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코시안(KOSIAN) 이란?
2. 코시안의 대두배경
3. 코시안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
1) 교육
2) 어머니의 외국인 노동자로서의 차별과 부적응
3) 가족유형에 따른 문제점
4. 코시안가족 개입방법
1) 개인적 측면
2) 가족적 측면
3) 사회적측면
5. 느 낀 점
6. 참고문헌
2. 코시안의 대두배경
3. 코시안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
1) 교육
2) 어머니의 외국인 노동자로서의 차별과 부적응
3) 가족유형에 따른 문제점
4. 코시안가족 개입방법
1) 개인적 측면
2) 가족적 측면
3) 사회적측면
5. 느 낀 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안들은 산업연수생으로 온 동남아 출신 아빠와 한국인 엄마가 이룬 도시 코시안과는 환경이 다르다. 외국인 엄마들은 대부분 한국에 온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며 만족감을 표시하면서도, 자녀교육 문제에는 어려움을 표시하기도 한다. 특히 중국이나 일본보다 문화적 차이가 큰 필리핀베트남타이 출신 여성의 자녀들은 외국인 엄마의 영향으로 말이 늦게 터지고 학습이 부진한 경우가 적지 않다.
필리핀 엄마(38)와 사는 연수(6가명) 역시 말이 더디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증상을 보였다. 지난해 7월 지능검사에서 연수는 동작성 지능은 또래와 비슷했으나, 언어성 지능은 낮게 나왔다. 소아청소년병원 최정인 정신과 전문의는 아빠의 음주 폭행과 부모의 이혼 등 가정환경에서 상처를 받은데다, 엄마와 제대로 대화를 못해 나타난 증상이라고 말했다. 연수는 최근 형아가 때려서 여기가 다쳤어라며 주말에 지냈던 일을 얘기할 정도가 됐다.
하진(6살가명)이는 한국 말 잘해요. 나는 힘들어요. 한국 말과 영어 같이 해요. 딸이 학교 가면 공부 힘들어요. 전남 함평에서 구멍가게를 운영하며 사는 필리핀 출신 넬리더 코르테스(41)는 반토막 한국어로 자녀 교육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는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가 가게에 오면 일부러 말을 건다며 딸의 책을 함께 읽으며 공부하지만 힘든다고 말했다.
9년 째 강원도 횡성에서 사는 필리핀 출신 아델파 빌라도리스(38)는 초등학교 딸이 받아쓰기를 가져오면 아빠에게 부탁한다며 딸의 공부를 도와주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말이 서툴러 학교를 방문해 교사와 자녀 문제를 상의하는 것도 꺼린다. 전남 장흥의 필리핀 출신 로리타비 와드와찬(42)은 학교에서 보낸 안내장을 이해 못해 실수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농촌 코시안들은 피부색이 다른 엄마 때문에 마음의 상처도 받는다. 아이들은 사람들의 눈길을 통해 이를 눈치챈다. 로리타비의 딸 의진(7가명초등1)이는 엄마가 운동회에 다녀간 뒤, 친구가 니네 엄마 아프리카지?라고 놀린다고 말했다. 한 필리핀 엄마(38)는 큰아들(7초등1)이 엄마 때문에 준비물을 제대로 못 챙겨 가 벌을 받았다고 말할 때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놓았다.
농촌의 외국인 주부들은 자녀들의 상급학교 진학이 가장 큰 걱정거리다. 필리핀 여성 데라라 롤미타(46경산시 용성면)도 딸(6)이 초등학교 진학 전 한글을 배우도록 하고 싶으나 마땅한 교육기관이 없다며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식당에서 일하며 돈을 벌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 장흥 초등학교 관계자는 필리핀 엄마들이 운동회 때 나와 다른 주민들과도 잘 어울리고 자녀 교육에도 한국 부모 못지 않은 의욕을 갖고 있다며 주변에서 열린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면 적응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광주 대구/정대하 박영률 기자 daeha@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참 고 문 헌
한국혼혈인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 김수연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2000
한국 코시안의 집
네이버 지식
한겨레 닷컴
중앙일보
필리핀 엄마(38)와 사는 연수(6가명) 역시 말이 더디고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 증상을 보였다. 지난해 7월 지능검사에서 연수는 동작성 지능은 또래와 비슷했으나, 언어성 지능은 낮게 나왔다. 소아청소년병원 최정인 정신과 전문의는 아빠의 음주 폭행과 부모의 이혼 등 가정환경에서 상처를 받은데다, 엄마와 제대로 대화를 못해 나타난 증상이라고 말했다. 연수는 최근 형아가 때려서 여기가 다쳤어라며 주말에 지냈던 일을 얘기할 정도가 됐다.
하진(6살가명)이는 한국 말 잘해요. 나는 힘들어요. 한국 말과 영어 같이 해요. 딸이 학교 가면 공부 힘들어요. 전남 함평에서 구멍가게를 운영하며 사는 필리핀 출신 넬리더 코르테스(41)는 반토막 한국어로 자녀 교육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는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가 가게에 오면 일부러 말을 건다며 딸의 책을 함께 읽으며 공부하지만 힘든다고 말했다.
9년 째 강원도 횡성에서 사는 필리핀 출신 아델파 빌라도리스(38)는 초등학교 딸이 받아쓰기를 가져오면 아빠에게 부탁한다며 딸의 공부를 도와주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말이 서툴러 학교를 방문해 교사와 자녀 문제를 상의하는 것도 꺼린다. 전남 장흥의 필리핀 출신 로리타비 와드와찬(42)은 학교에서 보낸 안내장을 이해 못해 실수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농촌 코시안들은 피부색이 다른 엄마 때문에 마음의 상처도 받는다. 아이들은 사람들의 눈길을 통해 이를 눈치챈다. 로리타비의 딸 의진(7가명초등1)이는 엄마가 운동회에 다녀간 뒤, 친구가 니네 엄마 아프리카지?라고 놀린다고 말했다. 한 필리핀 엄마(38)는 큰아들(7초등1)이 엄마 때문에 준비물을 제대로 못 챙겨 가 벌을 받았다고 말할 때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놓았다.
농촌의 외국인 주부들은 자녀들의 상급학교 진학이 가장 큰 걱정거리다. 필리핀 여성 데라라 롤미타(46경산시 용성면)도 딸(6)이 초등학교 진학 전 한글을 배우도록 하고 싶으나 마땅한 교육기관이 없다며 아이들의 장래를 위해 낮에는 농사를 짓고, 밤에는 식당에서 일하며 돈을 벌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 장흥 초등학교 관계자는 필리핀 엄마들이 운동회 때 나와 다른 주민들과도 잘 어울리고 자녀 교육에도 한국 부모 못지 않은 의욕을 갖고 있다며 주변에서 열린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면 적응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광주 대구/정대하 박영률 기자 daeha@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참 고 문 헌
한국혼혈인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 김수연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2000
한국 코시안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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