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 분석 + Odysseia에 등장하는 신들 분석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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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로마신화 분석 + Odysseia에 등장하는 신들 분석 [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시작하며
ㅡ왜 그리스 로마 신화가 중요한가라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나라의 창조와 관련된 신화를 살펴본다면 그 나라의 국가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신화와 그것의 현대적인 의의

3. 고대 그리스의 역사

4. 그리스 신화의 탄생

5. 그리스 신화와 로마 신화

6. 신들의 그리스/로마 명칭 비교 (도표로 정리)

7. 현대에 녹아 있는 그리스/로마 신화

8. 올림포스 12신의 계보 (도표로 정리)

9. 올림포스의 12신 (그들의 자식과 이복의 관계까지 소번호로 설명)

10. 그밖에 신화속에 중요하게 등장하는 신들

11. 글을 마치며

<<참고문헌>>

본문내용

지옥이 타르타로스이다. 명계에는 비통의 강으로 불리는 아케론 강과 통곡의 강이라는 코큐토스 강이 흐르고, 카론이라는 매우 고집센 늙은 사공이 있어 죽은 자의 혼을 피안으로 건네주었다. 또한 이곳에는 지상에서 지하계로 흐르는 플레게톤, 스뵨스, 레테라는 세 강이 있었다. 넓은 지하세계 어딘가에 하데스의 궁전이 있었으며, 복수의 여신 에리뉴에스(푸리아이)도 나타나 악한을 가차없이 냉혹하게 처벌하였다.
3) 페르세포네(Persephone 또는 Persephoneia 라틴명 Proserpina)
페르세포네는 제우스와 데메테르의 딸로 하데스에 의해 저승으로 납치되어 그의 아내가 된다. 후기 신화에 따르면 곡식의 여신 데메테르가 먹지도 않고 머리를 푼 채 횃불을 들고 실종된 딸을 찾아 온 지상을 떠돌아다니느라고 농사를 돌보지 않아 대지에 곡식이 제대로 자라지 않게 되자, 결국 데메테르를 달래기 위하여 페르세포네가 일년 중 6또는 8개월은 지상의 어머니 곁에 머물고, 나머지 기간은 지하로 내려가서 하데스 곁에 머물기로 타협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데메테르는 페르세포네가 자기 곁에 머무는 동안에는 대지에 축복을 내려 온갖 곡식이 번성하게 하지만, 페르세포네가 떠나고 없는 동안에는 대지에 축복을 내려주지 않아 곡식이 자라지 못한다고 한다. 페르세포네가 지하로 내려가는 것은 씨앗에서 싹이 터서 새 곡식이 자라나기 위해서는 씨앗이 반드시 땅 속에 묻혀야 하는 자연현상의 알레고리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4) 헤스티아 (베스타 Vesta)
헤스티아는 제우스의 누이로서 가정의 수호신이며, 국가와 가정의 솥(*솥=음식=생존의 바탕)을 주재하는 부뚜막 신이다. 그녀는 또한 결혼한 적이 없으며 순결을 간직한 처녀의 신이기도 하다. 그리스어로 hestia는 ‘화덕’을 의미하며, 이 용어는 라틴어의 ‘vesta’에 해당된다. 헤스티아 여신이 로마에서 베스타 여신으로 명칭이 변한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헤스티아 여신에 대한 특별한 모험담이나 사연이 언급되어 있지 않다. 가정을 지키는 조용한 여신이었기에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런데 이 헤스티아 여신이 로마시대에 와서 베스타 여신으로 불리면서 국가적 신으로 추앙 받게 된다. 그것은 그리스가 도시국가였던 반면, 로마는 제국을 형성하였었고, 따라서 국가의 안녕을 수호하는 여신이 거국적으로 숭배될 필요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베스타 신전에는 태양광선으로 점화한 성화가 있었으며, 베스타 여신이 처녀였으므로 이 여신을 모시는 제사(祭司)들도 처녀였다. 그들은 베스탈이라고 불리는 6명의 처녀로 구성되었으며, 성화를 수호했다. 이 성화는 국가의 안녕에 관계된다고 믿었으므로 만일 성화가 꺼지면 제사들을 엄벌에 처해졌다. 베스타 신전은 라신느의 대작『브리따니뀌스』에서 네롱에게 납치되었던 쥐니의 피신장소로 나오는데, 그 이유는 이 순결하고 인자한 여신의 성소로 피하면 누구든 보호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끝으로 헤스티아 여신의 불과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토스가 관장하는 불을 비교해보면, 후자는 생산과 기술의 진보를 추구하는 과학의 불이지만, 전자는 아궁이에서 평화롭게 타오르는 불이므로 그 속성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레토(Leto 라틴명 Latona)
