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정보통신의 발달과 금융업
■ 국내금융업의 디지털화 현황
■ 국외 금융업의 규제개혁 후 현황
■ 자본시장통합법이 온라인 시장에 미치는 영향
■ 사 례
■ 국내금융업의 디지털화 현황
■ 국외 금융업의 규제개혁 후 현황
■ 자본시장통합법이 온라인 시장에 미치는 영향
■ 사 례
본문내용
장의 첨단화 및 선진화로 금융기관에게 새로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고객에게는 편리함 제공
○ 견고한 IT 인프라 구축의 밑바탕에서의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시 다양한 지불수단
(전자증권 등)의 활용이 가능함에 따라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 예상
○ 자금의 유통이 온라인 매매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소한 사건에도 투매가
발생하여 금융시장의 혼란 초래 예상
○ 저렴한 원가의 장점을 이용한 인터넷 전문 은행의 도입 가능성
■ 사 례
● 증권가 ‘온라인금융상품몰’ 오픈 봇물
올들어 속속 구축…10여개 증권사 이미 운영중
펀드·채권·ELS·CMA·다양한 금융상품 거래 가능
최근 온라인을 통한 펀드나 채권, ELS 등 각종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인터넷금융상품몰’이 증권가에 ‘新 투자수단’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인터넷 금융상품몰을 운영중인 증권사는 삼성, 우리투자, 굿모닝신한, 동양종금,
동부, CJ투자증권 등이 있으며, 7월 들어 미래에셋, 현대, 한화증권이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인터넷금융상품몰’을 전격 오픈했다.
여기에 SK, 메리츠, 대우, 대한투자증권 등도 현재 인터넷금융상품몰을 구축중으로
조만간 투자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기존 증권사의 HTS가 주식온라인 거래를 활성화시켰다면, 현재 증권사들이 앞다퉈
선보이고 있는 ‘온라인금융상품몰’은 펀드와 채권, ELS, CMA 등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금융상품을 입맛대로 골라 투자할 수 있어 앞으로 새로운 판매채널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또한 ‘온라인 금융상품몰’을 통해 각 운용사별 인기펀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문가들의 상세한 설명이 동영상으로 탑재돼 고객편의를 대폭 높인 점도
눈에 뛴다.
이와 관련 업계관계자들은 “다양한 금융상품의 검색과 비교, 맞춤상품 가이드라인
까지 온라인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과 니즈를 대폭 높힌 온라인금융상품몰이
향후에도 점차 활성화 되어질 것으로 보여진다”며 “최근 불어닥친 간접투자문화의
활기에 힘입어 고객들의 투자상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상황이라 증권사들이
판매채널 다각화에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각 증권사마다 다소 차이는 존재하지만 온라인금융상품몰을 통한 펀드판매
비율이나 고객호응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온라인금융상품몰은 인터넷의 특성상 고객 스스로가 투자결정을 내려야 하므로
신중한 투자분석과 판단이 요구된다.
● 전자증권제도 도입
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25일 자본시장통합 추진과정에서 마무리 단계로
전자증권 도입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박 차관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증권예탁결제원 주최 ‘전자증권제도 도입을
위한 국제 세미나’에 참석해 “자본시장의 큰 틀을 바꾸는 자본시장통합법 제정
작업이 일단락되면 우리나라에서도 전자증권제도 도입을 논의할 좋은 여건이 마련
된다”고 말했다.
그는 “IT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선진국에서는 증권의 발행과 유통을 모두 전자화
하는 노력을 해왔다”며 “이는 자본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으로 새롭게 등장할 다양한 신종 금융상품은 증서
형식을 가지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라며 “전자증권제도를 도입해 이런 증권의
발행·유통을 지원해야 할 현실적 필요성도 매우 클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전자증권제도는 자본시장의 하부구조를 개편해 그간의 자본시장 관련
제도개편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말해 제도도입 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
한편, 박병원 차관은 이날 최근 금융시장 동향을 설명하면서 가계의 자산 포트폴리오가
선진국형으로 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가계가 보유한 금융자산 중 주식과 수익증권의 비중도 2004년말 21%에서
올해 6월말 현재 25%로 증가했다”며 “가계의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이 점차 다양한
위험에 분산투자하는 선진국형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본시장이 전체 금융자산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올해 6월말
금융자산 잔액이 총 6,525조원으로 전년대비 11.3% 증가했지만 이 중 증권잔액은
같은 기간 중 무려 16.8%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자본시장 관련 업계, 학계, 법조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오전에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전자증권제도 도입·운영방안’ 및 ‘외국의 전자
증권제도 도입 및 운영사례’란 주제로 논의를 펼친다.
