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주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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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주의에 대해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전체주의란 무엇인가?
2-2. 나치즘의 발생 배경 : 1차 세계대전과 바이마르 공화국에서의 시민 사회 의 와해
2-3. 나치즘의 전개와 그 정책
2-4. 나치즘의 한계
2-5. 나치즘의 의의
2-6. 현재적 시각에서 바라본 전체주의
2-7. 현대 사회에서 드러나는 전체주의적 양상들

3. 결론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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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북한 사회
오늘날 전체주의적 성격을 띄고 있는 나라 중에 대표적인 국가가 북한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온 국민이 총 폭탄이 되자!" 라는 구호가 북한에서는 공공연하게 사용된다고 한다. 과연 이러한 나라에서 인간의 존엄성이 살아 남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체주의는 개인을 국가 혹은 사회가 지향하는 바를 달성하는데 하나의 도구로 인식하고 있다. 즉, 국가의 목표, 다시 말하면 독재자의 야망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존엄성과 자유, 기본권은 무참히 짓밟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곳에는 폭력과 테러, 전쟁이 정당화될 수밖에 없다.
21세기를 맞는 지구촌은 정보지식산업의 놀라운 발전과 세계화로 엄청난 변화를 맞고 있지만 지구촌 동북쪽의 조그만 폐쇄국가인 북한은 세계적인 변화와 관계없이 '주체적'으로 당당하게 생존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구호적인 자신감과는 달리 1990년대 이후 북한의 경제는 심각한 경제난에 처해 있다. 북한의 경제는 현재의 계획경제 하에서는 도저히 회생할 수 없는 구조적 모순을 지니게 되었다.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체제불안을 막기 위해 북한 정권은 주민에 대한 철저한 감시 및 통제, 전체주의적 체제와 폭력을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3. 결론
이상과 같이 나치즘의 형성과정의 이념과 나치즘 특성에 대하여 정치사회적 측면에서 분석, 고찰 하였다. 일반적으로 나치즘도 하나의 역사적 산물이었으므로, 생성해서 발전하고 소멸하는 과정을 밟았으며, 특히 제 2차 세계대전의 발발을 정점으로 하여 전쟁의 종결과 함께 소멸된 듯하나, 나치즘이 당시 독일 사회에서 역사적 존재로 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그 나름대로의 존재 이유, 즉 그 이념이 민주적이든 반민주적이든 생성의 여건이 갖추어졌기 때문이다.
나치즘 형성은 독일 역사상 필연적으로 등장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나치즘은 1914년 이전에 이미 형성의 계기를 가졌었고, 1918년부터 1933년까지 독일의 역사가 나치즘을 성립시켰다거나, 혹은 1929년의 대공황 이후 나타난 자본주의의 위기 속에서 성장했다고 하거나 또는 나치 운동의 성립을 히틀러 개인 능력에 국한시키는 등 여러 견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발생 요인이 필연적이든 아니든 그 요인이 될 사회적 여건이 완전히 불식 되지 않는 이상, 그 같은 현상은 어디에서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정치적 성격이 강한 전체주의적 나치즘 현상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 문제가 제기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대중의 사회에 대한 병리 현상, 즉 대중의 무지와 정치적 무관심 등으로 나타나는 사회적 부작용으로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요구 된다. 특히 사회의 병리 현상 중 경제적인 여건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나치 운동에서 권력 장악의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였다. 전제한 바와 같이 1923년부터 1937년 사이의 독일의 불리한 경제 상황이 대중에게 강한 호소력을 가지고 나타났던 것이다. 그리하여 이 기간에 나치는 국내 자본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일반 독일인의 이익을 위해서 경제 구조를 재구성하는 등 경제적인 면에서의 급진적인 개혁을 하였고 이는 곧 히틀러의 권력 행사에 하나의 도구로 작용했던 것이다.
일반적으로 나치즘의 정치사상의 특징은 국가주의를 배경으로 인종주의에 입각한 민족주의와 반유태주의가 결합된 비합리적인 것으로써 존재하는 모든 정치사상을 부정하고 또한 개인주의를 부정하는 것을 그 출발점으로 하고 있다. 나치즘은 권력 확립 이후 국가 대신 민족을 전체적인 것으로 하여 국가를 인종으로서의 혈연공동체 G. Sabine p.731
로 간주하고 민족의 정체성을 강조하였으나, 실제에 있어서는 국가를 전체화한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인종적 정체성을 그 주권 이념으로 삼았던 나치즘은, 최고 통치 엘리트의 인종우월주의에 의한 “우수 민족의 확립”이라는 구실 아래 극단의 반유태주의가 등장 되었다. 이 반유태주의는 게르만족의 우월성이라는 민족주의 감정을 기반으로 하여 나치에 의한 세계 지배를 합리화 시키는 정책으로까지 발전했다.
결국 나치즘의 근간이 되는 이념들은 본질적으로 볼 때, 서로 다른 계급과 집단을 “전체주의적 강화”라는 단일 목적에 집중시키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다.
이상에 따라 나치즘이 지니는 의의를 정치 경제적 기능의 측면에서 고찰하면, 먼저 나치즘은 경제적으로 쇠퇴기에서 출발하였고, 정치적으로는 반체제적 세력을 근절하고 독일 사회의 계급적 성격을 강화하여 독점 자본주의를 옹호하는 일개 군국주의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나치정권 최초의 5년 동안 이루어진 경제 발전을 전쟁에 동원할 수 있도록 군사체제의 경제 구조를 편성한 점에서도 알 수 있다. 실제로 대외 침략을 위한 정책은 나치의 전체주의적 권력의 유지라는 목적에 합치하는 것으로, 침략을 위한 군비 확장은 실업자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왔고, 나아가 국민에게는 생활의 향상에 대한 가능성을 가지게 하여 결국 히틀러 권력의 존립을 보장시키게 하였으나 이러한 나치체제의 이중적 모순으로 인하여 결국은 전쟁이 유일한 해결책으로 등장된 것이다.
이상으로 나치즘은 근대 유럽의 형성과 문화, 그리고 정치에 있어서 급진적인 반역이라는데 그 정치사적 의의를 들 수 있다.
결국 본 보고서에서는 나치즘의 정치적 의의를 통하여 아직도 정치적인 잠재력을 갖고 있는 전체주의적 국가주의의 현상을 재검토해보고 현대 사회에서 그 실체를 찾아봄으로써 역사적 교훈으로 삼고자 했다.
참고문헌
[1] ‘제 3 제국의 신화 - 나치즘의 정신사’, J. F. 노이로르 , 한길사
[2] 어빙 호우 ‘전체주의 분석’ (조지 오웰작 1984년의 이해와 평가)
[3] ‘히틀러는 아직도 살아있다.’, 황성근, 다나기획
[4] ‘서양의 지적 운동’, 김영한, 지식 산업사
[5] ‘대중독재’,임지현 외 엮음, 책세상
[6] ‘우리안의 히틀러’, 막스 피카르트, 우물이 있는 집
[7] ‘Solzhenitsyn 자유여, 조국이여’, 알렉산드로 솔제니친, 경조사
[8] ‘히틀러 통치이념’, 우석환, 한그루
[9] ‘서양사 개론’, 민석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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