로 아동이 처한 비교적 매우 제한된 세계 안에서 감각적으로 지각할 수 dT는 것을 모방하는 데에 머무른다. 아직 영혼, 정신이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 시기의 영아, 유아는 감각을 넘어서는 추상적인 인식을 하지는 못한다.
2) 두 번째 7년기 (8~14세)
첫 번째 7년기에서 두 번째 7년기로의 이행은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는 이갈이로 나타난다. 이 때에는 에테르체가 자유로워져서 영혼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한다. 에테르체는 영혼적 감정의 전달자가 된다. 신체는 활발했던 첫 번째 7년기와는 달리 두 번째 7년기에서는 비교적 안정된 상태에 있게 되면서 비로소 영혼이 활동할 수 있게 된다.
3) 세 번째 7년기 (15~21세)
세 번째 7년기에서는 사춘기가 자리한다. 사춘기에는 물리적 변화가 나타나는데 소녀들의 첫 월경과 소년들의 성대 변화가 대표적이다. 이 때에는 아스트랄체가 탄생하며, 이 시기의 청소년은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발달을 유아보다 더 의식적으로 체험하여 자의식적 해동을 보인다. 청소년들은 더 이상 인물에게서 권위를 찾지 않으며 또 배움에 있어서도 누가 가르쳐주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모든 것을 의문시하며 객관성의 권위를 추구한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는 청소년의 자립적인 판단이 장려되어야 한다.
4) 네 번째 7년기 (21세에서 약 7년간)
이 단계는 자아체의 탄생으로 특징 지워진다. 전 단계들을 통화하면서 신체와 영혼이 성숙했고, 추상적인 사고력과 객관적인 판단력이 발달되었다. 이제 자아체의 탄생과 더불어 인간은 행위의 주체로서 운명을 극복할 수 있는 이른바 성인으로 성숙한다.
이 이후의 삶도 7년 주기로 나누었지만 여기에서는 다루지 않겠다.
몬테소리와 마찬가지로 슈타이너도 각 발달단계에 맞는 교육을 강조하였다. 너무 이른 교육은 오히려 이후의 발달에 해를 미치기 때문이다. 발도르프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는 발달단계론에 기초하여 교육방법, 내용, 그 내용을 가르치는 순서 등이 결정된다.
첫 번째 7년기의 유아는 감각에 의존하여 모방을 통하여 학습하므로 주로 감각과 모방을이용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신체발달과 안정에 강조점을 둔다.
두 번째 7년기의 아동은 이제 상상력을 통하여 세계를 인식할 수 있기 때문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이나 이미지를 통하여 학습을 자극한다. 발도르프 학교에서 아동들이 읽고 쓰기를 배울 때 그림 그리기나 형태 그리기를 사용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이다. 또한 이 시기의 아동은 존경하고 본받을 만한 권위를 찾는다. 교사들의 권위가 그 어느 시기보다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 번째 7년기의 청소년은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논증을 구할 나이이므로 학습도 이를 토대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 단계에서는 청소년이 독립적인 판단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2. 기질론
슈타이너가 인간을 이해하는 열쇠들 중의 하나는 기질론이다. 그는 네 가지 체의 작용이 슈타이너의 기질론에서도 나타난다고 하였다. 즉 슈타이너는 각 개인 안에 이 네 가지 체가 어떻게 배합되어 있는가에 따라 그사람의 신체적, 감성적, 및 성격적 특질, 기질이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한다. 기질들의 종류와 특징은 다음과 같다.
a) 우울형 : 자아체가 우세하며 사색을 좋아하고 심사숙고 하는 형이다.
b) 담즙질 : 아스트랄체가 지배적이며 내적으로 강하고 쉽게 흥분하는 유형이다.
c) 다혈질 : 에테르체가 강하게 작용하며 내적으로 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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