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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목차
1. 집단이란 무엇인가
1) 집단의 정의
2) 집단의 특징
3) 집단사회화
2. 집단의 가치
1) 생전욕구
2) 심리적욕구
3) 정보적욕구
4) 대인적욕구
5) 집단의기능
3. 집단수행
1) 작업성격
2) 집단크기-사회태만과 링겔만효과 & 집단에서의 생산성손실예방
3) 집단의 응집력
4) 집단의 의사소통망
5) 리더십
4. 미래 전망
5. 집단의 의사결정단계
1) 오리엔테이션 단계
2) 토론 단계
3) 의사결정단계
4) 실천단계
6. 집단의사결정의 장,단점
7. 집단의사결정의 문제
1) 집단사고
2) 동조성 발생
3) 집단의견의 양극화(Group Polarization)
8. 해결방안
1) 명목집단법 (NGT; Nominal Grouping Technique)
2) 델파이법(Delphi Technique)
3) 변증법적 문의(Dialectical Inquiry)
4)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5) 악마의 주장(Devil's Advocacy)
1) 집단의 정의
2) 집단의 특징
3) 집단사회화
2. 집단의 가치
1) 생전욕구
2) 심리적욕구
3) 정보적욕구
4) 대인적욕구
5) 집단의기능
3. 집단수행
1) 작업성격
2) 집단크기-사회태만과 링겔만효과 & 집단에서의 생산성손실예방
3) 집단의 응집력
4) 집단의 의사소통망
5) 리더십
4. 미래 전망
5. 집단의 의사결정단계
1) 오리엔테이션 단계
2) 토론 단계
3) 의사결정단계
4) 실천단계
6. 집단의사결정의 장,단점
7. 집단의사결정의 문제
1) 집단사고
2) 동조성 발생
3) 집단의견의 양극화(Group Polarization)
8. 해결방안
1) 명목집단법 (NGT; Nominal Grouping Technique)
2) 델파이법(Delphi Technique)
3) 변증법적 문의(Dialectical Inquiry)
4)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5) 악마의 주장(Devil's Advocacy)
본문내용
개인이 서로 적응하는 과정으로서 양방향으로 진행된다. 적응과정이 종료되면 신입회원은 집단으로부터 ‘수용’되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③ 유지단계 : 집단의 ‘정회원’이 되고 역할 협상이 이루어지는 단계로서 집단과 개인은 각 개인이 집단에 무엇을 그리고 얼마나 기여할 것인지를 협상한다. 이 과정이 원만하게 진전되면 개인은 유지기간을 갖는다. 그러나 개인이 원치 않은 역할을 집단이 강요하거나 개인 또한 집단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면 역할 협상은 막다른 골목에 접어들고 ‘이견’이 생긴다.
④ 재사회화단계 : 개인은 집단에 계속 머무를지가 불확실한 ‘주변회원’이 된다. 집단 멤버십의 가치에 의문을 품고 집단에 덜 헌신하게 되며 다른 집단을 탐색한다. 집단과 개인이 조절과 동화를 통해 이견을 해소하게 되면 다시 정회원이 되지만 끝내 이건을 해소하지 못하면 집단을 ‘탈퇴’하게 된다.
⑤ 회고단계 : 마지막 단계로서 집단을 탈퇴한 ‘전회원’과 잔류회원 모두 그들이 공유했던 지난날의 경험을 회상한다. 회상된 내용은 집단의 전통이 될 수 있다.
2. 집단의 가치
만일 우리가 무인도에 좌초된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라면, 가장 필요한 한 가지는 무엇일까? 신변보호를 위한 권총? 먹을 것? 텐트? 아마도 이 모든 것들보다 또 다른 인간이 훨씬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은 우리가 거친 환경이 주는 고통에서 살아 남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더욱이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심리적 그리고 정보적 욕구들의 만족을 위해서 우리는 다른사람들에게 의존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어려울 때 사회적 지지를 제공해주는 귀중한 원천이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함으로써 우리는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항력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도 있다. 다음에서 보게되겠지만, 집단생활은 매우 적응적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의 기본적인 생존 욕구 심리적 욕구 정보적 욕구 대인적 욕구 집합적인 욕구들 중 많은 것들을 만족시켜주기 때문이다(Mackie & Goethals. 1987).
1) 생존욕구
일찍이 인간은 거친 환경의 도전을 물리치고 생존하기 위해 집단을 필요로 하였다.
<표2-1>이 가리키고 있듯이, 집단을 이루고 사는 것을 불리한 점보다는 훨씬 많은 이점들이 있다. 예를 들어 우리의 무인도에 한 사람의 동료가 있었다면, 둘이 힘을 합하여 먹을 것을차족 약탈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일을 나누어 함으로써 우리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필요한 과제들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이다. 몸이 아프면 서로를 돌보아줄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그 동료가 남성인지 혹은 여성인지에 따라서는, 그섬의 인구를 늘릴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을 비롯하여 약탈당하기 쉬운 거의모든 종들은 일단 수가 많아야 안전하다.
