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한국인의 놀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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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과학] 한국인의 놀이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 망을 겨드랑이에 끼우고 가서 쓰러뜨림
⑩ 어깨 : 어깨 위에 망을 올려놓고 가서 쓰러뜨림
⑪ 목 : 어깨와 목 사이에 망을 끼우고 가서 쓰러뜨림
⑫ 머리 : 머리 위에 망을 올리고 가서 쓰러뜨림
⑬ 장님 : 돌을 던져놓고 눈을 감고 걸어가서 망을 찾아 눈을 감은 채로 던져 쓰러뜨림 등이며 상황에 따라서 단계를 줄일 수 있다. 돌을 이용한 놀이 중에서 가장 발달된 놀이이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행하여져 왔다.
3) 대집단놀이
① 경합지향형 놀이
비일상적 집단놀이들은 대개 집단성을 지닌다. 대동놀이 가운데 마을을 갈라 승부를 겨루는 놀이로는 줄다리기, 팔매싸움, 횃불싸움, 동채싸움, 쇠머리대기, 고싸움, 박시싸움, 꼬깨싸움, 달봉뛰기 등이 있다. 흔히 \'편싸움\'으로 부르는 이들 놀이는 집단성·경쟁성·표상성 등이 현저하다.
■ 차전놀이
경북 안동지방에 전해내려오는 민속놀이.
동채싸움이라고도 한다. 차전놀이는 1937년까지 연중행사로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날 낮에 강변 백사장이나 벌판에서 거행되다가 일제에 의하여 금지되었다.
안동차전놀이의 유래는 통일신라
말에 후백제
(後百濟)의 왕 견훤(甄萱)이 고려 태조
왕건과 자웅을 겨루고자 안동으로 진격해왔을 때 이곳 사람들은 견훤을 낙동강
물속에 밀어 넣었는데 이로 말미암아 팔장을 낀 채 어깨로만 상대편을 밀어내는 차전놀이가 생겼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에는 견훤이 쳐들어왔을 때 이 고을 사람인 권행(權幸)·김선평
(金宣平)·장정필(張貞弼)(이들을 모신 3태사묘가 안동에 있어 지금도 해마다 제사를 지낸다)이 짐수레
와 같은 수레 여러 개를 만들어 타고 이를 격파한 데서 비롯한 놀이라고도 한다.
놀이는 먼저 부정을 타지 않게 정성껏 베어 온 길이 20∼30척의 참나무를 X자 모양으로 묶어 동채를 만들고 끈으로 단단히 동여맨 다음, 가운데에 판자를 얹고 위에 방석을 깔아 동여맨다. 동채 머리에는 고삐를 매어 대장이 잡고 지휘할 수 있게 하고 판자 뒤에는 나무를 X자 모양으로 하여 4귀를 체목에 묶어 동채가 부서지거나 뒤틀리지 않게 한다. 동채꾼은 대장·머리꾼·동채꾼·놀이꾼으로 이루어지며 대체로 25~40세의 남자 500여 명이 동서로 갈리어 승부를 겨룬다. 동부의 대장을 부사(府使), 서부의 대장을 영장(營將)이라고 하며 승부는 상대편 동채가 땅에 닿거나 동채를 빼앗으면 이긴다.
② 의례지향형 놀이
지연공동체의 구성원 다수가 참여하고 후원하되 결정적인 요소는 나타나지 않는 대동놀이로는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기세배, 연등놀이, 관원놀이 등이 있다. 이들 놀이에는 집단성·제의성·모의성 등이 현저하다.
■ 달집태우기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세시풍속.
