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장례 문화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세계의 장례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머리에는 머리 묶음을 한다.
이와 같은 상복은 아들, 딸 만이 입고 나머지는 머리띄만을 두르는데 이 머리띄는 상주의 경우 흰색의 뒷부분을 길게 늘어 뜨리고, 손자나 조카, 가까운 친척은 흰색이지만 뒷부분이 짧다. 증손자는 노랑색, 고손자는 보라색의 머리띄를 두른다. 이와 같이 흰색 머리띄를 하는 경우와는 달리 짚으로 꼰 새끼줄로 만든 머리띄를 한경우는 지팡이를 짚기도 한다.
3) 조문객
빈소가 마련되면 조문객들이 오게 되는데, 보통 상주가 연락을 하는 것이 아니라 친척이나 가까운 사람들이 연락을 하게 된다. 조문객은 방안쪽이나 바깥에 있는 터종껜(무당 혹은 악사와 비슷함 - 현재는 우리의 장의사와 비슷함.)이나 친척에게 부조금(흰 봉투에 1만동-5만동 정도를 넣음)을 전달하고 상주에게서 향을 받아 분향을 하고 절을 3번 한다. 이때 터종껜은 장례곡을 연주하는데, 금액의 많고 적음에 따라 연주 시간이 다르다. 분향을 마친 조문객은 상가에서 마련한 간단한 술과 음식을 들게된다.
※ 터종껜
일종의 천민으로서 장례식에서 음악을 연주한다. 이는 집안 대대로 이어지게 되는데, 천시 되었기 때문에 같은 터종껜 끼리만 결혼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일반적인 생활에는 큰 차이점이 없는 평범한 생활을 하지만 그 것 자체가 직업이었다. 옛날에는 동네마다 터종껜이 있었으나 현재는 장의사가 사람을 모아서 소개를 한다고 한다. 시신은 길일을 잡아서 며칠이건 상가집에 머물게 되는데 보통 1-4일 정도이고 일주일 이상 있는 경우도 있다.
4) 베트남의 장례절차
발인을 할때, 요즘은 영구차를 이용하지만 예전에는 우리의 상여와 거의 흡사한 형태로 관을 운반하였는데, 아침에 장지로 출발을 하고 꽃장식을 한 상여는 여러명의 젊은 청년들이 어께에 메고 간다. 요즘도 하노이 지역의 시골에서는 종종 이 같은 광경을 볼 수 있다.
앞에는 오색의 깃발을 동네 할머니들이 들고 가는데, 맨 앞에는 짧은 두개의 막대를 두들기며 동네의 할머니가 앞장을 서고 터종껜은 피리를 불며 뒤를 따른다. 장지에서는 미리 관을 위치할 자리를 파 놓고 기다리는데, 묘지 위치의 좋고 나쁨이 우리의 풍수지리와 흡사하다. 터를 팔 때에는 자리를 잡게 되는데 이 역시 우리의 것과 같은 이치이다.
장지에 관이 도착하면 관을 넣고 할머니들이 주위를 돌며 곡을 하면서 흙을 관위에 뿌린다. 고인이 쓰던 옷은 태우고 아끼던 물건을 함께 묻는다.
봉분의 형태는 남과 북이 약간의 차이를 보이느데, 북쪽의 경우 3년후 묘지를 파서 뼈만을 추려 가족묘지에 이장을 해야 하므로 흙으로만 봉분을 쌓고 떼를 입히고 국화 등을 심기도 한다. 남쪽의 경우는 일반적으로는 북쪽과 같지만 재력이 있는 경우 이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묘자리를 만들때부터 아예 벽면을 벽돌로 쌓고 봉분 역시 둘레에 벽돌로 장식을 한다. 안장을 한 이후 참석한 모두 집으로 돌아와 준비한 음식(돼지 한마리를 잡음)을 먹는다.
