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가요 이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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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가요 이상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서론
<이상곡>은 <쌍화점>, <만전춘별사>와 더불어 고려시대 남녀상열지사 남녀상열지사란 고려 속요가 그 내용이 매우 진솔하며, 남녀간의 뜨거운 사랑을 읊은 것이 많고, 더러는 표현이 노골적인 것도 있어서, 조선조의 유학자들이 음악을 정리할 때 이를 비방했던 말로, ‘남녀가 서로 좋아하는 내용의 가사’라는 뜻이다. 또 다른 말로 ‘음사(淫詞)’, ‘비리지사(鄙俚之詞)’, ‘음설지사(淫褻之詞)’라 하는데 유교 윤리에 젖은 이들 학자들의 비위를 거슬리는 속된 노래는 싣지 않는다는 뜻으로 ‘사리부재(詞俚不載)’라는 말을 쓰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노래는 이 때문에 사멸되었지만 앞에서 말한 세 노래는 악학궤범에 일부, 또는 변형된 부분이 전해져 내려와 그 원전을 짐작케 한다.
라 하여 조선시대에 배척되었던 대표적인 고려가요로 구분된다. 그러나 <고려사>나 다른 문헌에 그 명칭이나 내용에 대한 설명이 없으므로 고려가요라고 단정 지을 만한 근거는 없다. 그러나 형식 및 내용, 그리고 운율적 정조가 다른 고려 가요와 비슷하여 고려가요로 간주되는 작품이다. <이상곡>은 명확하지 않은 해석에도 불구하고 어휘와 운율의 독특함과 그 기원의 간절함이 시적 아름다움을 감지하게 하는 작품이다. 충숙왕 때 채홍철이 지은 노래라는 설이 있으며 ‘악장가사’에 가사가 ‘대악후보’에 음악이 전하고 있다. 조선 성종 때에 이르러 남녀상열지사(男女相悅之詞)라 하여 곡조만 남았다가 그 시기에 완성된 <악학궤범>에서는 ‘履霜’이라는 노래의 제목마저 삭제되었다.
<이상곡>은 남녀상열지사의 작품의 일반적인 모습처럼 고려시대 사람들의 자유로운 연애관과 감정표현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비록 조선시대때 남녀상열지사로 배척되었지만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고려시대의 분위기를 추측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자료이다. 또한 그 언어가 수세기에 걸쳐 변화되어왔기 때문에 후렴구인 ‘다롱디우셔 마득사리 마득너즈세 너우지’를 비롯, 많은 부분에서 해석의 논쟁을 불러오는 작품이기도 하다.
●본론
1.해독과 현대어 풀이
■ 전문
비오다가 개야 아 눈 하 디신나래
서린 석석사리 조 곱도신 길헤
다롱디우셔 마득사리 마두너즈세 너우지
잠간 내니믈 너겨
깃 열명길헤 자라오리잇가
죵죵霹靂 아 生 陷墮無間
고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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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1.05
  • 저작시기2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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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8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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