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의 모든것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세네갈의 모든것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세갈에 대하여 --------------------------------------- 3

Ⅱ. 세내갈의 모든 것 ------------------------------------- 4
1. 자연 ------------------------------------------------- 4 2. 주민 ------------------------------------------------- 4 3. 기후 ------------------------------------------------- 4 4. 사회문화 ---------------------------------------------- 5 5. 역사 ------------------------------------------------- 5 6. 정치 ------------------------------------------------- 5 7. 경제 ------------------------------------------------- 6 8. 사회 ------------------------------------------------- 6 9. 문화 ------------------------------------------------- 6 10.대한관계 --------------------------------------------- 6 11.출입국시주의사항 ------------------------------------ 7 1) 입국비자 --------------------------------------------- 7 2) 출입국 심사 ------------------------------------------- 7 3) 체제시 주의사항 -------------------------------------- 7 4) 건강 주의사항 -------------------------------------------- 9

12.관광지 --------------------------------------------------9 1)고레섬 ----------------------------------------------9 2) 락호즈(장미호수) ------------------------------------------10
3) 쌀리 ----------------------------------------------------10
4) 뤼피스크 ------------------------------------------------10
5) 생루이 ---------------------------------------------------11

13. 세네갈의 대표적 음악가 --------------------------------------11

본문내용

는 음악인들과 동급으로 무대에 선 것이다. 같은 해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 고희 기념 공연]에서 피터 게이브리얼과 함께 "Biko"**를 부르는 등, 유쑤 은두르는 1980년대 말~1990년대 초 개최된 대중음악의 메가 이벤트들에서 '아프리카 출신으로서는 유일하게 참여하는' 존재가 되었다.
또 한 명의 국제적 동지는 미국의 흑인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Spike Lee)다. 스파이크 리는 "위대한 아프리카계 미국인의 음악의 유산을 확대하는" 취지로 자신의 레이블 40 에이커스 앤 어 뮬 뮤직웍스(40 Acres & A Mule Musicworks)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유산의 확대'의 하나로 유쑤 은두르의 앨범 [Eyes Open]을 제작한 것이다. 이 앨범은 '미국 흑인'과 '아프리카 흑인' 사이의 교류라는 새로운 장을 여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 것이었고 그래미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이 음반의 성공으로 인해 유쑤는 1993년 유니셰프(UNICEF) "세계 아동의 해"의 대사로 임명되었다.
1994년에 발표한 [The Guide]에서도 서양 뮤지션들과의 파트너십은 계속되었다. 재즈 색서포니스트인 브랜포드 마샬리스(Branford Marshalis)의 참여는 음악의 품격을 더해 주었고, 스웨덴 태생의 여성 혼혈 뮤지션 네네 체리(Neneh Cherry)와의 듀엣인 "Seconds"는 음악의 인기를 도와주었다(이 곡은 싱글로 발표되어 200만 장 판매되었고, 1995년 모나코에서 개최된 월드 뮤직 어워드(World Music Awards)에서 '유럽의 올해의 노래'로 지정되었다.