달집사르기라고도 한다. 음력 정월 대보름날 농악대
와 함께 망우리
를 돌리며 달맞이할 때 주위를 밝게 하기 위해서 청소년들이 대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짚 ·솔가지 ·땔감 등으로 덮고 달이 뜨는 동쪽에 문을 내서 만든 것을 달집이라 한다. 달집 속에는 짚으로 달을 만들어 걸고 달이 뜰 때 풍물을 치며 태운다. 이것은 쥐불놀이
나 횃불싸움
등과 같이 불이 타오르는 발양력과 달이 점차 생장하는 생산력
에 의탁한 민속놀이다. 달집을 태워서 이것이 고루 잘 타오르면 그해는 풍년, 불이 도중에 꺼지면 흉년이고, 달집이 타면서 넘어지는 쪽의 마을이 풍년, 이웃마을과 경쟁하여 잘 타면 풍년이 들 것으로 점친다. 또한 달집 속에 넣은 대나무가 불에 타면서 터지는 소리에 마을의 악귀들이 달아난다고도 한다. 달집을 태울 때 남보다 먼저 불을 지르거나 헝겊을 달면 아이를 잘 낳고, 논에서 달집을 태우면 농사가 잘된다고 한다.
4강 세시놀이와 일상놀이 종류
세시풍속은 일 년을 주기로 사계절의 일정한 날에 주기적, 반복적으로 되풀이되는 행동양식과 생활양식을 일컫는 것으로 일련의 연중행사를 말한다. 세시라는 말은 한 해를 의미하는 세(歲)라는 말과 사계절을 뜻하는 시(時)라는 말의 합성어이다.
세시놀이에는 명절이나 특정한 시기에 하는 놀이로, 정초의 연날리기·윷놀이·널뛰기
, 정월 첫 쥐날의 쥐불놀이
, 대보름
의 줄다리기·고싸움·차전놀이
·다리밟기
·놋다리밟기
, 3월의 화전놀이
, 4월 초파일
의 연등놀이, 5월 단오의 격구·씨름·그네, 8월 추석의 소싸움
·거북놀이
·강강술래
·길쌈놀이
가 있다.
세시놀이는 대개 풍년을 기원하고, 사악한 악귀를 물리치며, 액을 막고 복을 부르는 토속신앙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정월의 집단놀이는 그 승부에 따라 그해 농사의 풍흉(豊凶)을 점쳐보는 농경의례
의 성격을 지닌다. 평상시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놀이로는 쌍륙·장기·바둑 따위 성인 오락과, 투전·닭싸움
따위 노름, 그리고 대말타기·땅재먹기·비석치기
·술래잡기·승경도·자치기
·제기차기
·실뜨기
따위 아이들 놀이가 있다.
■ 정초의 민속놀이
정초의 민속놀이로 널뛰기, 윷놀이, 연날리기, 승경도놀이, 돈치기, 화투놀이 등이 있으나. 아직까지 윷놀이와 화투놀이는 정초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전승되고 있으며, 여타의 민속놀이는 거의 그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널뛰기는 부녀자들의 대표적인 놀이로 전국에 고루 분포하며 음력 정초를 비롯해 단오, 한가위등 큰 명절에 행해진다. 마당에 짚이나 가마니로 널밥을 만들어 놓고 기다란 널판을 얹어놓고 두 사람이 널의 양편에 각각 올라서서 널을 뛰는 놀이이다. 널뛰기의 유래에 대해서 별다른 정확한 기록이나 자료는 없고 다만 그 성격으로 미루어 폐쇄적 여성관이 자리 잡기 전인 고려 이전부터 전승되어 온 것으로 추측된다.
조선 시대의 여성윤리는 가능한 한 여성들의 자연스러운 몸놀림을 억제하였는데 이러한 시대에서의 널뛰기는 비인간적 제약 아래에 있던 여성들에게 하나의 탈출구가 되었을 듯싶다.
윷놀이는 가장 서민적인 성격을 지닌 놀이로 남자들은 마당에 활짝 멍석을 펴놓고 여자들은 안방이나 마루방에 방석을 깔아 놓고 윷가락을 내던지며 놀았다. 지방성을 띄지 않고 전국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윷을 번갈아 던져 나온 결과대로 도, 개, 걸, 윷, 모 중의 하나에 맞춰 말 네 개를 윷판위에 놓아간다. 먼저 말 네 개가 윷판의 최종점을 나오는 편이 이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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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3.07
  • 저작시기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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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3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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