제공해주고 고객에게는 편리함 제공
○ 견고한 IT 인프라 구축의 밑바탕에서의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시 다양한 지불수단
(전자증권 등)의 활용이 가능함에 따라 온라인 시장의 활성화 예상
○ 자금의 유통이 온라인 매매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소한 사건에도 투매가
발생하여 금융시장의 혼란 초래 예상
○ 저렴한 원가의 장점을 이용한 인터넷 전문 은행의 도입 가능성
■ 사 례
● 증권가 ‘온라인금융상품몰’ 오픈 봇물
올들어 속속 구축…10여개 증권사 이미 운영중
펀드·채권·ELS·CMA·다양한 금융상품 거래 가능
최근 온라인을 통한 펀드나 채권, ELS 등 각종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인터넷금융상품몰’이 증권가에 ‘新 투자수단’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현재 인터넷 금융상품몰을 운영중인 증권사는 삼성, 우리투자, 굿모닝신한, 동양종금,
동부, CJ투자증권 등이 있으며, 7월 들어 미래에셋, 현대, 한화증권이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인터넷금융상품몰’을 전격 오픈했다.
여기에 SK, 메리츠, 대우, 대한투자증권 등도 현재 인터넷금융상품몰을 구축중으로
조만간 투자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기존 증권사의 HTS가 주식온라인 거래를 활성화시켰다면, 현재 증권사들이 앞다퉈
선보이고 있는 ‘온라인금융상품몰’은 펀드와 채권, ELS, CMA 등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금융상품을 입맛대로 골라 투자할 수 있어 앞으로 새로운 판매채널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또한 ‘온라인 금융상품몰’을 통해 각 운용사별 인기펀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전문가들의 상세한 설명이 동영상으로 탑재돼 고객편의를 대폭 높인 점도
눈에 뛴다.
이와 관련 업계관계자들은 “다양한 금융상품의 검색과 비교, 맞춤상품 가이드라인
까지 온라인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과 니즈를 대폭 높힌 온라인금융상품몰이
향후에도 점차 활성화 되어질 것으로 보여진다”며 “최근 불어닥친 간접투자문화의
활기에 힘입어 고객들의 투자상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상황이라 증권사들이
판매채널 다각화에 많은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각 증권사마다 다소 차이는 존재하지만 온라인금융상품몰을 통한 펀드판매
비율이나 고객호응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온라인금융상품몰은 인터넷의 특성상 고객 스스로가 투자결정을 내려야 하므로
신중한 투자분석과 판단이 요구된다.
● 전자증권제도 도입
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25일 자본시장통합 추진과정에서 마무리 단계로
전자증권 도입에 대한 뜻을 내비쳤다.
박 차관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증권예탁결제원 주최 ‘전자증권제도 도입을
위한 국제 세미나’에 참석해 “자본시장의 큰 틀을 바꾸는 자본시장통합법 제정
작업이 일단락되면 우리나라에서도 전자증권제도 도입을 논의할 좋은 여건이 마련
된다”고 말했다.
그는 “IT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선진국에서는 증권의 발행과 유통을 모두 전자화
하는 노력을 해왔다”며 “이는 자본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으로 새롭게 등장할 다양한 신종 금융상품은 증서
형식을 가지지 않은 것이 일반적”이라며 “전자증권제도를 도입해 이런 증권의
발행·유통을 지원해야 할 현실적 필요성도 매우 클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전자증권제도는 자본시장의 하부구조를 개편해 그간의 자본시장 관련
제도개편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라고 말해 제도도입 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
한편, 박병원 차관은 이날 최근 금융시장 동향을 설명하면서 가계의 자산 포트폴리오가
선진국형으로 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가계가 보유한 금융자산 중 주식과 수익증권의 비중도 2004년말 21%에서
올해 6월말 현재 25%로 증가했다”며 “가계의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이 점차 다양한
위험에 분산투자하는 선진국형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본시장이 전체 금융자산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올해 6월말
금융자산 잔액이 총 6,525조원으로 전년대비 11.3% 증가했지만 이 중 증권잔액은
같은 기간 중 무려 16.8%나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는 자본시장 관련 업계, 학계, 법조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오전에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전자증권제도 도입·운영방안’ 및 ‘외국의 전자
증권제도 도입 및 운영사례’란 주제로 논의를 펼친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