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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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장 모방의 수단

2장 모방의 대상

3장 모방의 양식

4장 비극과 희극의 발생과 발전

5장 육절 운율에 의한 모방, 즉 서사시와 비극의 비교와 희극

6장 비극의 본질과 여러 가지 구성 부분 분석

7장 플롯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가?

8장 플롯의 통일

9장 훌륭한 플롯의 조건

10장 복잡한 행위(플롯)의 전제조건

11장 급전, 발견 그리고 파토스

12장 비극의 형식적 구성

13장 훌륭한 플롯과 이에 적합한 주인공의 유형

14장 비극적 쾌감의 효과적인 환기와 비극적 사건의 전개 유형

15장 등장인물의 성격과 기계장치 사용의 주의 사항

16장 발견의 유형

17장 비극을 집필할 때 주의할 점 I

18장 비극을 집필할 때 주의할 점 II

19장 사상과 조사

20장 문자, 음절, 접속사, 관사, 명사, 동사, 격, 문

21,22장 단어

23장 서사시와 비극과의 공통점

24장 서사시와 비극의 차이점

25장 서사시적 모방과 비극적 모방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우수한 것인가?

본문내용

떤 것은 질문, 명령 등과 같은 어조의 차이를 나타낸다. '그는 걸어서 갔느냐?' 또는 '걸어가거라!'는 '걷는다'는 동사의 이 마지막 종류에 속하는 격이다.
(8) 문은 유의미한 복합음으로서, 그 부분 중의 어떤 것은 단독적으로도 어떤 의미를 가진다. 모든 문이 다 명사와 동사로 구성되는 것은 아니다.
21,22장 단어
명사에는 구 가지 종류가 있는데, 무의미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단순명사와 유의미한 부분과 무의미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거나 유의미한 부분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복합명사가 있다.
모든 명사는 일상어이거나, 방언, 은유, 장식어, 신조어, 연장어, 단축어이거나, 변형어이다.
일상어: 한 지방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말
방언: 다른 지방에서 사용되는 말
은유: 유(類)에서 종(種)으로, 혹은 종에서 유로, 혹은 종에서 종으로, 혹은 유추(類推)에 의하여 어떤 사물에다 다른 사물에 속하는 이름을 전용하는 것이다.
신조어: 한 국민 사이에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말을 시인 자신이 만들어 낸 갓을 의미한다.
연장어: 본래 단모음이던 것이 장모음으로 되었거나, 혹은 가외의 음절이 삽입된 말이다.
단축어: 그 일부분을 상실한 말이다.
변형어: 일부분은 그대로 남아 있고, 일부분은 시인이 조작한 말이다.
지금까지 열거한 여러 가지 말 가운데 복합어는 디튀람보스에 가장 적합하고, 방언은 영웅시에 적합하며, 은유는 단장격 시에 적합하다. 영웅시에 있어선 위에서 말한 여러 가지 말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나, 가능한 한 일상 대화를 모방하려고 하는 단장격 시에 있어선 일상어나 은유나 장식어와 같이 일상 대화에서도 사용될 수 있는 말이 적합하다.
23장 서사시와 비극과의 공통점
(1) 그 스토리의 구성은 드라마의 그것과 같지 않으면 안 된다. 즉 스토리는 시초와 중간과 종말을 가진 하나의 전체적이고 완결된 행위를 취급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야만 작품은 유기적인 통일성을 지닌 생물과도 같을 것이며, 그에 고유한 쾌감을 산출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스토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역사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역사는 필연적으로 하나의 행위를 취급하지 않고, 한 시기와 그 시기에 한 사람 또는 여러 사람에게 일어난 모든 사건을 취급하며, 사건 상호간에는 연관성이 없어도 무방하다.
(2) 그 외에도 서사시의 종류는 비극의 그것과 동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즉 그것은 단순하든지, 복잡하든지, 성격적이든지, 파토스적이어야 한다. 또한 그 구성 부분도 노래와 장경을 제외하고는 비극의 그것과 동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까닭은 서사시도 급전과 발견과 파토스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상과 조사도 그 나름대로 훌륭해야 한다.
