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윗몸 일으키기] 편파성을 띤 아이의 사고, 고난을 딛고 일어서는 노동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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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 윗몸 일으키기] 편파성을 띤 아이의 사고, 고난을 딛고 일어서는 노동자의 모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편파성을 띤 아이의 사고
-어버이날에 쓴 편지 2-
Ⅰ. 들어가며
Ⅱ. 노동자 자녀의 편파적인 사고
Ⅲ. 나오며

고난을 딛고 일어서는 노동자의 모습
-꽃보다 더 아름답게-
Ⅰ. 들어가며
Ⅱ. 고난을 안겨준 공장과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는 노동자
Ⅲ. 한 노동자가 아닌 노동자들
Ⅳ. 나오며

본문내용

없고 / 민주가 만든 눈사람만 / 세찬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고 / 버티고 섰습니다. // (34-35쪽)
<눈사람>의 삽화에는 피곤에 지친 노동자의 얼굴을 지닌 눈사람과 눈사람의 오른손이 되었어야 할 나뭇가지를 들고서 터벅터벅 걸어가는 민주라는 여자아이가 그려져 있다. 이는 민주가 아버지의 오른쪽 손목이 되어 힘을 준다는, 가족의 힘을 의미하고 있다. <꽃보다 더 아름답게>에서는 이토록 강한 가족의 힘을 무시하고 있어 아쉬움이 느껴진다.
Ⅳ. 나오며
<꽃보다 더 아름답게>는 삶의 현장인 공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몸의 일부를 잃어 좌절했지만 결국에는 고난을 이겨내고 또다시 공장으로 되돌아가는 노동자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노동자는 자신의 가난한 삶에 이끌려서가 아니라, 또다시 다가올 고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힘으로, 희망을 품고서 공장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의 모습은 이 시의 화자에 의해 꽃보다 더 아름답고, 나무보다 튼튼한 모습이 된다. 이처럼 <꽃보다 더 아름답게>는 정상인과는 다른 모습을 지닌 이들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해체될 수 있도록 하며, 나약하게만 그려지던 소외된 이들의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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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6.08.06
  • 저작시기2005.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0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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