어떤 이론가들은 집단이 갖는 적응적인 이점들에 의해 감명을 받아, 군집욕구가 경험에 의해 학습된 것이 아니라 많은 종들에게 공통되는 본능적인 추동의 발로라고 제안하였다. 인간에게 있어 ‘군거본능(herd instinct)\'이란 생각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Edman, 1919; McDougall, 1908), 생물사회학(sociobiology)이라 부르는 생물학의 한 분야는 본능적인 군집성의 기원에 대해 새로운 한 설명을 제공한다. 생물사회학은 Charles Darwin의 진화론에 토대를 두고 있다. Darwin에 따르면, 살아 있는 유기체는 자연도태(natural selection)과정을 통해 진화한다. 즉, 종의 구성원들 중 적합도(fitness)를 증가시키는 특징을 가진 것은 더 오래 생존하고 그들의 유전자를 성공적으로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경향이 있다. 비록 Darwin의 많은 업적들이 생물학적 및 해부학적 적합도를 다루고 있으나, 생물사회학은 사회 상황 속에서의 동물의 행동을 설명하려 한다. 생물사회학자들은 동물들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행동 패턴이 궁극적으로 진화과정(적응적인 사회행동의 확률은 증가시키는 반면 비적응적 관행들은 소거시키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 생각한다(Wilson, 1975).
현대 세계에서는 혼자 사는 것에 비해 집단생활의 이점이 별로 없다. 식료품 상점에서 먹을 것을 사고, 문에 자물쇠가 있는 집에서 사는 사람들은 효과적인 먹이수집 책략이나 약탈로부터의 보호에 관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군집이 우리의 조상에게는 많은 이점들을 제공했기 때문에, 군집욕망은 우리의 유전적인 상속의 일부가 되었다고 몇몇 생물사회학자들은 믿고 있다. 이 이론에 의하면, 우리의 유전적인 조상들이 우림의 숲의 보호를 떠나 평지에 살게 되었을 때, 번식에 들어가려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적 접촉을 피하는 사람들보다도 생존과 번식의 가능성이 훨신 더 높았다.
군집이 우리 조상들의 적합도를 증가시켰기 때문에, 수많은 세대를 내려오면서 고독 추구를 촉진하는 유전자는 유전자 목록에서 제거되는 반면에, 군집을 장려하는 유전자는 번성하였다. 그 결과 군집은 인간의 생물학적 구조의 일부가 되었다(Barash, 1982; Crook, 1981).
인간은 군거본능에 의해 움직이는가? 아마도 그렇다. 대개의 상황과 사회에서, 인간은 고립보다는 사교를 지향하는 경향이 있다(Mann, 1980). 연구들은 유아가 타인에게 강한 애착을 형성하려는 소인을 지닌 것 같고, 인간과 밀접한 접촉을 하지 못하면 치사율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Ainworth, 1979; Bowlby, 1980). 성인들에게서조차도 사회적고립이 오래 지속되면 극단적으로 무능력하게 될 수 있으며(Zubek, 1973). 위협받을 때나 고통스러울 때 다른 사람과 함께 있기를 선호한다(Rofe, 1984). 또한 생물사회학자들은 협동적인 집단생활이 경쟁과 개인주의보다 진화에 더 안정적인 책략임을 시사하는 증거를 제공하였다(Axelrod & Hamilton, 1981).
그러나 많은 이론가들은 타인과 함께 있으려는 경향성이 본능적인 것이 아니라 유아기와 초기 아동기에 학습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원숭이 새끼에 관한 연구들은 유기체의 초기 경험이 군집 경향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비록 군집에
③ 유지단계 : 집단의 ‘정회원’이 되고 역할 협상이 이루어지는 단계로서 집단과 개인은 각 개인이 집단에 무엇을 그리고 얼마나 기여할 것인지를 협상한다. 이 과정이 원만하게 진전되면 개인은 유지기간을 갖는다. 그러나 개인이 원치 않은 역할을 집단이 강요하거나 개인 또한 집단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면 역할 협상은 막다른 골목에 접어들고 ‘이견’이 생긴다.
④ 재사회화단계 : 개인은 집단에 계속 머무를지가 불확실한 ‘주변회원’이 된다. 집단 멤버십의 가치에 의문을 품고 집단에 덜 헌신하게 되며 다른 집단을 탐색한다. 집단과 개인이 조절과 동화를 통해 이견을 해소하게 되면 다시 정회원이 되지만 끝내 이건을 해소하지 못하면 집단을 ‘탈퇴’하게 된다.
⑤ 회고단계 : 마지막 단계로서 집단을 탈퇴한 ‘전회원’과 잔류회원 모두 그들이 공유했던 지난날의 경험을 회상한다. 회상된 내용은 집단의 전통이 될 수 있다.