안장 이후 3일 후 다시 장지를 찾아 제를 지내고, 49일 후와 100일 후에 제사를 한번씩 지낸다. 이후 1년 지난 후 부터는 매년 제사를 지낸다. 상주는 3년간 가슴에 조상을 했다는 흰색 리본을 달고 다닌다.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사망한 경우는 집으로 시신을 들이지 않는다. 이 경우는 장례식장이 있어서 이곳에서 장의사의 도움을 받아 장례를 치른다.
5) 베트남의 제사와 성묘문화
음력으로 사망한 날 아침에 제를 지내는데 벽에 사진을 붙이고(평상시에도 집안에 위치함) 그 앞에는 제상을 준비한다. 제상에는 3인분의 밥, 술, 젓가락 등이 놓인다. 나머지 음식은 집안 형편에 따라 특별한 순서나 법칙이 없이 성의껏 준비를 한다. 돈, 집, 자전거 등을 종이로 만들어 묘지의 위치와 사자의 이름을 적어서 태운다. 제사는 죽은 날 이전에 할 수는 있으나 이후에는 하면 안되는 것이나 최근에는 제사가 며칠 상관으로 겹치는 경우 마지막날 한꺼번에 하는 경우도 있다. 제사 때는 직접 손님을 청하기도 하는데, 부조금은 없으나 손님은 성의껏 과일 등을 준비한다. 제사비용은 형제들이 분담을 하는데, 형편에 따라 많고 적음이 있다.
제사는 북쪽의 경우 장손의 집에서 지내는데, 남쪽의 경우 사망자의 집이 그대로인 경우는 그곳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는 막내 아들의 집에서 지낸다. 이는 재산 상속의 법이 다르기 때문인데, 특별한 유언이 없는 경우 북쪽은 아버지가 사망하면 장손이 집을 물려받고 남쪽은 막내가 물려받는다. 북쪽의 경우 3년 후 이장을 하는데, 봉분을 열고 시신을 꺼내 뼈만을 추려서 도자기 같이 생긴 사각의 관(가로 50cm 세로 70cm정도)에 넣고 공동묘지 혹은 집 주위의 소유 땅에 있는 가족묘지에 안치를 한다. 가족묘의 형태는 좌측으로부터 선대의 시신을 묻고 우측으로 순서대로 안장을 하는데, 봉분은 높지 않은 사각형의 단을 만든다. 위에는 잔디를 씌우고 옆에는 벽돌로 쌓는 경우가 많다. 성묘는 3월중에 하는데 3월을 가장 좋은 계절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남쪽의 경우 장례 후 시신을 사원이나 교회에 안장하거나 화장하여 집이나 사원에 안치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의 장례 문화
1) 가까운 친지가 상을 당하였을 경우
가까운 친척 친지 가운데서 상을 당한 연락이 오면, 가급적 빨리 상가에 가서 상제를 도와 장의 준비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상가에 가면 우선 상제들을 위로하고 장의 절차, 예산 관계등을 상의하고 할 일을 서로 분담하여 책임감 있게 수행해준다. 내용도 잘 모르면서 이일 저일에 참견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못하다.또한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복장을 바르게 하고 영위에 분향 재배하며, 상주에게 정중한 태도로 예절을 잊지 않도록 해야 한다.
① 조문객의 옷차림
(1) 남 성
검정색 양복이 원칙이다. 갑자기 통지를 받았거나 미처 검정색 양복이 준비되지 못한 경우 감색이나 회색도 실례가 되지 않는다. 와이셔츠는 반드시 흰색으로 넥타이, 양말, 구두는 검정색으로 한다.
(2) 여 성
검정색 상의에 검정색 스커드를 입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주름치마는 폭이 넓어서 앉아도 신경이 쓰이지 않아 편리하다. 검정색 구두에 무늬가 없는 검정색 스타킹이 좋다. 그

키워드

장례,   조문,   한국,   이슬람,   일본,   성묘,   베트남
  • 가격5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6.11.23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7575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