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장애 연구

소개글

기분장애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기분장애의 종류와 각 사례
‣우울장애
1)주요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2)기분 부전장애(dysthymia)
‣양극성 장애
1)양극성 장애 I (단일 조증 삽화)
2)양극성장애 II(bipolar II disorder)
3)순환성 장애
‣기타 기분장애
1)일반적인 의학적 상태로 인한 기분장애
2)물질로 유발된 기분장애

2.기분 장애의 이론과 치료기법
1)생물학적 접근
2)정신역동적 접근
3)인간주의 및 실존주의적 접근
4)행동적 접근
5)인지적 접근

3.유아기 및 청소년기의 기분장애

본문내용

른해지며,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하루 종일 잠이 오는 증상을 앓곤 한다. 또 다른 증상 중에는 성적인 흥미감이 상실되며 기분이 불쾌해지는 등의 증상도 있다. 3년째 약 한 달 정도 이 같은 증상이 심하게 지속되다가 2월쯤이 되면 기분이 서서히 회복된다. A씨는 계절성 기분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요즘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② 산후 일시적 우울(Postpartum blues)
산후 기분의 변화는 분만 후에 정상적으로 일어난다. 산후 1~5일 이내에 발생하여 1~10일간 지속된 후 자연적으로 해소
증상 : 짧고 가벼운 상태로 권태감, 피로, 울음, 기분동요, 불안, 경한혼돈
③ 산후 정신병
분만 후 첫 30일 이내에 산후 정신병이 발병할 위험이 있다. 심각하지만 효과적으로 치유될 수있다. 많은 대상자들은 이어 양극성 장애로 발전한다.
증상 : 극도의 정서불안정, 심한 좌불안석증, 분노반응, 수면장애, 피해망상이나 과대망상, 환청 등의 지각장애, 지남력장애, 혼돈, 주의산만, 집중력 결여, 경도의 섬망 상태 등
④ 산후 우울증(Postpartum depression)
정의 : 출산 후에 겪을 수 있는 우울증을 말하며, 산후 6개월 이내에 발생한다. 산후정신병과는 대조적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발병한다.
증상 : 산후 일시적 우울보다 훨씬 더 심하고 심한 부적절감, 대처능력의 저하, 사회적 위축, 체중증가, 흥미의 상실, 다양한 신체적 호소와 같이 무력하게 할 수 있다.
사례 : 김서희 (가명) 씨는 결혼한 지 2년 만에 임신을 했다. 결혼 후에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지내왔는데 남편이 장남으로 권위적이고 이기적인 편이라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혼자 모든 일을 도맡아 해왔으며 항상 마음이 허전한 상태로 지내왔다. 시동생이 먼저 결혼을 하여 아들을 얻은 상태이고 시부모님은 장남이니 꼭 아들을 낳아야 한다고 항상 강조를 해온 터라 임신을 한 후에도 늘 마음이 편치 못했다. 임신말기에는 수년간 다니던 직장도 사직을 하고 집에서 지내게 되어 마음이 더욱 울적한 상태였다. 별 탈 없이 딸을 낳았으나 시부모님이 아기를 안아주지도 않고 본인에게도 쌀쌀하게 대하자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는데 남편마저 시큰둥하자 속으로 더욱 화가 나게 되었다. 출산 후 3주가 지나면 서는 매사 귀찮고 아기를 봐도 별로 좋은 지도 모르겠고 무관심해져서 아기가 울어도 제대로 돌봐주지 않게 되었다.
또한 자신이 불쌍하고 비참하게 느껴지며 우울하고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만 들고 멍하니 있게 되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잘 먹지도 않고 말수도 점점 줄어들고 무표정해지자 친정식구들에 의해 정신과 외래 방문
⑤ 주부 우울증
정의 : 주부들에게 나타나는 슬픔, 우울한 기분,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생각 등이 주부로서의 역할에 지장을 미칠 정도로 정신과적 장애로 발전한 경우를 말한다. 주로 35-45세에 흔하다.
사례 : 30대 후반의 여성으로 맏며느리로서 결혼 7년째에 접어들었다 평소에는 집안일도 잘 도와주던 남편은 시댁에만 가면 손 하나 까닥하지 않는다. 명절이나 제사와 같은 가족행사가 있을 때마다 맏며느리라는 이유로 온갖 일을 다 하지만 생색도 안내고, 시댁만 다녀오면 남편에게 짜증을 부리게 된다. 시누이와 동서들 간에도 사이가 매끄럽지 못하게 되고, 점점 시댁에 가는 일이 생기면 무언가 피할 궁리만 하게 된다. 이런 자신을 생각하면 스스로 삶의 회의에 빠지게 되었다.
⑥ 노년기 우울증
정의 : 노인들은 정서적인 우울보다는 신체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혹은 치매처럼 기억력 저하가 심하거나 망상이 두드러진다. 노인들은 소화가 안 되고 온몸이 아프다는 등 신체 증상을 주로 호소한다. 즉 가면성 우울증, 가성치매, 망상적 우울증으로 나타난다. 환자의 가족과 의사 모두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사례 : 서울 방이동에 거주하는 김모(73) 할아버지는 두세 달 전부터 평소 130/95㎜Hg 수준이던 혈압이 160/110㎜Hg 수준으로 치솟아 약을 복용해도 떨어지지 않았다. “몸이 안 좋다”며 즐기던 등산과 운동도 하지 않았고, TV를 켜 놓고 우두커니 앉아 있는 일이 많아졌다. 가끔씩 아들·손자 이름도 헷갈리고 판단력도 흐려지는 등 치매가 의심되기도 했다. 장모로부터 얘기를 전해들은 사위(내과 의사)는 장인을 종합병원 정신과에 보냈고, 김씨는 ‘노인성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⑦ 가면형 우울증
정의 : 표면적으로는 우울 증상이 가려져서 잘 나타나 보이지 않지만 밑바탕 원인이나 역동은 우울증이므로 이들을 통틀어 가면우울증이라고 부fms다.
사례 : 사업 부진으로 고민하던 김모씨, 1년 전부터 위 통증 등 몸 이곳저곳이 아파왔습니다. 검사 결과 위를 비롯한 소화기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 뜻밖에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⑧ 소아 우울증
소아의 우울증은 성인과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에는 슬픈 표정을 짓거나 울곤 하는 것 이외에도 흥미가 상실되어 거부적이 되고 반항한다든지 때로는 의존적이 되어 부모에게 매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례 :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4세 때 우울감이 있다는 전문의 진단)이 자주 복통을 호소하고 결정을 못 내리고 바지위로 고추를 항상 잡고 있습니다. 굉장히 부드러운 아이인데 (친구들에게)공격적인 성향을 보여 자주 문제를 일으켜 마음이 매우 슬픕니다. 예민한 성격에 논리적이고 성적은 우수합니다. 선생님은 \'눈치를 자꾸 보고 잘하려고 친구들과 잘 지내려 무척 애는 쓰는데 잘 안 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집에서는 예전보다 모든 행동이 느려졌고 역시 전에 없이 눈치를 봅니다.
2) 기분 부전장애(dysthymia)
증상의 정도가 약하고 우울이 언제 시작했는지 분명하지 않게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이다. 매일 슬프거나 울적함에 빠져있으며 이런 증상이 아동기 청소년기에 시작해 2년정도 지속된다.
우울할때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데 식욕부진 또는 과식, 불면 또는 수면 과다, 기력의 저하 또는 피로, 낮은 자존감, 집중력저하 또는 의사결정의 어려움, 절망감과 함께 나타남.
계속적인 중등도의 우울 끝에 주요 우울증으로 진행. 기분부전 장애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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