2. 집단의 가치
만일 우리가 무인도에 좌초된 현대판 로빈슨 크루소라면, 가장 필요한 한 가지는 무엇일까? 신변보호를 위한 권총? 먹을 것? 텐트? 아마도 이 모든 것들보다 또 다른 인간이 훨씬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은 우리가 거친 환경이 주는 고통에서 살아 남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더욱이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심리적 그리고 정보적 욕구들의 만족을 위해서 우리는 다른사람들에게 의존한다. 또한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어려울 때 사회적 지지를 제공해주는 귀중한 원천이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함으로써 우리는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항력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도 있다. 다음에서 보게되겠지만, 집단생활은 매우 적응적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의 기본적인 생존 욕구 심리적 욕구 정보적 욕구 대인적 욕구 집합적인 욕구들 중 많은 것들을 만족시켜주기 때문이다(Mackie & Goethals. 1987).
1) 생존욕구
일찍이 인간은 거친 환경의 도전을 물리치고 생존하기 위해 집단을 필요로 하였다.
<표2-1>이 가리키고 있듯이, 집단을 이루고 사는 것을 불리한 점보다는 훨씬 많은 이점들이 있다. 예를 들어 우리의 무인도에 한 사람의 동료가 있었다면, 둘이 힘을 합하여 먹을 것을차족 약탈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일을 나누어 함으로써 우리들은 보다 효율적으로 필요한 과제들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이다. 몸이 아프면 서로를 돌보아줄 수도 있을 것이다. 또한 그 동료가 남성인지 혹은 여성인지에 따라서는, 그섬의 인구를 늘릴 수도 있을 것이다. 인간을 비롯하여 약탈당하기 쉬운 거의모든 종들은 일단 수가 많아야 안전하다.
어떤 이론가들은 집단이 갖는 적응적인 이점들에 의해 감명을 받아, 군집욕구가 경험에 의해 학습된 것이 아니라 많은 종들에게 공통되는 본능적인 추동의 발로라고 제안하였다. 인간에게 있어 ‘군거본능(herd instinct)\'이란 생각이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Edman, 1919; McDougall, 1908), 생물사회학(sociobiology)이라 부르는 생물학의 한 분야는 본능적인 군집성의 기원에 대해 새로운 한 설명을 제공한다. 생물사회학은 Charles Darwin의 진화론에 토대를 두고 있다. Darwin에 따르면, 살아 있는 유기체는 자연도태(natural selection)과정을 통해 진화한다. 즉, 종의 구성원들 중 적합도(fitness)를 증가시키는 특징을 가진 것은 더 오래 생존하고 그들의 유전자를 성공적으로 다음 세대에 전달하는 경향이 있다. 비록 Darwin의 많은 업적들이 생물학적 및 해부학적 적합도를 다루고 있으나, 생물사회학은 사회 상황 속에서의 동물의 행동을 설명하려 한다. 생물사회학자들은 동물들 사이에서 자주 발생하는 행동 패턴이 궁극적으로 진화과정(적응적인 사회행동의 확률은 증가시키는 반면 비적응적 관행들은 소거시키는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 생각한다(Wilson, 1975).
현대 세계에서는 혼자 사는 것에 비해 집단생활의 이점이 별로 없다. 식료품 상점에서 먹을 것을 사고, 문에 자물쇠가 있는 집에서 사는 사람들은 효과적인 먹이수집 책략이나 약탈로부터의 보호에 관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군집이 우리의 조상에게는 많은 이점들을 제공했기 때문에, 군집욕망은 우리의 유전적인 상속의 일부가 되었다고 몇몇 생물사회학자들은 믿고 있다. 이 이론에 의하면, 우리의 유전적인 조상들이 우림의 숲의 보호를 떠나 평지에 살게 되었을 때, 번식에 들어가려는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사회적 접촉을 피하는 사람들보다도 생존과 번식의 가능성이 훨신 더 높았다.
군집이 우리 조상들의 적합도를 증가시켰기 때문에, 수많은 세대를 내려오면서 고독 추구를 촉진하는 유전자는 유전자 목록에서 제거되는 반면에, 군집을 장려하는 유전자는 번성하였다. 그 결과 군집은 인간의 생물학적 구조의 일부가 되었다(Barash, 1982; Crook, 1981).
인간은 군거본능에 의해 움직이는가? 아마도 그렇다. 대개의 상황과 사회에서, 인간은 고립보다는 사교를 지향하는 경향이 있다(Mann, 1980). 연구들은 유아가 타인에게 강한 애착을 형성하려는 소인을 지닌 것 같고, 인간과 밀접한 접촉을 하지 못하면 치사율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Ainworth, 1979; Bowlby, 1980). 성인들에게서조차도 사회적고립이 오래 지속되면 극단적으로 무능력하게 될 수 있으며(Zubek, 1973). 위협받을 때나 고통스러울 때 다른 사람과 함께 있기를 선호한다(Rofe, 1984). 또한 생물사회학자들은 협동적인 집단생활이 경쟁과 개인주의보다 진화에 더 안정적인 책략임을 시사하는 증거를 제공하였다(Axelrod & Hamilton, 1981).
그러나 많은 이론가들은 타인과 함께 있으려는 경향성이 본능적인 것이 아니라 유아기와 초기 아동기에 학습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원숭이 새끼에 관한 연구들은 유기체의 초기 경험이 군집 경향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비록 군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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