24장 서사시와 비극의 차이점
(1) 길이: 작품의 시초와 종말을 통관할 수 있는 정도라야 한다. 서사시는 길이를 연장하는 데 있어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비극은 여러 부분이 동시에 진행되는 사건을 모방할 수 없고, 오직 무대 상에서 배우에 의하여 연출될 수 있는 부분에만 국한되는데 반하여, 서사시는 서술 형식이므로 동시에 일어나는 많은 사건을 그릴 수 있다.
(2) 운율: 영웅시의 운율이 서사시에 적합하다는 것이 경험에 의하여 알려졌다. 영웅시 운율은 실로 모든 운율 가운데서 가장 안정성이 있고 무게 있는 운율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운율은 다른 운율보다도 방언과 은유를 더 너그럽게 받아들이며, 이 점에서 또한 서사시는 다른 시들을 능가한다. 이에 비하여 단장격 운율과 장단격 운율은 동적인 운율로서 전자는 행동에, 후자는 무용에 적합하다.
비극에 있어서도 경이로운 것은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서사시에 있어서는 경이로운 것의 주된 요인인, 있음직하지 않은 것이 더 많이 허용된다. 그 까닭은 서사시에 있어서는 행위자가 우리의 눈앞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25장 서사시적 모방과 비극적 모방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우수한 것인가?
어느 것이 더 우수한 것인가 하는 문제를 제기할 때, 만일 덜 저속한 모방이 더 우수한 모방이고, 더 훌륭한 관객을 상대로 하는 모방이 항상 덜 저속한 모방이라면, 아무나 가리지 않고 상대로 하는 모방이 아주 저속한 모방임은 명백한 사실이다.
서사시는 제스처를 필요로 하지 않는 교양 있는 관객을 상대로 하고, 비극은 교양 없는 관객을 상대로 한다는 것이다. 만일 비극이 이처럼 저속한 에술이라면 그것은 서사시보다 열등한 예술임이 분명하다. 이러한 견해에 대해서는 두 가지 답변이 가능하다. 첫째, (1) 이러한 비난은 비극 시인의 작시술에 관련된 것이 아니고, 배우의 연기에 관련된 것이다. (2) 우리는 모든 동작을 배척할 것이 아니라 교양 없는 사람들의 동작만을 배척해야 할 것이다. (3) 비극 역시 서사시와 마찬가지로 동작 없이도 그 효과를 산출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작품을 단지 읽기만 하여도 그것이 어떠한 성질의 것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극이 다른 모든 점에서 더 우수하다고 한다면 이 점은 비극에 꼭 필요한 부분은 아니다. 둘째, (1) 비극은 서사시가 가지고 있는 것을 전부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서사시의 운율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 중요한 부분으로서 음악과 장경을 가지고 있는데 전자는 드라마의 쾌감을 가장 생생하게 산출한다. (2) 비극은 우리가 그것을 읽을 때에도 무대상에서 연출되는 것을 관람할 때나 다름없이 생생하게 실감된다. (3) 비극적 모방은 더 짧은 시간에 그 목적을 달성한다. 보다 압축된 효과는 많은 시간에 걸쳐 분산된 효과보다 더 큰 쾌감을 준다. (4) 서사시인들의 모방은 통일성이 적다. 그 증거로 그들의 어떤 작품으로부터도 여러 개의 비극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들 수 있다. 서사시가 통일성이 적다 함은 서사시가 다수의 행위로 구성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비극이 이러한 모든 점에서, 그리고 또 시적 효과를 산출하는 점에서 (왜냐하면 비극과 서사시는 임의의 쾌감이 아니라, 위에서 언급한 바 있는 특정한 쾌감을 산출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더 우수하다면, 그것은 서사시보다 시의 목적을 더 훌륭하게 달성하므로 더 우수한 형식의 예술임이 명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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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1.24
  • 저작시기2007.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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