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서 유럽 견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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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본문내용

가처럼 될 날이 오게 되리라 예상된다.
느낀점
지금까지 교수님께서 여행하신 일정대로 통합 유럽과 동ㆍ서유럽의 사회, 역사, 문화에 대해 굵직하게 정리해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이 대부분 처음 들어본 수도, 지역 이름이라는 것이다. 세계화 시대에 ‘우물 안 개구리’처럼 다른 나라 특히 유럽에 대해 너무나 무관심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과제를 하면서 예전에 배웠어도 쉽게 잊어버리던 것들을 여행과 관련해서 알게 되니 더 머릿속에 잘 들어오는 것 같다.
지금까지 몰랐던 여러 나라의 문화, 역사, 변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더 넓은 세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유럽연합(EU)에 대해 알수록 질투심, 경쟁심 같은 것이 생기는 듯 했다.
APEC, ASEM, ASEAN 등의 여러 연합이 있지만 유럽연합(EU)과 같이 아시아연합(AU)도 하루 빨리 만들어졌으면 한다. 더 나아가 언젠가는 세계화 시대에 걸맞게 세계연합이 만들어져 어느 나라든 쉽게 오갈 수 있고 모든 나라 사이에 국경이 없어지는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사실 직접 여행하는 것을 좋아하지 기행문 같은 것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책을 사면서도 재미없고 돈이 아까울까 걱정을 했었다.
그러나 미국이나 잘 알고, 잘 알려진 나라를 다녀온 기행문이라면 실망을 했겠지만 유럽, 특히 사람들이 여행을 많이 가지 않는 동유럽에 관한 이야기가 많아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 되었고 재미있게 읽었다. 그러나 사회학적으로 봐야한다는 부담감에 여행의 재미를 그대로 느끼지는 못한 것이 아쉽다. 나중에 여행한다는 기분으로 천천히 다시 읽어봐야겠다.

키워드

사회,   사회학,   유럽,   통합,   서유럽,   개론,   동유럽,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