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영재란

2. 영재교육

3. 한국과 미국의 영재교육 비교
1) 한국의 영재교육
2) 미국의 영재교육

4. 영재교육의 문제점

5. 우리 나라 영재교육의 개선방안

본문내용

이 이루어지기 어렵다. 피라미드 체제는 영재교육 대상자의 연령, 영재교육 대상자의 재능이 뛰어난 정도에 따라 영재교육의 강도와 전문적인 정도, 개방적인 정도 등을 달리해서 제공함으로써 구축될 수 있다. 즉 상위 3~5%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급의 많은 우수아들을 위해서는 일반학교에서 방과 후 또는 특별활동 시간에 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런가하면 상위 0.01% 정도로 뛰어난 고등학교 급의 영재들을 위해서는 영재학교에서 강도를 높고 전문적인 영재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특정 분야에서만 특별히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영재들을 위해서는 학교 밖의 교육청이나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센터와 같은 영재교육원에서 특정분야에 초점을 둔 영재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영재교육 정책 추진에 필요한 예산의 확보
영재교육진흥법이 제정되었으나, 예산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으면,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 어렵다. 영재교육진흥법 시행에 필요한 준비작업이 충실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영재교육이 교육부의 임무이긴 하지만, 예산을 반드시 교육부가 확보해야만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문화관광부 등이 예산을 확보하여 관련 분야의 영재교육을 지원할 수도 있다고 본다.
(3) 행정적 지원 체제 구축
2000년 1월 영재교육진흥법이 공포됨에 따라 영재교육을 종합적이며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교육부에 영재교육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이 전담 부서는 영재교육에 관한 종합계획을 중앙 정부 차원에서 수립하고, 각 부처의 의사결정권자들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앙영재교육진흥위원회를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설치 운영하여야 한다. 중앙영재교육진흥위원회는 영재교육에 관한 기본 정책 및 장단기 영재교육 발전 계획 등을 심의 결정한다. 이를 통해서 지금까지 대화가 부족한 상태에서 이루어진 부처간 중복적 사업수행 및 중복적 예산투자를 종결하고 각 부처에서 실시해온 사업간의 연계성의 확립 및 상호보완적인 역할 정립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 중앙영재교육진흥위원회 설치 운영을 통해서 교육부, 과기부, 정통부가 독립적으로 해오던 영재교육 사업이 유기적 체계적으로 통합 조정되며 앞으로의 발전 방안도 종합적으로 수립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시, 도교육청에 영재교육 전담 부서를 설치하여야 한다. 또한 교육자치제가 도입되었으나, 각 교육자치단체가 영재교육을 활성화시키지 못하고 있으므로, 중앙 정부가 적극적으로 이에 개입하여 영재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해 주어야 할 것이다.
(4) 영재교육 담당 교원을 양성할 수 있는 방안 마련
영재교육의 성패는 교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사가 갖고 있는 교과 영역에서의 전문성, 영재들의 심리적 행동적 특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태도, 교수-학습 방법의 구사 능력 등이 영재교육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영재교육 담당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영재교육담당 교원 양성 과정을 설치 운영하고, 전문적인 교사 유치를 위한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 교육대학, 사범대학, 교육대학원 등에 영재교육 담당 교원 양성과정을 설치 운영하도록 격려하고 지원하여 질 높은 영재교육 담당 교원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또, 우수한 자질을 갖춘 교사가 영재교육을 담당하고자 하는 의욕이 들 수 있도록 유인체제를 구축해야 한다. 연구연수기회 제공, 연구비 지원 등은 교사의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기능을 갖는 동시에 우수교사를 유인할 수 있는 기제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5) 지속적인 영재교육 기회 제공
영재성의 최대 계발은 지속적인 도전을 요구한다. 초?중?고등학교뿐 아니라 대학, 대학원, 박사 후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도전을 가하는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계발된 영재성이 최대로 발휘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6) 일반시민과 일반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제고
교사들과 학부모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지 않은 상태에서 영재교육이 잘 이루어지기는 어렵다. 영재교육이 창의성 계발을 목표로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전통적인 대학 입시 준비에는 오히려 불리한 경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영재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여야 한다. ⇒영재는 본인뿐만 아니라 나라의 자산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므로 이들의 뛰어난 능력을 사장시키지 않고 높은 성취를 이루어 자신과 사회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일반 정규학교가 제공하는 것 이상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도움을 제공하는 일은 당연하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학교교육은 학생과 교사간의 역동적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기보다는 교사 주도의 일방적 방향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단순한 사실적 지식 전달만을 위주로 하기 때문에 아동들을 실제적인 문제해결 상황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거나 창의적 사고를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재교육체제는 그 체제를 구성하는 기관들간에 상호 경쟁적이며 상호 협력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구축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영재교육진흥법이나 제도만으로 최고급 두뇌가 길러질 수 없다. 최고급의 창의적 인적 자원을 길러내는 데는 돈이 많이 든다. 영재교육은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생산적인 투자라고 할 수 있다. 1명의 창의적인 최고급 두뇌는 백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국가가 교육을 실시하는 이유 중 하나는 국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우리 교육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 지금까지와는 달리 영재교육에 투자의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 것이다. "초등학교 영재아들을 대상으로 영재성의 발굴 및 영재 조기교육에 주력하고자 한다." 이러한 시도는 영재아들로 하여금 비슷한 능력의 영재아들끼리 그들의 능력과 소질에 적합한 교육과정에 따라 상호 작용케 함으로써 자신의 능력에 대하여 심리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갖게 할 뿐 아니라 지적 수준이 비슷한 또래로부터 자극을 받아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능력을 배양케 할 것이다. 또한 사회 각 분야에서 지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전인적 영재를 배출하여 미래지향적 교육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할 것이다.
  • 가격2,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6.12.06
  • 저작시기2005.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8073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