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학 개론 탐구문제의 답

소개글

국어교육학 개론 탐구문제의 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듣기 교육 탐구 과제 >

< 말하기 교육 탐구 과제 >

< 읽기 교육 탐구 과제 >

< 문학 교육 탐구 과제 >

< 국어 교육의 기술적 정련 탐구 과제 >

< 국어 교육의 새로운 지평 탐구 과제 >

본문내용

정리 및 발표 13. 집단별 토의 과정 및 결과 평가 14. 토의의 과정에 대한 통합적 지도
단계
수업 활동
준비 단계
1. 학습 목표 확인 2. 학습 문제 결정 3.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한 지도
활동 단계
4. 문제의 확인을 위한 토의 활동 5. 문제의 분석을 위한 토의 활동 6. 문제 해결의 범주 결정을 위한 토의 활동 7 문제의 해결을 위한 토의 활동
정리 단계
8. 문제 해결 과정의 적절성에 대한 평가 및 정리 9.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의 적절성에 대한 평가 및 정리 10.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 책략의 일반화
⑶ 대화·토의 방식을 활용한 국어과 수업 절차 모형
4. 총체적 언어관점에서 말하기 지도를 어떻게 할 것인지 설명해보시오.
☞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의 언어영역은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고 있다. 듣기 영역은 의미의 기반을 제공하며, 의미는 말하기, 읽기, 쓰기 영역에서 더 많이 획득하게 된다. 각 영역은 다른 영역에 기여하고 또한 다른 영역을 강화한다. 언어영역의 상호관련성에 대한 진술은 교육 문헌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날 뿐 아니라 실제로도 생활 속에서 통합되어 사용된다. 그런데 구두 언어 발달은 읽기와 쓰기 능력의 발달을 위한 기본으로 자리하고 있다. 듣기와 말하기 성취도 측정은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말하기 성숙도는 읽기 능력과도 관련되어 있다. 즉 실제적 측면에서 이러한 모든 것들은 교실에서 구두 언어에 교수의 초점이 두어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말하기 기능을 다른 기능과 연계해서 반복, 강화하여 학습하면 전체 언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아동들은 그들 자신을 표현하고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말하고 말하고자 하는 의지가 억제되기 보다는 촉진되도록 허용되어야 한다. 교사는 말하기가 서툰 아동은 말하기보다 더 많은 언어 성숙도를 필요로 하는 읽기와 쓰기 과제를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인식해야만 한다. 이것은 말해진 것이 어떻게 쓰여 지고, 조용하게 읽은 것이 말해지고, 말한 것이 듣는 것을 뜻하게 보여주는 데에 특별한 노력이 기울여져야 함을 의미한다. 읽기와 듣기의 유사한 수용적 기술과 쓰기와 말하기의 표현적 기술을 연관시킴으로써 심화될 수 있다. 이성은(1994), 총체적 언어 교육, 창지사, P93.
총체적 언어 교육에서 말하기 지도를 중점으로 하는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다음과 같은 활동이 있다.
① 새소식 시간 : 각 아동들의 개인적인 소식을 반 친구들에게 말로 표현하는 시간이다. 때로는 아동들이 가지고 온 물건들을 직접 보여주면서 말하는 시간으로 활용된다.
② 인형 놀이 : 이 놀이를 함으로써 아동들은 말하는 사람보다 인형의 움직임에 신경을 씀 으로 부끄러움을 타는 아동들에게 말할 기회를 제공하며 또한 흥미를 가지고 말할 수 있 다. 인형의 종류에는 종이봉투를 이용한 인형, 막대기 인형, 손가락 인형, 양말 인형, 그 림자 인형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③ 전화 걸기 : 전화 걸기를 통해 아동들은 상황에 따른 올바른 대화 방법을 익히고 전화 예의범절을 습득한다.
④ 면접하기 : 아동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취미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 그들과 면접할 기회 를 준다. 성인모(1998), 언어 사용 기능 신장을 위한 총체적 언어 학습 적용 방안 연구, 부산교육대학교.
이 외에도 교육연극, 드라마, 역할극 등의 활동도 총체적 언어관점에서 말하기 지도를 하는데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5. 말하기와 보기 및 듣기의 상호 작용에 관하여 설명해 보시오.
☞ 말하기와 듣기 기능은 음성언어를 수단으로 한다는 점에서 다른 기능에 비해서 더욱 긴말한 관련을 갖는다. 듣기 기능이 세계 이해의 통로 구실을 한다면 말하기 기능은 세계 표현의 회로 구실을 한다.
말하기의 특성 중에는 직접 대면성이 있는데 이는 말하는 이와 듣는 이가 직접적으로 만나 상호작용함을 의미한다. 말할 때에 말하는 이와 듣는 이는 상황 맥락을 공유하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다만 말하기에서는 뜻을 분명히 하거나 강조하기 위해서 표정, 몸짓, 따위의 비언어적 자질(보기)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말하고자 하는 것을 보조하기도 하고 표정이나 몸짓만으로도 의사를 전달하기도 한다. 이렇게 의사소통은 언어적 의사소통과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통합으로 이뤄진다. 비언어적 의사소통은 문화적이고 상황 의존적이며 때론 언어적 소통보다 더 강한 힘을 미치기 때문에 소통을 위해서는 언어적 측면과 비언어적 측면을 분리하여 생각해서는 안 된다. 천경록 외(2001), 초등 국어과 교육론, 교육과학사, P.127.
이렇게 말하기와 보기 및 듣기는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6. 문화적 맥락에서 표준발음 지도에 관하여 비판해 보시오.
☞ 지역 언어(방언)는 개인이 자라면서 깨치게 되는 언어로서 개인의 삶과 지역 문화 그 자체이다. 즉,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그 지역의 말을 배우고 그 말은 그 사람의 음운 체계를 형성하고, 기초 어휘를 형성하고, 기본 문법을 형성하게 된다. 그리고 그 바탕 위에서 글말을 통해 표준어의 음운을 배우게 되고, 표준어 어형을 익히며 어휘를 확장하게 된다. 문법도 지역 언어의 문법을 바탕으로 표준어 문법을 익히게 된다. 이처럼 사람이 운명적으로 태어나면서 배우게 되는 그 지역의 언어는 그 사람의 삶의 바탕과 삶 자체를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에서는 지금까지 지역 언어를 지나치게 홀대해 왔다.
서울말이 표준어가 된 것은 우리나라의 수도이며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라는 데 힘입은 것이지, 다른 방언보다 우수하기 때문은 아니다. 같은 고향 사람끼리 방언을 사용하여 대화를 나누면 일체감과 소속감이 형성될 수 있다. 또한 문학 작품에서 방언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작품에서 방언을 살려 쓰게 되면 문학적 가치가 높아지고 생동감을 줄 수 있으며 색다른 맛이 난다. 그뿐 아니라 방언에는 표준어에서 이미 사라진 말이 남아 있어서 국어 연구를 위한 좋은 자료가 된다. 예를 들어 중세국어의 \' 다\'라는 말의 변화형은 서울말에는 없으나 경상도 방언에는 \'상대하다, 대적하다\'는 의미를 지니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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