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철학에 대한 관점
Ⅲ. 내재성의 구도
Ⅳ. 마르크스주의(막시즘)와 계급투쟁
Ⅴ. 계급투쟁과 국가
Ⅵ. 마르크스주의(막시즘) 유물론
Ⅶ. 마르크스주의(막시즘)와 경제 공황
Ⅷ. 갈등이론
1. 갈등이론
2. 권위관계와 사회적 갈등 : 다렌돌프의 공헌
1) 다렌돌프의 사회질서론
(1) 사회분석의 단위로서의 ICA
(2) 사회적 질서의 유지
(3) 갈등의 원인
(4) 사회변동의 원인
2) 다렌돌프의 갈등모델
3) 권위관계와 사회적 갈등
(1) 권위관계
(2) 사회적 갈등
Ⅸ. 이데올로기와 진리
Ⅹ. 마르크스주의(막시즘) 국가관
Ⅺ. 결론
Ⅱ. 철학에 대한 관점
Ⅲ. 내재성의 구도
Ⅳ. 마르크스주의(막시즘)와 계급투쟁
Ⅴ. 계급투쟁과 국가
Ⅵ. 마르크스주의(막시즘) 유물론
Ⅶ. 마르크스주의(막시즘)와 경제 공황
Ⅷ. 갈등이론
1. 갈등이론
2. 권위관계와 사회적 갈등 : 다렌돌프의 공헌
1) 다렌돌프의 사회질서론
(1) 사회분석의 단위로서의 ICA
(2) 사회적 질서의 유지
(3) 갈등의 원인
(4) 사회변동의 원인
2) 다렌돌프의 갈등모델
3) 권위관계와 사회적 갈등
(1) 권위관계
(2) 사회적 갈등
Ⅸ. 이데올로기와 진리
Ⅹ. 마르크스주의(막시즘) 국가관
Ⅺ. 결론
본문내용
의 종말과 같은 그런 ‘고독한 시간’이란 결코 찾아올 수 없지만 - 사회적 관계는 더욱 투명해지고 사회의 이데올로기적 관계가 진리성을 더욱 많이 암시하게 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셋째, 이론의 필요성은 이데올로기 속에서 이미 암시된 진리성을 과학으로 전화시키는 데에 있다. 그러나 진리란 어디까지나 이데올로기 속에서만 암시될 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는 ‘이데올로기 대 진리’가 아니라 ‘이데올로기 속의 진리’를, 그리고 ‘이데올로기에 대한 이론의 우위’가 아니라 ‘이론에 대한 이데올로기의 우위’를 명백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이와 관련하여 그간의 마르크스주의적 실천 속에서 ‘이데올로기 대 진리’ 관 및 ‘이데올로기에 대한 이론의 우위’관이 대중에 대한 당의 우위 및 당-국관료층에 의한 대중지배를 합리화하는 이데올로기적 정당화 수단으로 이용되어 왔음을 지적할 수 있다.
Ⅹ. 마르크스주의(막시즘) 국가관
마르크스주의 국가관의 기본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본계급으로서 노동자 계급과 자본가 계급을 상정하고 양자간의 대립을 통해 자본주의 국가의 본질을 논하려 하였다.
둘째, 국가란 자본가계급의 지배도구로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국가의 역할은 단순한 경제결정론적인 입장에서부터 상대적 자율성을 강조하는 입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분포되고 있다.
세째, 그람시 이후 마르크스주의 국가관은 국가의 지배체제로서의 기능이 단순한 억압의 역할에서만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억압과 동의라는 이중적인 구성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억압적 기능은 흔히 인식되어지는 국가기구, 즉 군대나 경찰에 의해 담당되며 동의의 기능은 의회와 사회조직들 등에 의해 수행된다고 인식되고 있다.
네째, 대공황 이후 국가의 역할 증대와 국가독점자본주의로의 전환은 경제적 측면에서의 국가의 주도적 역할을 상정하게 되었으며 이는 국가의 기능이 단순한 도구적 수준으로부터 탈피하여 강력한 행위자로 등장하게 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기본적인 정리 하에 이후 한국의 국가분석 또한 크게 한국사회의 계급분석과 국가기구의 두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 결론
흔히 갈등이론은 기능이론의 반발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한다. 특히 파슨스가 그의 구조-기능론에서 사회체제의 균형,통합,단결 등을 너무 강조하였는데 이에 대한 반발로 갈등이론가들은 사회계층간의 갈등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러나 \'갈등이론\'은 하나의 통합되거나 종합적인 이론이 아니고 사회관계에 있어서의 갈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여러 사람의 시각을 한데 묶어 부른 이름이다. 모든 갈등이론가들이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아니지만 소위 비판이론가들은 그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오늘날 사회 계급을 순전히 생산수단의 소유 여하에 따라 유산계급과 무산계급이라는 단 두 개의 계급으로만 나누어 이들간의 갈등을 사회관계의 전부라고 보는 학자는 없으나 그와 같은 마르크스의 사고는 계급구조,계급의식이라는 단 두 개의 계급으로 나누어 이들간의 갈등을 사회관계의 전부라고 보는 학자는 없으나 그와같은 마르크스의 사고는 계급구조,계급의식, 그리고 계급간 갈등이라는 개념들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만든 것도 사실이다.
