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의 근현대 복식의 변화(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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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각국의 근현대 복식의 변화(의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이집트 복식

2. 그리스 복식

3. 로마 복식

4. 비잔틴(Byzantine)시대의 복식(395~1453년)

5. 로마네스크(Romanesque)시대의 복식(11~12세기)

6. 고딕(Gothic)시대의 복식(13~15세기)

7. 르네상스 복식

8. 바로코․로코코 복식

9. 신고전주의 복식

10. 20 세기 사회, 문화적 배경에 따른 복식

11. 아르누보부터 보이쉬 스타일까지 - 1900년대

본문내용

★ 이집트 복식 ★
이집트인들은 기하학적인 감각을 지닌 민족으로서 복식에서도 기하학적인 규칙성을 볼 수 있다. 그들은 주로 직선적인 실루엣과 단순한 색깔의 복식에 화려한 장신구를 걸쳐 조화를 이루었다. 복식의 중요한 재료는 아마(리넨)로 고왕국 시대에는 아마의 자연적인 흰색이 신성시되어 많이 사용되었다. 그밖에 빛나는 금색, 은색과 검은색 계통과 빨강, 노랑, 파랑, 녹색 계열 등도 사용되었다. 상류층은 나일강가에서 자란 아마로 짠 곱고 투명한 모슬린을 주로 입었다.
남녀의 기본적인 옷은 로인 클로스(loin cloth)로서 허리에 두르는 단순한 형태인데 거들이나 벨트로 매어 입었다. 시대나 신분에 따라서 그 길이나 감는 방법은 조금씩 달랐는데 신분이 낮은 사람은 단순히 옆으로 감았고, 왕은 주름이 많았으며 앞에는 금으로 만든 장식을 달았다. 그리고 고관들은 앞에 주름잡은 에이프런을 덧입었다. 이것은 트라이앵귤러 에이프런(triangular apron)으로 태양을 표현하기 위해서 밑에서부터 벨트쪽을 향해 방사선의 주름을 잡은 것이었다. 또한 왕은 뱀 모양의 유리어스(uraeus)를 머리와 거들(girdle)에 달아 권위를 나타내었다. 여자는 좁고 간단한 형태의 시스 가운(sheath gown)을 입었다. 시스 가운은 장식적인 어깨끈이 달리고 길이가 발목까지 내려오는 옷으로 고왕국 때부터 입었으며 중왕국 이후부터는 메소포타미아의 영향을 받아 문양과 색채가 들어가 화려해졌다.
중왕국 이후에는 메소포타미아의 영향을 받아 모직물을 사용하게 되었다. 신왕국 시대에는 상류 계급에서 칼라시리스(kalasiris)를 입었는데, 이것은 가는 주름을 많이 잡은 드레이프된 형태의 옷으로 남녀가 모두 입었다. 길이가 매우 길어 입는 사람의 어깨에서 발목 길이의 두 배, 폭은 양팔을 벌려서 양손목 간의 길이가 되는 천을 반으로 접어 중앙에 머리가 들어갈 곳을 뚫어 입는 옷이었다. 또 칼라시리스보다 드레이핑이 더 복잡하고 유동적인 숄을 걸치기도 하였는데 이를 하이크(haik)라고 불렀다. 사제는 표범가죽을 어깨에 걸쳤다.
이집트인들은 필수적으로 화장을 하였는데 눈은 나일 블루(nile blue)라는 청색으로 그려 더욱 시원하게 보이도록 하였다. 붉은색은 저주의 색으로 여겨 잘 사용하지 않았고 동물의 털도 종교적 목적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이집트인들은 염색한 가죽에 보석을 장식하거나 종려나무로 만든 샌들을 신었다. 고왕국시대에는 거의 맨발이었으나 중왕국 이후부터 상류층에서 샌들을 신었다. 형태는 남녀, 좌우의 구분이 없었고 사제는 파피루스로 만든 샌들을 신었다. 앞부분이 뾰족하거나 둥근 형태였는데 투탕카멘 왕의 샌들은 금과 보석으로 장식하였다.
