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민담
1)민담의 특징
2) 민담의 교육적 의의
3) 민담의 기원에 대한 이론
4) 민담의 종류
2. 우화
1) 우화의 특징
2) 우화의 종류
3. 신화와 전설
1) 신화의 정의 및 특성
2) 신화의 교육적 의의
3) 신화의 종류
4) 전설
4. 서사시적 이야기
5. 전래동요
6. 전승문학의 재화
1) 외국 전승문학의 재화
2) 우리나라 전승문학의 재화
1)민담의 특징
2) 민담의 교육적 의의
3) 민담의 기원에 대한 이론
4) 민담의 종류
2. 우화
1) 우화의 특징
2) 우화의 종류
3. 신화와 전설
1) 신화의 정의 및 특성
2) 신화의 교육적 의의
3) 신화의 종류
4) 전설
4. 서사시적 이야기
5. 전래동요
6. 전승문학의 재화
1) 외국 전승문학의 재화
2) 우리나라 전승문학의 재화
본문내용
학성을 가미하려 하기보다는 단지 어린이의 읽을거리로서 기쁨을 주기 위하여 재화하였다. 그러나 문헌에 충실하게, 가능하면, 원형을 살려 추려낸 것이므로, 지금도 영국과 미국의 어린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옛 이야기책이다. 그의“영국 동화집”에서는 앵글로 색슨족이 지니는 간결함, 상식성, 그리고 유머와 자유, 공평함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4) 아스뷔욘센, 묘, 다젠트
이들은 북유럽의 전승문학들을 재화하였는데, 북구의 자연환경과 민족성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민담으로“우락부락 염소 세 형제”이야기는 스토리의 간결성, 위험에 대한 대결의식, 극적인 클라이맥스, 운율적인 반복의 아름다움으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아스뷔욘센과 묘는 노르웨이의 민화 수집가로서 “East o'the Sun and West o'the Moon”은 스칸디나비아 민담들을 집대성한 것이다. 다젠트는 “북유럽의 이야기”속에서 그 자신이 “대담하며 진정한 의미의 유머를 가지고 있다. 난관과 위험의 어떤 사태에서도 최선을 다해 용감하게 적과 대결하는 고대 노르만인의 성격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2) 우리나라 전승문학의 재화
우리나라의 전승문학이 문자로 기록되기는 1924년 조선총독부 간행의 ‘조선동화집’아니면 1926년 심선린의 ‘조선동화대집성’(한성도서)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이 두 책이 원형인지 아닌지를 놓고는 여러 가지 설명이 많다. 그것은 전승문학 자체가 오랜 세월을 두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 왔으므로 그 시대와 지방의 전수자나 구연자의 신분과 상상력, 언변 등에 따라서 조금씩 첨삭되고 윤색되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 밖에 광복 전에 박영만 편의 ‘조선전래동화집’과 1963년에 이원수가 쓴 ‘전래동화집’이 있는데 후자는 원형이 아니고 재화임을 밝히고 있다.
재화하는 것은 원형이 지닌 품위와 흥미를 손상시키지 말아야 하며, 원형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해야 하는데, 이러한 재화의 시대적, 지역적 차이의 공통점을 찾아 교육적 견지에서 정리되어야 할 것이다.
재화자는 전해 오는 이야기의 내용과 그 주제를 깊이 이해하여 무엇보다도 그 이야기 속에 담긴 느낌과 생각을 오늘날의 시대에 맞게 살리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옛 이야기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글을 써야 하며, 옛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건강한 민중성이 온전하게 살아 있는 이야기를 그렇게 않은 이야기와 견주어 가려낼 안목이 있어야 한다.
(4) 아스뷔욘센, 묘, 다젠트
이들은 북유럽의 전승문학들을 재화하였는데, 북구의 자연환경과 민족성을 보여 주는 대표적인 민담으로“우락부락 염소 세 형제”이야기는 스토리의 간결성, 위험에 대한 대결의식, 극적인 클라이맥스, 운율적인 반복의 아름다움으로 어린이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아스뷔욘센과 묘는 노르웨이의 민화 수집가로서 “East o'the Sun and West o'the Moon”은 스칸디나비아 민담들을 집대성한 것이다. 다젠트는 “북유럽의 이야기”속에서 그 자신이 “대담하며 진정한 의미의 유머를 가지고 있다. 난관과 위험의 어떤 사태에서도 최선을 다해 용감하게 적과 대결하는 고대 노르만인의 성격이 나타난다”고 하였다.
2) 우리나라 전승문학의 재화
우리나라의 전승문학이 문자로 기록되기는 1924년 조선총독부 간행의 ‘조선동화집’아니면 1926년 심선린의 ‘조선동화대집성’(한성도서)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이 두 책이 원형인지 아닌지를 놓고는 여러 가지 설명이 많다. 그것은 전승문학 자체가 오랜 세월을 두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 왔으므로 그 시대와 지방의 전수자나 구연자의 신분과 상상력, 언변 등에 따라서 조금씩 첨삭되고 윤색되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 밖에 광복 전에 박영만 편의 ‘조선전래동화집’과 1963년에 이원수가 쓴 ‘전래동화집’이 있는데 후자는 원형이 아니고 재화임을 밝히고 있다.
재화하는 것은 원형이 지닌 품위와 흥미를 손상시키지 말아야 하며, 원형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전달해야 하는데, 이러한 재화의 시대적, 지역적 차이의 공통점을 찾아 교육적 견지에서 정리되어야 할 것이다.
재화자는 전해 오는 이야기의 내용과 그 주제를 깊이 이해하여 무엇보다도 그 이야기 속에 담긴 느낌과 생각을 오늘날의 시대에 맞게 살리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옛 이야기와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글을 써야 하며, 옛 이야기가 가지고 있는 건강한 민중성이 온전하게 살아 있는 이야기를 그렇게 않은 이야기와 견주어 가려낼 안목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