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시기 일상생활의 근대성과 식민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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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민지시기 일상생활의 근대성과 식민지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로 일본에 대해서는 적대적이고 거리감을 느낀다. 나 또한 식민지 수탈론은 옹호하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이런 민족의식이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한다. 근대화론은 옹호하는 사람은 친일파라는 생각이 들고 일단 무조건 거부감부터 생기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역사인식에 있어 민족적 주체성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와 동시에 객관적인 시각과 개방성 또한 필요하다. 이 논문과 관련된 여러 글들을 찾아 읽어 보다가 식민지 수탈론에 대한 비판글을 읽게 되었다. 일본 사람이 쓴 글 중의 일부를 인용한 것이었는데 객관적인 수치나 통계자료를 들어가며 식민지 시기의 발전을 주장하면서 수탈론의 주장은 민족적 감정에 기댄 주장에 불과하다고 한 것이었다. 역사인식에 있어 주체성의 확립이 중요하지만 주관주의적 편견이 가진 위험성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역사를 하나의 관점으로만 파악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정희 시대를 민주주의를 말살한 독재라는 측면으로만 볼 수 없듯이, 식민지시기를 일제 수탈이라는 측면으로만 볼 수 없다. 분명히 식민지시기에도 근대성이 싹트고 있었고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는 것은 사실이다. 일상생활의 다양한 영역에서 근대는 식민지성을 수반하였고 다른 한편으로는 전통의 부정적 요소와 결합되어 불완전한 근대의 모습으로 구체화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일제하의 역사연구에 있어 일제강점기를 단순한 수탈의 역사로 미리 규정하여 탄압과 항쟁만 부각시킨 것이 지금까지의 역사연구와 교육의 주류인 것처럼 느껴진다. 실상을 올바로 이해하고 후세의 교훈으로 삼을 다양한 측면의 연구와 성찰, 교육에의 반영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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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12.06
  • 저작시기200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0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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