다렌돌프라는 독일의 사회학자는 권위관계라는 입장에서 사회적 갈등을 분석하였다. 그도 기능론을 비판하고 마르크스주의자의 시각을 빌리기는 하였으나 생산수단의 소유보다는 통제가 계급형성의 토대라고 보았다. 그는 베버가 말하는 소위 \'명령적으로 조정되는 결사\'에서 나타나는 권위관계를 더 중시하였다. 권위관계는 권위를 행사하는 자와 그것에 복종하는 자라는 두 개의 계급을 만들어 내는데 이들간에 갈등이 생겨난다. 동일한 이해관계를 가진 자들을 묶어놓은 것이 준집단인데 여기서 이익집단이 생겨나고 그것이 갈등이익집단으로 발전한다. 준집단이 갈등이익집단으로 전환될 수 있으려면 기술적.정치적.사회적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한다. 갈등의 강도나 격렬성은 경우에 따라 다른데 갈등이 여러 분야에서 중복되고 사회의 상향이동성이 작을수록 커진다. 갈등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규제하는 쪽이 오히려 사회안정에 공헌한다. 그리고 갈등의 결과는 사회구조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다렌돌프는 기능론과 갈등론이 다 같이 사회안정의 일방적인 측면만을 강조하기 때문에 두 개의 시각이 결합될 때 사회구조의 더 완전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다렌돌프의 이론은 파슨스의 기능론을 비판하면서 제기되었는만큼 기능론의 한계를 극복하려 하였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파슨스의 <사회결사>는 다렌돌프의 ICA의 개념과 유사한 면을 지니고 있으며, 다렌돌프의 파슨스 비판에서 핵심이 되고 있는 기능의 근원에 대한 명확한 분석의 불명확성은 다렌돌프의 갈 등에 대한 불명확성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다렌돌프의 사회변동에 관한 분석에서 조차도 파슨스 이론의 요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바, 결국 갈등은 변동에의 기능적 요구를 충족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미국의 사회학자 콜린스의 갈등모형은 어느 갈등이론보다도 포괄적이어서 어떤 분야의 제도에 대해서도 적용될 수 있는데 반해, 다렌돌프 는 개인간의 관계보다는 사회구조적 수준의 분석을 강조하였다.
다렌돌프는 어느 특정 사회에 국한되지 않는 더 일반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다렌돌프는 \'명령적으로 조정되는 결사\'를 자신의 분석 단위로 삼고 권위배분에 관한 계층수준간의 갈 등에 그의 초점을 한정시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다렌돌프의 모형은 관료조직 또는 관료적으로 조직된 시회 속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다루기에는 가장 적합한 모형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
사회갈등의 문제들에 대하여 누구나 견해가 있을 수 있는데 우리가 학습하는 갈등이론가들에 의하면 사회의 지배적 의식, 권력 엘리트, 과두제의 법칙, 집단에 있어서의 권위구조 등에서 갈등의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대사회에서는 직업이 개인의 지위와 주관적 사고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친다. 무엇이 신분의 석격을 결정하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개인들은 자기의 주관적 신분을 유지, 향상시키기 위하여 서로 사회적 지지를 보낼 사람을 찾아 사귄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셋째, 이론의 필요성은 이데올로기 속에서 이미 암시된 진리성을 과학으로 전화시키는 데에 있다. 그러나 진리란 어디까지나 이데올로기 속에서만 암시될 수 있다고 한다면, 우리는 ‘이데올로기 대 진리’가 아니라 ‘이데올로기 속의 진리’를, 그리고 ‘이데올로기에 대한 이론의 우위’가 아니라 ‘이론에 대한 이데올로기의 우위’를 명백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이와 관련하여 그간의 마르크스주의적 실천 속에서 ‘이데올로기 대 진리’ 관 및 ‘이데올로기에 대한 이론의 우위’관이 대중에 대한 당의 우위 및 당-국관료층에 의한 대중지배를 합리화하는 이데올로기적 정당화 수단으로 이용되어 왔음을 지적할 수 있다.
Ⅹ. 마르크스주의(막시즘) 국가관
마르크스주의 국가관의 기본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본계급으로서 노동자 계급과 자본가 계급을 상정하고 양자간의 대립을 통해 자본주의 국가의 본질을 논하려 하였다.
둘째, 국가란 자본가계급의 지배도구로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국가의 역할은 단순한 경제결정론적인 입장에서부터 상대적 자율성을 강조하는 입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분포되고 있다.
세째, 그람시 이후 마르크스주의 국가관은 국가의 지배체제로서의 기능이 단순한 억압의 역할에서만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억압과 동의라는 이중적인 구성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억압적 기능은 흔히 인식되어지는 국가기구, 즉 군대나 경찰에 의해 담당되며 동의의 기능은 의회와 사회조직들 등에 의해 수행된다고 인식되고 있다.
