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공]치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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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가공]치즈에 대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치즈란?

2.치즈의 역사

3.국내 치즈의 역사

4.치즈의 맛과 영양

5.치즈의 생산과 소비

6.치즈의 구입과 보관

7.치즈의 제조법

8.치즈의 종류

9.치즈 맛있게 먹기

본문내용

뗄 수 없는 것처럼 인식되어 함께 먹는 것이 보편화 되어있다. 또한 사용한 포도 품종, 만드는 방법, 숙성방법과 그 기간에 따라 와인의 맛은 물론이고 그 색깔과 부케 향 등이 달라지듯이 치즈의 맛과 향, 질감 역시 사용원유, 만드는 과정, 숙성기간과 방법 등에 따라 다양해진다. 여기에다가 빼 놓을 수 없는 한가지. 역시 곡식을 재료로 발효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빵은 치즈와 와인을 연결해주는 고리 역할을 한다. 치즈에는 특별한 향이 첨가되지 않은 바게트나 통밀 빵처럼 단순하고 짜지 않은 빵이 잘 어울린다.
치즈, 와인 그리고 빵 이 세 가지는 서로가 상호보완 작용을 한다. 치즈는 포도주의 알콜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빵은 치즈와 포도주에서 부족한 탄수화물을 공급해 줄 뿐만 아니라 섬유소는 치즈의 지방을 흡착해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 모든 상관관계를 떠나서 포도주와 함께 하는 치즈는 포도주의 맛과 향을 살려주며 포도주 또한 치즈의 맛을 돋우는 훌륭한 역할 때문에 서로가 늘 함께 존재해 왔다. 이러한 최상의 어울림 외에도 치즈, 포도주, 빵 이들 모두는 어떠한 조리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도 바로 먹을 수 있는 편이성 뿐만 아니라 어떠한 부족함도 느끼지 않고서도 먹을 수 있는 특별함 때문에 함께 선택되어 최상의 결과를 주는 음식들이다.
-치즈와 어울리는 와인
일반적으로 치즈에 어울리는 와인을 찾을 때는 향보다는 맛과 질감의 조화를 더 중요시 하며 기본적으로 세 가지 조화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우선 ‘서로 닮은 것끼리’,‘서로 반대되는 성질을 가진 것끼리’, 또는 ‘서로 보완하는 성질을 가진 것’끼리다. 이 중에서 서로 닮은 성질의 것을 고르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며 무난하다. 후레쉬 치즈에는 후레쉬한 와인, 숙성이 긴 치즈에는 마찬가지로 진하고 풍부한 맛의 와인이 어울린다. 반면,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진 것끼리 조화를 이루는 경우도 있다. 신맛이 강한 치즈에는 반대로 단맛의 와인이 좋으며 짠맛이 강한 치즈에는 이를 보완할 수 잇는 신맛이 적절한 와인이 어울린다. 전통적으로 치즈에는 레드와인이 잘 어울린다고 알려져 있지만 화이트 와인도 훌륭하게 잘 어울린다.
치즈가 신선한 것일수록 와인은 상큼한 것이 잘 어울린다. 따라서 후레쉬 치즈에는 가볍고 신선한 화이트 와인이 좋다. 좀 더 진한 맛의 소프트 치즈에는 화이트 와인이나 가벼운 레드 와인이 어울린다. 딱딱하고 숙성기간이 긴 치즈일수록 와인의 스타일도 더 무겁고 풍부해야 한다. 그리고 푸른 곰팡이 치즈는 디저트용의 스위트 와인과 잘 어울린다. 전통적으로 프랑스의 로커포르에는 소테른을, 영국의 스틸톤에는 포트를 곁들이는데 블루 치즈의 강하고 짠맛이 와인에 의해 부드러워진다. 같은 지역에서 나온 치즈와 와인이 가장 잘 어울리는데 르와르 지역의 염소젖 치즈와는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벼운 화이트 와인인 상세르가 잘 어울리며, 앗사스에서 나는 묑스터에는 역시 이 지역의 백포도주인 게뷔츠트라미너와 궁합이 잘 맞는다. 치즈와 와인이 가장 잘 어울리는 포도 품종은 삐노 느와종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치즈와 와인은 물론 서로가 잘 어울리는 음식들이지만 어떤 치즈는 반드시 어떤 와인과 함께 먹어야 한다는 규칙이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취향과 자신의 기호를 파악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특정의 규칙에 얽매이기 보다는 새로운 맛을 시도하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치즈에는 정말 레드 와인이 어울릴까?
