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들어가는 말
II. 부부갈등과 이혼
III. 맺음말
II. 부부갈등과 이혼
III. 맺음말
본문내용
, 자신의 존재 자체에 관하여 자기혐오감을 가지게 된다. 그 결과 인생의 불완전성과 허무로 인하여 평생 우울하고 슬픈 인생관을 지니고 살아가게 될 것이다.
◆ 부모에 대한 원망과 불신이 남성과 여성에 대한 불신감으로 자리 잡고, 더 나아가 자신에 대한 불신감으로까지 번져, 성장한 후에도 결혼에 자신이 없거나 행복한 가정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 배우자선택에 부정적이 될 수 있다. 특히 불륜으로 인한 이혼 시 자녀마저 성적문란으로 반응하거나 아니면 극단적 혐오주의자가 되기도 한다.
◆ 이혼가정자녀들은 이혼하고 떠나간 부모가 자기를 내버렸다는 거절감과 상실감으로 인하여 수치심, 패배의식, 열등감, 고독, 자포자기, 일그러진 자아형성 등 인격적으로 큰 상처와 타격을 받는다. 그리하여 커서 결혼한 다음 의처증, 의부증으로 상대방을 괴롭히기도 한다.
◆ 이혼가정자녀들은 부모에게 분노와 증오를 느끼며, 심정적으로는 부모 중 약자의 편을 들고, 이혼을 야기한 부모에게 거리감을 두고 반항한다. 그러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부모의 정을 갈구하는 애증의 혼란의 틈바구니에서 허우적거리게 된다. 그 결과 청소년기의 자녀들은 고통스러운 혼란감을 잊고자 의도적인 비행에 빠져들기도 한다.
◆ 이혼가정자녀들은 자기가 좀 더 잘했더라면 부모들이 헤어지지 않았을텐데 그러지 못했다는 잘못된 책임의식과, 자기가 좀 더 착하고 말을 잘 들었더라면 부모가 떠나가지 않았을 것이라는 죄책감으로 갑자기 말수가 적어지거나 숙성한 아이가 되기도 한다.
◆ 이혼가정자녀들은 부모를 둘 다 잃어버리지나 않을까, 살던 집과 다니던 학교를 떠나게 되지나 않을까, 앞으로 어떻게 살게 될까, 가난에 대한 스트레스 등 자신의 장래에 대하여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 이혼가정자녀들은 날이면 날마다 싸우는 부모들도 싫고, 그 속에 있는 자기 자신도 싫고, 공부도 싫고 학교가기도 싫어집니다. 부모가 재혼 시 계부모도 싫고, 마음 붙일 데가 어디에도 없는 등 세상만사가 모두 싫어져 방황하고 비뚤어지기 쉽다.
2) 자신이 겪는 고통
◆ 부모, 형제가 상심하거나 불명예감을 느껴 속으로 불편해 할 수 있다.
"호적에 이혼경력이 기재되어 집안망신이다."
"잘 살고 있다고 여기저기 자랑해 놓았는데 손가락질 받게 되었다."
"내 친구들이 집에 방문했을 때에는, 제발 얼굴 내밀지 마라." 등등
◆ 사회적으로 백안시 당할 수 있다.
"뭔가 문제가 있으니까 이혼 당했겠지."
"혼자 사니까 뭔가 궁상스러울 거야."
"언제 돌발적으로 이상심리가 드러날지 모르니 조심해야지." 등등
◆ 사회적 지위와 인식도가 추락할 수 있다.
"이제(누구의) 사모님, (누구의) 부군이라는 대접을 해줄 필요가 없잖아."
"혼자 떠도는 신세잖아."
"중요한 직책을 맡기기에는 왠지 마음이 안놓여" 등등
◆ 막상 변화된 생활에 적응하기가 힘들 수도 있다.
"나만 놔두고 다 어디로 가버렸나?"
"내가 왜 혼자 여기 누워 있지?"
"왜 이렇게 휑하고 적막하지?" 등등
◆ 두고두고 감추어진 분노나 죄책감, 수치감에 시달릴 수도 있다.
"나를 이렇게 만든 나쁜 자이니 반드시 저주받아야 해."
"내가 조금만 잘했더라면 이러지는 않았을텐데, 다들 뒤에서 비웃을 거야."
"아이 가슴에 못질을 하다니, 정말 못할 짓을 했어." 등등
◆ 자녀들로부터 외면당할 수도 있다.
"자식들도 경제력 있는 부모 쪽을 좇아가는구나."
"새끼들조차 나를 죄인취급하고 미워하다니…"
"부모가 이혼하는 바람에 자녀들 혼사길 막혔다." 등등
◆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다.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
"최소한의 생존기반 확보 등 나이에 걸맞는 품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
"늙고 병들면 누가 돌봐줄 것인가?" 등등
◆ 성적으로 딜레마에 빠질 수도 있다.