네째, 대공황 이후 국가의 역할 증대와 국가독점자본주의로의 전환은 경제적 측면에서의 국가의 주도적 역할을 상정하게 되었으며 이는 국가의 기능이 단순한 도구적 수준으로부터 탈피하여 강력한 행위자로 등장하게 됨을 의미한다.
이러한 기본적인 정리 하에 이후 한국의 국가분석 또한 크게 한국사회의 계급분석과 국가기구의 두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 결론
흔히 갈등이론은 기능이론의 반발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한다. 특히 파슨스가 그의 구조-기능론에서 사회체제의 균형,통합,단결 등을 너무 강조하였는데 이에 대한 반발로 갈등이론가들은 사회계층간의 갈등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러나 \'갈등이론\'은 하나의 통합되거나 종합적인 이론이 아니고 사회관계에 있어서의 갈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여러 사람의 시각을 한데 묶어 부른 이름이다. 모든 갈등이론가들이 마르크스주의자들은 아니지만 소위 비판이론가들은 그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오늘날 사회 계급을 순전히 생산수단의 소유 여하에 따라 유산계급과 무산계급이라는 단 두 개의 계급으로만 나누어 이들간의 갈등을 사회관계의 전부라고 보는 학자는 없으나 그와 같은 마르크스의 사고는 계급구조,계급의식이라는 단 두 개의 계급으로 나누어 이들간의 갈등을 사회관계의 전부라고 보는 학자는 없으나 그와같은 마르크스의 사고는 계급구조,계급의식, 그리고 계급간 갈등이라는 개념들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만든 것도 사실이다.
다렌돌프라는 독일의 사회학자는 권위관계라는 입장에서 사회적 갈등을 분석하였다. 그도 기능론을 비판하고 마르크스주의자의 시각을 빌리기는 하였으나 생산수단의 소유보다는 통제가 계급형성의 토대라고 보았다. 그는 베버가 말하는 소위 \'명령적으로 조정되는 결사\'에서 나타나는 권위관계를 더 중시하였다. 권위관계는 권위를 행사하는 자와 그것에 복종하는 자라는 두 개의 계급을 만들어 내는데 이들간에 갈등이 생겨난다. 동일한 이해관계를 가진 자들을 묶어놓은 것이 준집단인데 여기서 이익집단이 생겨나고 그것이 갈등이익집단으로 발전한다. 준집단이 갈등이익집단으로 전환될 수 있으려면 기술적.정치적.사회적 조건들이 충족되어야 한다. 갈등의 강도나 격렬성은 경우에 따라 다른데 갈등이 여러 분야에서 중복되고 사회의 상향이동성이 작을수록 커진다. 갈등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규제하는 쪽이 오히려 사회안정에 공헌한다. 그리고 갈등의 결과는 사회구조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다렌돌프는 기능론과 갈등론이 다 같이 사회안정의 일방적인 측면만을 강조하기 때문에 두 개의 시각이 결합될 때 사회구조의 더 완전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다렌돌프의 이론은 파슨스의 기능론을 비판하면서 제기되었는만큼 기능론의 한계를 극복하려 하였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파슨스의 <사회결사>는 다렌돌프의 ICA의 개념과 유사한 면을 지니고 있으며, 다렌돌프의 파슨스 비판에서 핵심이 되고 있는 기능의 근원에 대한 명확한 분석의 불명확성은 다렌돌프의 갈 등에 대한 불명확성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다렌돌프의 사회변동에 관한 분석에서 조차도 파슨스 이론의 요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바, 결국 갈등은 변동에의 기능적 요구를 충족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미국의 사회학자 콜린스의 갈등모형은 어느 갈등이론보다도 포괄적이어서 어떤 분야의 제도에 대해서도 적용될 수 있는데 반해, 다렌돌프 는 개인간의 관계보다는 사회구조적 수준의 분석을 강조하였다.
다렌돌프는 어느 특정 사회에 국한되지 않는 더 일반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다렌돌프는 \'명령적으로 조정되는 결사\'를 자신의 분석 단위로 삼고 권위배분에 관한 계층수준간의 갈 등에 그의 초점을 한정시키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다렌돌프의 모형은 관료조직 또는 관료적으로 조직된 시회 속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다루기에는 가장 적합한 모형이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
사회갈등의 문제들에 대하여 누구나 견해가 있을 수 있는데 우리가 학습하는 갈등이론가들에 의하면 사회의 지배적 의식, 권력 엘리트, 과두제의 법칙, 집단에 있어서의 권위구조 등에서 갈등의 원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대사회에서는 직업이 개인의 지위와 주관적 사고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친다. 무엇이 신분의 석격을 결정하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개인들은 자기의 주관적 신분을 유지, 향상시키기 위하여 서로 사회적 지지를 보낼 사람을 찾아 사귄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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