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사회학-가정폭력의 원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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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범죄사회학-가정폭력의 원인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연구 동기 및 목적

2.가정폭력과 아내학대의 개념정의

3. 아내학대의 실태

4. 가정폭력에 대한 이론적 분석

5. 결론

본문내용

양육을 거의 아내에게 부담시켜 왔다. 이로 인하여 여성들은 직업을 갖고 경제활동에 참여하기를 원하지만 자녀양육을 위한 사회적 자원의 결여로 이를 포기해야만 했다.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여성들에게 학대받는 결혼 생활을 지속하게 했다. 한편 많은 여성들은 자녀가 부모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학대하는 남편과 계속 살아야 한다고 여기고 있다. 자녀양육에는 부모가 함께 사는 것이 편모, 편부의 경우보다 더 좋다고 하는 문화적 규범이 빚어낸 의식의 결과이다. 또 상당수의 사람들은 남성은 가장이 되고, 여서의 기쁨은 아내와 어머니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가족문제에 있어서 아내는 남편의 의견을 따라야 하며, 또한 성적으로는 항상 남편의 요구를 받아들이는 것이 의무라고 여기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결국 가족을 권력집단으로 보고, 그 권력의 우위를 남성에게 준다. 그리고 여성들에게는 어디까지나 하위의 권력을 이양 해줌으로써 아내의 구타 환경을 제공해주고, 나아가 가정폭력의 부작용을 심화시키고 있다.
3) 자원 및 교환이론
자원 및 교환이론에 의하면, 개인은 자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은 힘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이 힘은 표출된 형태로 행사하지는 않고, 다만 자원이 부족하거나 불충분할 때, 자신을 충족시키기 위한 자원으로써 폭력을 사용하게 된다. 그래서 자부심이나 자기의 가치가 불안하거나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힘에 의한 폭력을 사용하여 타인을 위협한다.
또한 폭력 지향적인 남성들은 여성들에 비해 육체적으로 힘이 세기 때문에 그 힘을 하나의 자원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것은 돈이나 지식, 존경심과 같은 자원이 결여 되었을 때, 이를 다른 방법으로 보상받기 위해서 사용한다.
현실적으로 경제력이나 직업, 학력, 용모 등을 고루 갖춘 여성들은 남편의 폭력 허용도가 낮게 나타나고 있는 반면, 자원이 부족한 여성들은 폭력의 허용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구타를 당한 경험이 있는 아내들 중 다시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에게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직접적인 요인은 자원부족으로 인해 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런 폭력의 행사는 당연히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데 폭력을 행사하는 남성들은 부당한 행위를 중화시키기 위해서 ‘핑계’와 ‘정당화’라는 방법을 흔히 사용한다. 핑계란 가해자가 그의 행위의 모든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부인하는 것을 말한다. 정당화는 가해자가 일부 책임은 감수하지만 그의 폭력의 잘못을 여전히 부인하거나 하찮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가해자가 그의 폭력행위를 변명하는 가장 평범한 방법은 자제력을 잃었다고 하는 것이다. 그들의 행위를 통제함에 있어서 감소된 능력에 대한 그러한 호소력은 여러 가지 형태를 띤다. 부분적 혹은 전체적 통제의 상실은 일반적으로 알코올 혹은 약물사용으로부터 좌절감의 강화로 야기된다.
정당화의 또 다른 형태는 상해를 입힌 것을 부정하는 것이다. 가해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의에 의하면, 많은 가해 남성들이 상해에 의해 고통을 당하고 있는 피해 여성의 상해를 부정하거나 축소함으로써 그들의 폭력행위를 중립화한다.
5. 결론
폭력의 역사는 인류의 시작과 그 기원을 같이한다. 그리고 이 역사의 절대 불변의 법칙은 물리적인 힘이 강한 자가 항상 우위에 선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여성은 남성의 상대가 결코 될 수 없다. 그러나 이는 동물의 세계에서나 적용되는 법칙이다. 인간은 이성이라는 최고의 기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동물과는 다르다. 그런 점에서 가정 폭력과 아내 학대를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의식적인 노력이 일차적으로 전제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가정폭력은 개개인의 의식 수준 차원에서 해결할 정도로 미약하지 않기 때문에 사회의 적극적인 개입이 요구된다. 사회구조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권력차이가 확연하기 때문이다. 사회적인 대책을 대략 요약정리 한다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정폭력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예방교육과 전문가교육이 필요하고, 가정폭력피해사례에 대한 조사연구와 정보화 작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둘째, 가정폭력담당 사법관계자의 교육과 피해여성에 대한 상담소 및 보호시설은 피해자의 입장에 서서 여성주의 상담을 원칙으로 상담해야 하며, 가정폭력의 행위자와 피해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셋째, 아내학대 가족에 대한 정부의 법적 제도 강화와 경제적 지원책 및 서비스가 확립되어져야 한다. 생계보호, 주거 서비스 등의 각종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이 필요하다. 넷째, 아내학대 가족의 자녀들에 대한 개입이 요구되어진다. 이를 위해서는 아내학대 자녀들에 대한 상담 및 전문적인 서비스가 주어져야 할 것이다. 폭력은 세대간에 학습이 되어 자녀들이 가정을 이룰 때 가정폭력을 반복하게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녀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상담 및 제반 프로그램의 제공이 시급하다.
가정은 사회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단위로써 그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한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구성원 모두가 그 첫 번째 사회화의 과정으로써 가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이런 가정의 바람직한 모습은 양성평등에 기초한 올바른 부부관계의 정립일 것이다. 또한 오늘날 가족은 더 이상 전통적 의미의 유대관계 만으로는 지속될 수 없는 하나의 권력집단이다. 따라서 가정에 대한 새로운 개념정립이 이루어져야 하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올바른 가치관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박미영, “가정폭력방지에 관한 연구; 아내학대를 중심으로”,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2.
오기선, “가정폭력의 실태분석과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남편에 의한 아내구타를 중
심으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1.
김유순, “아내구타 발생원인과 대책 연구”,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복지행정학과 석사학위논문, 2000
【참고사이트】
국회도서관(www.nanet.go.kr)
경찰청(www.police.go.kr)
고려대학교 도서관(library.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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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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