"해결하자니 대상이 없고, 대상은 있어도 헤프게 보이거나 달라붙어 괴롭히지 않을까?"
"동네방네 소문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
"혹시 자녀들이라도 알게 되면 얼마나 더럽게 여기겠나?" 등등
◆ 재혼은 쉬운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새사람을 만나더라도 또 실패하지 않을까?"
"양쪽 자녀들이 견제하고 싫어하지 않을까?"
"전 실자식들에게 잘하는지 못하는지 은연중 감시당하는 질식상태를 어떻게 견뎌낼 것인가?" 등등
III. 맺음말
보통 사람들은 이혼이라는 말을 들으면 아직도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짙었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는 이혼을 바라보는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즉, 폭력을 당한다던지, 배우자의 외도가 심하다는 등 이혼을 하는 것이 자신이나 자녀들에게 있어서도 보다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혼이 일반화 되면서 이혼은 매년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옛날 참고 살아왔던 여성들과는 달리 요즈음은 그냥 싫으면 이혼을 결정하게 된다. 이와 같이 쉽게 이혼을 하고, 이혼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늘어남에 따라 이혼의 이유도 예전에 비해 더욱 늘어났고, 이런 추세로 보면 앞으로는 더 더욱 늘어날 것 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이혼이 쉽게 이루어지다 보니 그로인해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런 무분별한 이혼을 방지하기 위해 이혼 숙려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혼 숙려 제도란 이혼을 하기 전에 일정한 기간동안 전문 상담가와 상담을 한다던지. 부부 사이의 생각의 기간을 주는 것으로 실제 조사에 따르면 이혼 신청자 중 20%가 이혼 숙려제도를 도입 한 후에 이혼을 철회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제도까지 오기 전에 이혼을 섣불리 판단하고 결정내리지 않는 것과 이혼을 자신만의 문제가 아닌 가족에게도 큰 피해와 상처를 남김으로. 당사자는 이혼을 선택함에 있어서 더욱더 신중히 고려할 줄 아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 참고 자료 -
www.naver.com
www.daum.net
www.paran.com
법무법인 한강(www.2hon.co.kr)
건강한 가정 만들기 - 이혼, 한 부모 가정(이상석 변호사)
KBS TV “사랑과 전쟁”
SBS TV “사랑과 이별”
◆ 부모에 대한 원망과 불신이 남성과 여성에 대한 불신감으로 자리 잡고, 더 나아가 자신에 대한 불신감으로까지 번져, 성장한 후에도 결혼에 자신이 없거나 행복한 가정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 배우자선택에 부정적이 될 수 있다. 특히 불륜으로 인한 이혼 시 자녀마저 성적문란으로 반응하거나 아니면 극단적 혐오주의자가 되기도 한다.
◆ 이혼가정자녀들은 이혼하고 떠나간 부모가 자기를 내버렸다는 거절감과 상실감으로 인하여 수치심, 패배의식, 열등감, 고독, 자포자기, 일그러진 자아형성 등 인격적으로 큰 상처와 타격을 받는다. 그리하여 커서 결혼한 다음 의처증, 의부증으로 상대방을 괴롭히기도 한다.
◆ 이혼가정자녀들은 부모에게 분노와 증오를 느끼며, 심정적으로는 부모 중 약자의 편을 들고, 이혼을 야기한 부모에게 거리감을 두고 반항한다. 그러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부모의 정을 갈구하는 애증의 혼란의 틈바구니에서 허우적거리게 된다. 그 결과 청소년기의 자녀들은 고통스러운 혼란감을 잊고자 의도적인 비행에 빠져들기도 한다.
◆ 이혼가정자녀들은 자기가 좀 더 잘했더라면 부모들이 헤어지지 않았을텐데 그러지 못했다는 잘못된 책임의식과, 자기가 좀 더 착하고 말을 잘 들었더라면 부모가 떠나가지 않았을 것이라는 죄책감으로 갑자기 말수가 적어지거나 숙성한 아이가 되기도 한다.
◆ 이혼가정자녀들은 부모를 둘 다 잃어버리지나 않을까, 살던 집과 다니던 학교를 떠나게 되지나 않을까, 앞으로 어떻게 살게 될까, 가난에 대한 스트레스 등 자신의 장래에 대하여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 이혼가정자녀들은 날이면 날마다 싸우는 부모들도 싫고, 그 속에 있는 자기 자신도 싫고, 공부도 싫고 학교가기도 싫어집니다. 부모가 재혼 시 계부모도 싫고, 마음 붙일 데가 어디에도 없는 등 세상만사가 모두 싫어져 방황하고 비뚤어지기 쉽다.