유쑤 은두르는 모국의 팬들에게는 '지나치게 서양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고 비판받기도 한다. 실제로 몇몇 앨범은 '영어권 청중'에게 호소하려는 의도가 명백하다. 그렇지만 세네갈에 남아 자신의 스튜디오인 히피(Xippi: 'Eyes Open'이라는 뜻)를 근거지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만으로도, 그가 자신의 뿌리를 망각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프리칸 팝의 스타들이 국제적 성공을 거둔 뒤에는 아예 선진국으로 이주하여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 사실을 감안한다면 말이다.
또 하나의 비판은 유쑤 은두르의 메시지나 활동이 '저항적'이라기보다는 '타협적'이라는 것이다. 유럽 제국의 오랜 식민통치로 인해 피폐해진 아프리카의 현실을 볼 때 그의 계몽주의적이고 낙관주의적인 메시지는 때로 '명사의 한계'를 보여주기도 한다. 대체로 "외국인들에게 아프리카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자"는 것이니까. 그렇지만 1990년대 초 그의 음악에 영향을 받은 청년들이 "Set-Setaal(Be Clean)"이라는 기치 아래 환경 청결, 주거 개량, 수도공급 개선 등의 시민운동(이자 생태운동)을 전개하여 실질적 효과를 거두었다는 엄연한 사실도 있었으니 그리 쉽게 재단할 일은 아니다.
이제 40줄을 넘어선 유쑤 은두르의 영향력은 1980년대에 비한다면 조용해 보인다. 그렇지만 그가 1980년대 '젊은 아프리카'를 대표했던 문화적 아이콘이라는 점은 영원히 남을 것이다. 물론 그의 국제적 명망이 높아진다고 해서 세네갈과 아프리카의 산적한 경제적, 정치적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의 명망이 쇠락한다고 해서 이 문제들이 더욱 꼬이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 음발라흐 음악이란 1970년대에 형성된 '세네갈의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음악'을 가리킨다. 따라서 세네갈의 토속음악이 아니라 1950~1960년대부터 국제적 영향과 지역의 전통이 혼합되는 문화적 과정의 산물이다. 서아프리카의 전통적인 그리오트의 가창과 월로프(Wolof)족의 타악기(특히 사바르sabar와 부가라부bugarabu)를 기반으로 하고, (역)수입된 '아프로쿠반 음악'의 리듬과 악기편성 그리고 미국의 재즈, 소울, 록의 영향을 흡수하고, 때로는 북아프리카의 이슬람 음악의 전통도 가미되어 형성되었다. 음발라흐 음악은 1980년대 유쑤 은두르를 통해 '서양화'되고 '국제화'되어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이 되었다. 참고로 1970년대 이전까지 서아프리카의 주도적 음악 장르는 가나(Ghana)의 하이라이프(highlife)였다.
** 스티븐 비코(Stephen Biko)는 아파르트헤이드 시절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젊은 흑인 운동가로서 1977년 기관원들에 의해 수사 받는 도중 잔인하게 살해당했다. 비코와 관련된 이야기는 영국의 영화감독 리처드 아텐보로(Richard Attenborough)의 [Cry Freedom](1987)에서 묘사되고 있다(이 영화는 한때 국내에도 비디오로 출시되었다).
P. S. 세네갈 출신의 국제적 음악인으로는 유쑤 은두르와 더불어 음발라흐를 대중화시킨 체이흐 로(Cheikh Lo)와 이스마엘 로(Isamel Lo)를 들 수 있다. 체이크 로는 재즈, 살사, 수쿠(콩고의 대중음악)를 뒤섞어 댄스지향적 스타일을, 이스마엘 로는 기타와 하모니카 중심의 '포크' 성향의 스타일을 각각 선보여 팝 청중에게 익숙한 편이다. 투레 쿤다(Toure Kunda)는 음발라흐와 유사하지만 자브동(djabdong)이라는 종교의식에서 연주하는 전통음악의 영향이 강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투레 쿤다는 산타나의 [Supernatural] 앨범에 수록된 "Africa Bamba"에서 코러스를 맡았다). 이들은 모두 월로프의 음악 전통을 기반으로 하지만 바아바 말(Baaba Maal)처럼 북부 세네갈의 소수민족인 풀라니(Fualni)의 전통음악, 특히 코라(kora)라는 하프를 닮은 악기를 사용한 음악을 구사하는 인물도 있다. 최근에는 세네랩(senerap) 혹은 타수(tassou)라고 불리는 세네갈 힙합도 탄생했고, 그중 포지티브 블랙 포스(Positive Black Force)는 국제적으로 유명하다.
내용출처
cafe.daum.net/orchiup
다음백과사전 (http://enc.daum.net/)
http://members.tripod.com/Hyunjoon_Shin/popicons/
[기타] 인터넷 : http://www.mofat.go.kr/mission/emb/ww_info_list.mof
  • 가격2,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6.10.24
  • 저작시기2005.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6849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