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E. T 효과적인 부모역할 훈련

소개글

P. E. T 효과적인 부모역할 훈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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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구는 회장선거에 나간 선배를 도와주기 때문에 많이 바빠 보였습니다. 나도 교수님이 시키신 레포트를 하느라 바빴습니다. 서로의 일 때문에 하루하루를 바쁘게 지내고 있어서 서로에게 무신경해지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도 바쁘지만 친구도 바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다지 신경 쓰고 있지 않았었죠. 그러던 어느 날 친구가 말을 걸더군요.
친구 : 나는 요즘 네가 내게서 멀어 지는 것 같아!
나 : 그랬구나. 무엇 때문에 그런 생각을 했니?
친구 : 너는 요즘 내가 아닌 다른 친구와 같이 있는 것 같아. 그러면서 나에게 신경을 써주지 않았잖아.
나 : 그 친구와는 교수님이 시킨 레포트 하느라고 같이 있었던 것뿐이야. 너를 만나려고 했는데 너는 요즘 선거일을 도와주느라 바쁘더구나.
친구 : 그래도 나는 너와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
나 : 미안해. 옆에 못 있어줘서 그리고 고마워 이렇게 이야기 해주어서.
친구 : 사실 나는 요즘 하는 일중에 너에 도움이 필요해서 너에게 이야기 하고 싶었어. 그러데 네가 너무 바빠 보이고, 네 옆에 다른 친구 때문에 도움을 청할 수가 없었어. 그래서 신경질적이어서 일을 못했어.
나 : 그랬구나. 신경써주지 못해서 미안해. 내가 무엇을 도와주면 되겠니?
친구 : 선거일을 도와주면서 공약을 써야하는데 나 혼자만으로는 벅찬 것 같아서 도와주었으면 했어.
나 : 이제 레포트도 끝내서 시간 많아졌어. 오늘부터 옆에서 같이 도와주도록 할께.
친구 : 너와 이렇게 이야기해서 오해가 풀려서 좋아.
나 : 너의 기분이 풀렸다니 나도 좋아지는구나. 앞으로는 더 잘할게.
몇 번의 대화를 통해서 친구와 저는 서로에게 불만이 있거나 서로를 불편하게 하는 상황이 있으면 그때그때 이야기로 서로를 이해하도록 약속했습니다. 친구는 그 약속을 지켰죠. 그래서 평소 같으면 서로에게 불만을 쌓아서 오해하기 쉬운 일들이 대화로 해결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제가 바쁘긴 하지만 자신에게 신경을 써주기를 바랬죠. 사람은 누구나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혼자서 잘 살 인간이 없는 것 같습니다. P. E. T를 하면 할수록 친구에 대한 제 감정도 친구가 저에게 느끼는 감정도 많이 여유로워 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만약 이 방식을 채택하기 전에 이런 일이 있었더라면 친구와 저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만 하면서 싸웠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대화법을 통해서 친구의 행동이 나에 대한 관심이라는 것을 느꼈고, 그 것은 저를 기분 좋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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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금요일이라서 수업이 오후 3시에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점심을 먹고 나왔습니다. 친구에게 인사를 건넸는데 표정이 어두워 보였습니다. 옆에 있던 다른 친구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니 점심시간에 A양과 장난을 치면서 놀았다고 했습니다. 친구는 도망가고 A양은 친구를 잡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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