2) 자신이 겪는 고통
◆ 부모, 형제가 상심하거나 불명예감을 느껴 속으로 불편해 할 수 있다.
"호적에 이혼경력이 기재되어 집안망신이다."
"잘 살고 있다고 여기저기 자랑해 놓았는데 손가락질 받게 되었다."
"내 친구들이 집에 방문했을 때에는, 제발 얼굴 내밀지 마라." 등등
◆ 사회적으로 백안시 당할 수 있다.
"뭔가 문제가 있으니까 이혼 당했겠지."
"혼자 사니까 뭔가 궁상스러울 거야."
"언제 돌발적으로 이상심리가 드러날지 모르니 조심해야지." 등등
◆ 사회적 지위와 인식도가 추락할 수 있다.
"이제(누구의) 사모님, (누구의) 부군이라는 대접을 해줄 필요가 없잖아."
"혼자 떠도는 신세잖아."
"중요한 직책을 맡기기에는 왠지 마음이 안놓여" 등등
◆ 막상 변화된 생활에 적응하기가 힘들 수도 있다.
"나만 놔두고 다 어디로 가버렸나?"
"내가 왜 혼자 여기 누워 있지?"
"왜 이렇게 휑하고 적막하지?" 등등
◆ 두고두고 감추어진 분노나 죄책감, 수치감에 시달릴 수도 있다.
"나를 이렇게 만든 나쁜 자이니 반드시 저주받아야 해."
"내가 조금만 잘했더라면 이러지는 않았을텐데, 다들 뒤에서 비웃을 거야."
"아이 가슴에 못질을 하다니, 정말 못할 짓을 했어." 등등
◆ 자녀들로부터 외면당할 수도 있다.
"자식들도 경제력 있는 부모 쪽을 좇아가는구나."
"새끼들조차 나를 죄인취급하고 미워하다니…"
"부모가 이혼하는 바람에 자녀들 혼사길 막혔다." 등등
◆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당할 수도 있다.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
"최소한의 생존기반 확보 등 나이에 걸맞는 품위를 유지할 수 있을까?"
"늙고 병들면 누가 돌봐줄 것인가?" 등등
◆ 성적으로 딜레마에 빠질 수도 있다.
"해결하자니 대상이 없고, 대상은 있어도 헤프게 보이거나 달라붙어 괴롭히지 않을까?"
"동네방네 소문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
"혹시 자녀들이라도 알게 되면 얼마나 더럽게 여기겠나?" 등등
◆ 재혼은 쉬운 일이 아닐 수도 있다.
"새사람을 만나더라도 또 실패하지 않을까?"
"양쪽 자녀들이 견제하고 싫어하지 않을까?"
"전 실자식들에게 잘하는지 못하는지 은연중 감시당하는 질식상태를 어떻게 견뎌낼 것인가?" 등등
III. 맺음말
보통 사람들은 이혼이라는 말을 들으면 아직도 나쁜 쪽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짙었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는 이혼을 바라보는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즉, 폭력을 당한다던지, 배우자의 외도가 심하다는 등 이혼을 하는 것이 자신이나 자녀들에게 있어서도 보다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이혼이 일반화 되면서 이혼은 매년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옛날 참고 살아왔던 여성들과는 달리 요즈음은 그냥 싫으면 이혼을 결정하게 된다. 이와 같이 쉽게 이혼을 하고, 이혼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늘어남에 따라 이혼의 이유도 예전에 비해 더욱 늘어났고, 이런 추세로 보면 앞으로는 더 더욱 늘어날 것 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이혼이 쉽게 이루어지다 보니 그로인해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런 무분별한 이혼을 방지하기 위해 이혼 숙려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이혼 숙려 제도란 이혼을 하기 전에 일정한 기간동안 전문 상담가와 상담을 한다던지. 부부 사이의 생각의 기간을 주는 것으로 실제 조사에 따르면 이혼 신청자 중 20%가 이혼 숙려제도를 도입 한 후에 이혼을 철회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제도까지 오기 전에 이혼을 섣불리 판단하고 결정내리지 않는 것과 이혼을 자신만의 문제가 아닌 가족에게도 큰 피해와 상처를 남김으로. 당사자는 이혼을 선택함에 있어서 더욱더 신중히 고려할 줄 아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 참고 자료 -
www.naver.com
www.daum.net
www.paran.com
법무법인 한강(www.2hon.co.kr)
건강한 가정 만들기 - 이혼, 한 부모 가정(이상석 변호사)
KBS TV “사랑과 전쟁”
SBS TV “사랑과 이별”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