이집트의 복식은 파라오를 중심으로 한 권력 표시의 상징이었는데 넓고 긴 우아한 드레이퍼리형의 의복이나 거대한 가발과 머리 장식, 신체의 곳곳에 착용한 금속 장신구 등은 이러한 심리를 말해준다. 이집트인은 흰색의 요의나 칼라시리스와 구릿빛 피부색과 대비하여, 화려한 원색의 장신구와 의복과의 조화가 독특한 복식미를 나타내었다. 금속세공, 칠보세공이 발달하여 장신구가 많이 이용되었고 특히 금은 태양을 상징하고 영혼불멸이라 믿어 많이 사용하였다. 금은청동마노에메랄드자수정터키석 등을 사용하여 원색의 장신구를 만들었으며, 파시움(passium:넓은 칼라와 같은 반달 모양의 목걸이), 펜던트, 펙토랄(pectoral) 장식 등과 팔찌발찌반지 등을 착용하였다.
이집트 의복은 소재의 특성상 흰색이 지배적이었으나 중왕국 이후 문양이 사용되기도 하였는데 대부분 기하학적 문양으로 나타났다. 이집트 문양은 추상과 사실이 공존, 조화를 이루는 풍부한 상상력과 기하학적 재능으로 후대의 장식예술에 큰 영향을 끼쳤다. 문양의 종류는 다양하여 기하학무늬, 동물무늬, 식물무늬, 상형문자무늬 등 여러 가지 문양의 종류가 모두 나타날 정도였다. 기하학무늬에는 직선을 기본으로 하는 사선무늬, 귀갑무늬, 십자무늬, 완자무늬, 곡선을 기본으로 하는 파도무늬, 소용돌이무늬, 원무늬, 고기비늘무늬, 점을 이은 점렬무늬 등이 있다.
동물무늬에 사용된 동물은 숫소, 자칼, 뱀, 백로, 매, 하마 등 여러 신의 상징 동물로 사용되었다. 이집트의 식물무늬의 장식요소는 로터스와 파피루스이다. 꽃과 꽃봉오리의 옆과 평면을 벽면에 묘사하거나 주초 장식에 사용하였다. 상형문자는 이집트 고유 문자로 오늘날에는 이집트를 상징하는 문양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이집트의 복식은 현대 패션에도 영원한 패션의 주제로 활용되고 있다.
이집트 복식
로인클로스(loincloth)
1장의 천을 스커트 모양으로 하거나 또는 샅을 싸서(기저귀 차는 식) 허리에 감아 고정시키는 원시적인 옷.
칼라시리스(kalasiris)
직사각형의 반투명한 린넨 천을 가운데에 목둘레선을 내고 양 옆선을 앞으로 접거나 앞자락을 뒤로 돌리고 뒷자락을 앞으로 돌린후 허리띠를 매거나 핀을 꽂아 입은 의상이다.
18왕조의 3대째왕, 토트메스 3세는 호전적인 지배자로서 팔레스타인에서 메소포타미아 지방에 이르기까지 세력을 떨쳤다. 이때 수많은 전리품과 함께 외국의 패션을 들여왔는데 칼라시리스도 이때를 계기로 폭이 넓어지게 되었다.
즉, 두 팔을 벌린 넓이와 키의 두 배 되는 되는길이를 반 접어 상용했다. 양 옆을 바느질하지 않고 모서리를 둥글려 앞뒤로 접어 올렸기 때문에, 벽화에서 둥근 사선이 가슴을 향해 올라가 있는 것은 이를 설명하는 것이다. 여기에 허리띠를 매거나 핀으로 고정함으로써 케이프를 입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었다. 이처럼 주름이 많이 생기게 입은 우아한 칼라시리스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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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4페이지
  • 등록일2006.09.29
  • 저작시기2006.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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