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의 전통복식

소개글

타지키스탄의 전통복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역사와 문화적 배경

Ⅱ. 전통복식의 종류 및 특징
1. 여자복식
(1) 꾸르따
(2) 에조르
(3) 쓰개류
2. 남자복식
(1) 꾸르따
(2) 에조르
(3) 붸스까뜨 . 바스까트
(4) 모자류

Ⅲ. 결

본문내용

니를 갖고 있는 것이 아름다움과 부의 상징이어서 건강한 이를 제거하고 대신 순금의 이를 해 넣는 풍습이 있었다.
타지크인의 전통적인 주거형태는 집 한가운데 사각형의 마당이 있고 작은 방들이 토담처럼 둘러싸여 있어서 외부에서는 내부를 볼 수 없는 밀폐된 흙집 형태이다. 방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며, 방바닥에는 융단을 깔아서 생활한다. 식사 때에도 융단 위에 넓은 천을 깔고 그 위에 둘러앉아 식사를 한다. 이와 같이 주로 융단 위에 한쪽 무릎을 세우고 앉기 때문에 여성들은 발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이가 길고 통이 넓은 원피스 형태의 꾸르따를 입고 남성들은 통이 넓은 바지인 에조르를 입는다.
타지키스탄에서는 이슬람 율법을 지키는 오랜 전통 때문에 복식풍습에 있어서도 새로운 것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러시아령에 들어간 이후에는 복식을 포함해서 생활양식. 풍습 등에 많은 변화가 나타났으며, 특히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더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현재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서구적인 의복을 착용하고 있으며, 남아있는 전통적인 복식은 챙이 없는 둥근 형태의 모자인 츄베테이카 정도이다. 특히 남자복식의 변화가 심하여 차판 형태의 카하라트. 터번. 꾸르따 등의 민속의상은 노인이나 어린이만 입고 젊은 남성들은 종교적인 행사나 혼례식. 장례식 등에서 예복으로만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성의 경우는 남성들보다 변화가 적어 전통의상을 많이 착용하는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참고문헌 ]
홍나영 외, 아시아 전통복식, 교문사, 2004.
황춘섭, 세계전통복식, 수학사, 2000.

키워드

역사와 문화적 배경,   꾸르따,   에조르,   붸스까뜨 . 바스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