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계대전과 유럽 식민 통치 -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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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1차 세계대전과 유럽 식민 통치 - 중동지역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언

II.제 1차 세계 대전과 중동
1)오스만 제국
1.코카사스 전선
2.수에즈 전선
3.다다넬스 전선
4.이라크 전선
5.아랍봉기와 시리아 전선
2)이란
III.1차 세계 대전 중동지역 분할
1)전쟁 중
1.콘스탄티노플 협정(The Constantinople Agreement)
2.런던 협정(The Treaty of London)

본문내용

되었다. 구로장군은 시리아는 대레바논, 알레포, 라타키아, 다마스커스의 넷으로 분할하여 통치하였다. 당시 시리아는 오스만제국의 행정단위로 현재의 시리아, 레바논, 팔레스타인, 요르단, 이라크의 일부를 포함하였다. 영국과 프랑스는 셍리모협정에서 위임통치지역으로 시리아를 분할하여 프랑스의 시리아와 영국의 팔레스타인으로 나누었고, 프랑스의 위임통치 지역인 시리아는 다시 레바논과 알레포, 라타키아, 다마스커스로 나뉘었다. 후에 알레포, 라타키아, 다마스커스는 다시 시리아로 통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당시의 알레포는 하타이(Hatay, 일명Alexandretta)를 포함하였으나 하타이는 1939년 터키에 합병 되었다.
그러나 실지로 위임통치는 1923년 터키와 연합국간 전후처리를 결정한 로잔느조약이 체결되고 1924년 미국이 위임통치권을 승인하기까지 법적 정당성을 구비하지 못한 채 사실상의 통치였다.
V. 맺는 말
제 1차 세계대전 결과 오스만 제국은 분할, 해체 되었다. 이로써 중동지역의 국가와 국민들은 역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그러나 그 새로운 전환점이라는 것은 유럽 열강에 의해 오스만 제국이 무너지고 그 바탕 위로 또다시 유럽 열강에 의해 분열과 갈등을 거듭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이 전환점은 오늘날의 분쟁이 끊이지 않는 중동지역으로 자리잡게 하였던 시발점이 되었다.
여기서 제 1차 세계대전이 진행 중인 시기에서나 종전 후에 이 지역의 처리 과정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전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영국을 비롯한 연합국들은 오스만 제국아래 있던 중동지역의 영토를 분할할 여러 비밀 협정들을 맺게 된다. 특히, 현재 중동지역의 가장 뿌리 깊은 분쟁으로 남아있는 아랍-이스라엘 분쟁의 원인이 되는 후세인-맥마흔 서한, 발포어 선언 등이 이때 이루어진다. 종전이 된 후 파리 평화회담을 통해 영국과 프랑스의 위임통치를 결정하게 되면서 사실상 유럽 열강들의 본 의도들이 드러나게 된다. 사실상 후세인-맥마흔 서한, 발포어 선언과 같은 서로 모순된 협약을 이행하기란 어려운 일이며 즉 다시 말하면, 이것은 앞으로 실질적인 이행을 염두에 두고 맺은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 유럽 열강, 특히 협약의 당사국인 영국이 본국의 승리와 이권을 위해 단지 유대인이 가진 자본의 힘과 배경으로 등장하는 미국, 그리고 당시 오스만제국의 피지배 민족인 아랍민족, 이 세 존재들을 적절하게 이용했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이다. 결국 유럽 열강들의 지배 논리에 이용당한 결과가 중동 분쟁의 씨앗을 키우게 된 것이다.
여기서 또한 상기해야 할 것은 영국과 프랑스에 의한 ‘위임통치’라는 것은 다분히 명분적인 구실에 불과하며 사실상 식민통치를 국제기구가 합법화 시켜주는 것을 의미한다.
유럽 식민 통치 기간 동안 아라비아 반도 중심의 아랍민족들은 비교적 프랑스나 영국의 간섭 없이 자립적으로 자신들의 독립국가로 발전해 나갈 기회가 있었다. 영국의 식민통치는 현지 지도자를 내세우는 간접 통치인 반면에 프랑스의 식민통치는 직접 통치하는 방식이었다.
이 시기 동안 팔레스타인 지역은 유대인의 이주숫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바람에 이 두 민족의 갈등이 가중되고 통치국인 영국의 중재 노력이 있기도 하였다. 결국 이러한 중재 노력은 실패를 돌아가고 영국은 이 문제를 유엔에 위임한다.
중동지역은 세계의 화약고라 불릴 만큼 끊이지 않는 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분쟁 지역이 된 데에는 분명 위와 같은 역사적 배경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러한 공부를 통해 이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으며 더불어 강대국의 힘의 논리에 의해 중동지역이 현재와 같은 상황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참고 문헌
논문
서재만(1995). 제 1차 세계대전과 중동. 서울: 중동연구 제14호
서재만(1996). 제1차 세계대전 후 강대국의 대아랍 전후처리에 관한 연구. 서울: 중동연구
박봉식(1970). 파리 평화회의를 전후한 국제정치사상. 서울: 동양사학연구논총 제 4권.
도서
류공조(1994). 중동분쟁사 . 서울: 서원출판사.
박노자(2003). 하얀 가면의 제국(오리엔탈리즘, 서구 중심의 역사를 넘어). 서울: 한겨레신문사
민 영(1979). 중동현대사. 서울: 태창문화사.
최창모(1994). 세계 각국사 시리즈-이스라엘사. 서울: 대한교과서(주)
김택현 편역. 세계사 (1) 제국주의의 시대. 서울: 중원문화
Joseph S. Nye, Jr. , 양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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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15
  • 저작시기20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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