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엄마 김순영의 아이밥상 지키기> 를 읽고.

소개글

<환경엄마 김순영의 아이밥상 지키기> 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역할 만큼 크지는 않다. 하지만 유치원에 있는 동안은 교사가 유아의 엄마 역할을 해야 한다.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식사를 일정량 하지 못하는 유아들, 과식을 일삼아서 비만 상태에 있는 아이들 등 식습관에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습관을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아동기의 비만은 성인기까지 이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부모님과의 상담으로 간식을 줄인다거나 식사량을 줄이게 하는 등 해결책을 모색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또, 아이들이 야채를 먹기 좋게 요리하도록 영양사 선생님과 상의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훗날 엄마와 유아교사가 되기 위한 준비로서 이 책을 읽었지만, 그보다 내가 배운 점이 더 많은 것 같다. 앞으로는 과자를 먹을 때, 뒷면을 보고 국산인지 외국산인지, 그리고 어떤 식품첨가물이 들어갔는지 나도 몰래 보게 될 것 같다. 아직도 고기반찬과 롯데리아 햄버거라면 마냥 좋아하는 내 동생을 위해 이번 방학 때는 김순영씨가 소개한 요리들을 해 볼 생각이다. 그렇게 천천히 우리 집의 식생활 문화가 바로 잡히길 바라며, 그리고 몇 년 후 나의 아이들이 바른 먹거리 습관을 갖길 바라며 이 책에서 배운 것들을 내가 먼저 행동으로 옮겨야겠다.

키워드

환경엄마 김순영,   아이밥상,   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