예로부터 프랑스의 정찬에서는 메인식사 후에 치즈를 먹곤 했다. 메인식사에는 붉은색의 육류를 먹을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남은 와인인 레드 와인과 주로 치즈를 함께 먹어 왔다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치즈는 레드와인과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치즈들이 화이트 와인들과 잘 어울린다.
만약 치즈와 와인을 서로 어울리도록 먹고 싶다면 우선적으로 화이트 와인과 함께 먹어보자. 그러나 개인적인 취향이 레드 와인이라면 가능하면 좀 더 레드와인과 잘 어울리는
치즈들을 찾는 것이 좋다.
-치즈와 음료의 만남
치즈와 함께 먹는 것은 와인만이 유일한 것은 아니다. 치즈가 만들어지는 지방이지만 와인이 생산되지 않는 곳에서는 전통적으로 치즈에 맥주나 커피, 사이다(사과술) 등을 함께 먹기도 한다. 예를 들어 까망베르 치즈의 생산지인 노르망디에서는 와인이 생산되지 않는다. 대신 이 지역에서는 사이다(사과탄산음료)가 많이 생산되는데 싱싱한 까망베르와는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맥주도 대부분의 치즈와 잘 어울린다. 체다 치즈나 미국 치즈들이 무난하다. 흰 곰팡이 치즈(브리, 까망베르)는 레드 와인 외에 사이다를 함께 마시면 좋다. 떫은 맛이 있는 홍차에는 숙성기간이 긴 하드 치즈가 어울리는데 특히 고다 치즈와 잘 맞는다. 홍차 한 잔에 과일 약간, 고다 치즈 몇 조각이면 아침 식사도 든든하다. 고다 치즈는 엷은 커피와도 잘 어울린다. 치즈는 이외에도 카푸치노, 과일주스, 여러 가지 술 등 여러 음료와 주류에 잘 어울린다.
-치즈와 꿀
꿀은 에너지가 풍부하며 포도당이나 과당 같은 단순한 형태의 당으로 이루어져 있어 쉽게 에너지원으로 활용된다. 하지만 꿀에는 단백질이나 지방, 비타민 등은 거의 없어 완벽한 식품이라고 할 수 없다. 반면 치즈에는 다양한 영양성분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나 당은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꿀의 풍부한 천연당은 치즈에 부족한 단맛을 채워주어 맛의 균형을 찾아주며 특유의 꽃 향기로 한층 풍미를 증가시킨다. 가장 대표적으로 어울리는 것은 아카시아꿀과 블루 치즈, 파르미자노 같은 하드 치즈에도 상당히 잘 어울린다.
-치즈와 과일의 만남
과일의 상큼한 과즙은 치즈의 부드러움과 풍미를 한층 강조시켜주고 치즈에 모자라는 비타민C를 보충시켜준다. 후레시 치즈, 소프트 치즈, 하드 치즈 등 어느 치즈에나 두루 잘 어울리는 과일은 배, 사과, 포도다. 특히 블루 치즈나 곰팡이 치즈와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다. 또 호두나 아몬드 등 견과류, 건포도, 말린 무화과, 말린 자두 등도 대부분의 치즈와 잘 어울린다. 독특한 맛을 느끼려면 오렌지나 메론, 산딸기, 키위, 열대 과일 등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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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2.12
  • 저작시기20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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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9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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