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의 특징

소개글

국문학의 특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샤머니즘, 토테미즘과 우리의 문학
1) <가락국기>
2) <단군신화>
2. 불교사상과 우리의 문학
3. 성리학사상과 우리의 문학
4. 실학사상과 우리의 문학

Ⅲ. 결론

본문내용

평민가사, 내방가사, 장편기행가사가 등장하여 장편화, 산문화되었다.
고소설은 최초의 국문소설인 <홍길동전>출현으로 소설이 크게 발달했으며 평민문학으로의 본격적인 작품들이 출현함. 민족의식의 발로와 실학사상의 영향으로 이루어진 풍자소설인 박지원의 <양반전> <허생전> <호질>등은 높이 평가되고 있다.
고대수필은 수필문학은 한글로 된 것보다 한문으로 된 것이 많다. 한글로 된 것은 대개 일기, 기행, 내간, 기타 잡필로 대변할수 있는데 이것은 조선후기에 서민들의 각성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판소리 및 민속극 형성 : 조선후기 문학에서 특기할 만한 사항은 판소리이며 숙종때 평민들 사이에 사설시조가 유행하고 당시 전래하는 설화를 그대로 부르는데서 파생되었다.
이런 실학 사사상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이후 당시의 사회는 물질적으로 파탄을 가져왔고,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양반계급의 무능이 폭로되고 서민의식이 싹트기 시작했으며, 조선시대를 지탱해 오던 성리학의 도학사상이 지도이념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하자 實事求是와 利用厚生을 주 내용으로 하는 실학사상이 새로운 지도 이념으로 등장하였다.
실학의 출발은 지봉유설의 이수광, 국문학자 허균 등의 사상적 경향에 따라 16세기 후반부터를 태동발생기로 본다. 그리고 반계수록을 쓴 유형원에 의해 실학사상은 체계화되었는데 박세당과 함께 활동했던 17세기 상반 이후를 실학의 성장발흥기라 할 수 있고, 18세기 이후 영정조시대를 실학의 발전융성기라고 할 수 있다. 영정조 시대의 실학자로서는 성호사설을 쓴 이익이나, 안정복, 열하일기를 쓴 연암 박지원, 북학의를 쓴 박제가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당시의 실학자들이 주장한 것을 통해 실학의 특징을 규명해 보면,
(1) 반봉건성을 바탕으로 하는 근대지향적인 문명의식
(2) 자주적 민족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문학이 시대의 반영이요 시대정신의 소산이라고 한다면, 당시의 국문학도 당시의 시대사적인 실학사상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고, 그것들은 작품 경향을 양반 문학 일색에서 서민문학의 성격으로 변모시켜 갔다. 실학을 영향을 입어 전개된 서민문학현상은 잡가의 발생, 가사의 변질, 사설시조의 발흥, 소설의 발흥, 판소리 문학의 출현 등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실학사상이 국문학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장르는 소설과 산문 쪽이고, 근대적이며 자주적인 서민의식이 산문정신을 일깨웠다고 할 수 있다. 시기적으로 이것이 꽃피운 시기는 영정조시대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 근대문학의 출발을 영정조 시대로 소급하려는 최근의 논의는 실학 사상에 의한 자주적 민족의식, 그리고 그로 인한 산문정신과 비판정신을 근대문학의 속성으로 보는 소치이다.
이 시기 산문문학의 대강을 보자면, 허균의 홍길동전은 실학적 작품의 효시라고 할 수 있으며, 김만중의 사씨남정기, 구운몽과 같은 소설도 우리말과 글의 우수성을 강조한 작가의 실학정신이 반영되어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실학자로서 실학정신을 반영한 일련의 소설군을 창작한 사람은 연암 박지원이다. 그의 일련의 한문소설들은 허식적 지배계층을 풍자하고, 반도학적 비판정신, 인간평등사상, 실리적 경제관, 주체적 자주정신, 문명의식 등이 잘 반영된 근대 지향적 작품들이다. 이외에도 영정조 시대 이후 등장한 판소리계 소설군 또한 실학적 사상을 배경으로 하고서 현실비판, 계급타파 등과 같은 근대적 사고들을 잘 반영하고 있다.
Ⅲ. 결론
이번 연구를 통하여 문학은 동시대의 문화에 매우 밀접한 영향을 받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이유가 비단 문학이 문화의 한 영역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문학이 그 시대의 문화를 전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그릇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문학적 특징은 외래문화의 유입과 토속문화의 고착을 반복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서 외래문화를 맹목적으로 수용하기 보다는 우리의 고유문화와 긍정적 측면으로 서서히 융합시켜 온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우리의 고유문화만을 무조건적으로 고집하여 외래문화를 배척한 것이 아니라 우리 고유문화의 부정적 측면을 서서히 외래문화의 긍정적 측면으로 변화시켜가는 과정을 거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현상이 비단 국문학에만 적용 할 것이 아니라 현재 우리의 문화적 측면에도 적용하여 조금 더 긍정적 측면에서의 문화적 변화를 꾀하고 무조건적인 자문화중심주의나 문화적 사대주의에 빠지지 않고 올바른 방향으로 그 문화를 발전 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키워드

실학사상,   성리학사상,   불교사상,   샤머니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