레토는 티탄 신족 가운데 한 명으로 코이오스와 포이베의 딸이다. 그녀는 제우스에 의하여 쌍둥이 남매인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어머니가 된다. 질투심 많은 헤라의 노여움이 두려워 어떤 육지도 그녀를 받아주려고 하지 않자, 결국 그녀는 나중에는 해저에 고정되었으나 당시에는 떠있는 섬이었던 오르튀기아(Ortygia 후일의 델로스 Delos)섬에 가서 쌍둥이 남매를 낳게 된다. 그때 헤라가 출산의 여신 에일레이튀이아를 보내주지 않아, 레토는 예정보다 늦게 출산했는데, 출산할 때 퀸토스(Kynthos)산 또는 야자나무에 기댔다고 한다.
6) 오케아노스(keanos)
오케아노스는 우라노스와 가이아의 아들로 누이인 테튀스와 결혼하여 수많은 자녀들의 아버지가 된다. 그는 ‘모든 신들의 아버지’라고도 불린다. 오케아노스는 바다가 아니라, 대지를 빙 둘러싸고 흐르는 일종의 강으로서 지산의 모든강은 그에게서 발원하며, 해와 별들도 오케아노스에서 뜨고 지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리고 세상에서 신기하고 불가사의한 것은 모두 오케아노스의 흐름 옆에 자리잡고 있는데, 예컨대 아이티오페스인들(Aithiopes), 킴메리오이인들(Kimmerioi), 퓌그마이오이족(Pygmaioi 난쟁이족), 삼두삼신(三頭三身)의 거인 게리온(Geryon), 너무도 무서워 보는 이를 돌로 변하게 한다는 고르고 자매들(Gorgones), 헤스페리데스 자매들(Hesperides)의 황금 사과나무 등이 그렇다.
11. 글을 마치며
이상에서 나름대로 그리스로마 신화에 대해 다각적으로 살펴보려고 노력하였으며, 상당히 재미있는 과제였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흔히 그리스로마 신화라고 알고 있는 작품을 집필한(원저는 전설의 시대, 1855)역사가이며 신화학자인 토마스 불핀치(Thomas Bulfinch, 1796~1867)의 말을 인용하면서 보고서를 마치고자 한다.
“그리스로마 신화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문학이나 미술 등 각 분야에서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이야기가 단순히 재미있다는 이유에서만이 아니라 시대를 초월한 인간 심리의 비밀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즉 신화의 가치는 인간 생존의 가장 중요한 문제들 - 전쟁과 평화, 삶과 죽음, 선과 악 등-에 필요한 지식의 끊임없는 원천이 된다는 것에 있다.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을 막론하고 신화는 존재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리스로마 신화는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또 서구의 문화를 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 참고문헌
『도정일의 신화읽기』: 계간『문학동네』11, 13, 14, 15, 17호
애디스 해밀튼(1990),『그리스 로마 신화』: 문예출판사
토마스 불핀치(1991),『그리스와 로마의 신화』: 대원사
드리랭동(1997),『소설로 읽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솔출판
홍사석(1997),『살아있는 지중해 신화와 전설』: 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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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4.19
  • 저작시기2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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