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요를 중심으로 한 향가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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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동요를 중심으로 한 향가해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ⅰ)향찰의 표기 원리
ⅱ) 향가 해독의 원리

Ⅱ. 서동요의 해독
ⅰ) 각 행별의 해독과 검토
ⅱ) 서동요의 문장성분과 품사구분

Ⅲ. 마무리

본문내용

\'라고 읽었으며, 사람을 나타내는 고유명사라고 보았다. ‘主隱 ’은 소창(1929) 이래 ‘-님+/은’으로 해독되는 것에 비해 김완진은 일본서기의 ‘주(主 : nirim)\'을 근거로 \'니림\'으로 해독하였다. ‘隱’은 음차로서 주격조사를 음사한 것이다.
≪신석환≫ : 주제격 “隱”는 “~”으로 추측된다고 하였다.
2구 : 他密只嫁良置古
≪양주동≫ : 他는 훈을 따 \'남\'이라고 읽었고, 密只는 그 음을 따, 음차 \'지\', 속음 \'기\'라 하고, \'지기\' 통음에 의해 \'기\'로도 읽혀지므로, 근세 吏文書에 \'只\'를 모두 \'기\'로 읽었으나, 그 원음이 \'지\'임은 注意를 요한다고 했다. 따라서 ‘密只’도 원어는 모름지기 ‘그지’라야 할 것이라고 했다. 현대어에서 “그윽하다”는 “은밀하다”와 비슷한 뜻으로 되고 있지마는 “남을 긔다”, 혹은 “남을 기다” 등의 말도 같은 어원 일 것이다. 嫁良는 \'얼어\'라고 읽었다. “얼어”에 대해서는 양주동은 “얼-”의 원뜻을 ‘교, 합’ 으로 본 이후 본 단어에 대해 “얼이”는 부모가 시집 보내는 것, 제 자신이 시집가는 것, 갓난 아기에게 표정을 요구하는 것 등의 의미를 가지므로 “얼-”의 뜻을 성년이 여인이 되어간다. 시집갈 나이가 되어간다. 등으로 풀이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되면 남 몰래 라는 말도 “남들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새 ”정도의 의미가 된다.
≪김완진≫ : \'他\'를 ‘’으로 훈독해서 읽었으며, 명사로 보았고, ‘密只’을 ‘그’로 읽었다. \'남 모르게, 남 몰래\'라는 뜻의 부사로 이해했다. ‘嫁良置古’는 ‘어러’로 읽고 양주동과 마찬가지로 선화공주가 서동과 남몰래 사통(사통)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석했다.
≪신석환≫ : 古는 연결형태소 “-고”형으로 차용되었고, 따라서 置古를 “두고”로 해독하였다.
3구 : 薯童房乙
≪양주동≫ : 서동을 한자어로 두기도 하지만, 양주동은 “동”이 우리말 이름에 붙었던 접미사라고 보았다. “방-”은 현대어의 가난방이, 안즌방이, 주정방이 등과 같은 방이의 원어로 생각했다. 을은 ‘房’과 ‘乙’이 통합된 것으로 해석하여, ‘맛둥방’ 목적어 ‘’ 목적격 조사로 해석했다.
≪김완진≫ : ‘薯童’을 한자어 그대로 음독하여 ‘薯童’으로 보았다. 또한 ‘薯童房乙’의 ‘房’을 어휘형태소로 보아 ‘薯童’과 ‘房乙’로 띄어 ‘薯童+房乙’의 수식 구성으로 해독했다. ‘房’을 명사로 해독해서 문자 그대로의 ‘방으로’ 보고 끝에 오는 ‘去如’의 행동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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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7.04.07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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