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경어의 종류와 형식
1. 경어의 종류
1) 존경어
2) 겸양어
3) 정중어
2. 경어의 형식
Ⅲ. 일본어의 경어 분류
1. 소재경어
1) 상위 주체어 (=경칭)
2) 하위 주체어 (=겸칭)
3) 미화어 (=미칭)
2. 대자경어 (=근칭)
Ⅳ. 일본어 수수동사
1. 수수동사의 개념과 그 종류
2. 수수동사로서의 본동사적 용법
1) 기본적 용법
2) やる/くれる/もらう
3) 사교적 어휘 「あげる」
3. 수수동사로서의 보조동사적 용법
1) 기본용법
2) ˜て(で)やる/くれる/もらう
4. 수수동사의 경어적 용법
1) 수수동사의 경어표현
2) 경어수수동사의 특성
Ⅱ. 경어의 종류와 형식
1. 경어의 종류
1) 존경어
2) 겸양어
3) 정중어
2. 경어의 형식
Ⅲ. 일본어의 경어 분류
1. 소재경어
1) 상위 주체어 (=경칭)
2) 하위 주체어 (=겸칭)
3) 미화어 (=미칭)
2. 대자경어 (=근칭)
Ⅳ. 일본어 수수동사
1. 수수동사의 개념과 그 종류
2. 수수동사로서의 본동사적 용법
1) 기본적 용법
2) やる/くれる/もらう
3) 사교적 어휘 「あげる」
3. 수수동사로서의 보조동사적 용법
1) 기본용법
2) ˜て(で)やる/くれる/もらう
4. 수수동사의 경어적 용법
1) 수수동사의 경어표현
2) 경어수수동사의 특성
본문내용
65)本日は休ませていただきます。
上記 (64)의 표현은 잘 쓰이지 않는 例文이고 (65)의 표현은 수혜적 성격이 아주 뚜렷한 例文으로 최근들어 사용 頻度가 늘어나고 있다. 休業을 하는 측은 분명히 「話し手」이겠으나, 표현상 「~させていただく」가 接續되어 상대에세 決定을 맡겨서 許諾을 받는 느낌이다.
(66)貸してくださいませんか。
(67)貸していただけませんか。
(66),(67)의 例文은 다같이 상대에게 의견을 물어 許諾을 받는 것으로 생각되며 상대에게 不定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한층 강하게 제시함으로 상대의 위치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상대의 행위를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表現形 (66)보다 상대의 恩惠에 의해 자신이 결과를 얻게 되는 表現形 (67)쪽이 敬意가 높다는데 주목해야겠다. 이와 같이 日本語 謙讓表現의 근저에 흐르는 日本的 心性은 상대앞에 자신을 낮추며 결정을 맡기는 것이라 생각된다.
(68)先生に敎えていただいたことがあるはずなんです。
(69)どうか一つお敎えいただくわけにはいかないでしょうか。
(70)道を敎えていただきたいんですが。
上記 例文에서는 「お(ご) + いただく」의 형식을 갖추고 있는 (69)의 표현이 (68)보다 謙讓도가 높다. (70)의 경우는 「~ていただく」의 형식을 갖추면서 말의 끝을 완전히 끝맺지 않는 未完의 표현으로 이루어져있음을 알 수 있겠다. 전체적인 문맥으로 볼 때, 이 표현은 상대에게 결정을 맡기는 것이다. 主體는 그저 그 상대의 결정을 결과적으로 받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상대가 있고난 후에 자기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것은 日本人이 가지는 心性이 敬語에 투영된 것이라 생각된다. 즉 자기를 낮춤으로써 상대를 높이고, 그 상대로부터의 수혜적 대상이 되는 것이다. 자기의 주장을 억제하고, 판단을 상대에게 맡기는 것, 이것이 바로 日本的 心性이라 할 수 있겠다.
上述한 敬語의 용법으로는 謙讓語에 대해서는 動作을 행하는 者의 입장을 낮춤으로 인해 「受け手」나 「聞き手」를 높인다고 하는 경우이고, 尊敬語에 대해서는 逆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2) 경어수수동사의 특성
그러면 授受動詞에 관한 敬語는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 「あげる」 「もらう」는 제각기 謙讓語로서 「あげる/さしあげる」「いただく」가 있으며, 「くれる」에는 尊敬語 「くださる」가 있다. 그리고, 이미 서술했듯이 이들의 動詞는 모두 「~ガ~ニ~ヲ V」의 V에, 또는 「~ガ~ニ~ヲ V1て(で)V2」의 V2 에 사용된다.
謙讓語의 「さしあげる」「いただく」 는 둘다 A의 행위를 나타내며, A에는 「話し手」의 시점이 있다. 또 尊敬語 「くたさる」의 경우에는 A 의 행위이기는 하지만 「話し手」의 시점은 A 이지 않고 B 에 있다. 즉 謙讓語는 「話し手」의 시점이 있는 A에 이용된다.
여기에서는 授受動詞를 구성하는 「ガ名詞句」와 「ニ名詞句」의 관계, 즉 A,B의 관계에 따라 세 종류의 動詞중, 어느 것을 이용할 것인가가 해진다. 「やる/あげる/さしあげる」와 「もらう/いただく」의 경우에는 A에 1인칭(話し手), B에 2인칭(聞き手)이 이용되므로 비교적 쉽게 양자의 관계를 알 수 있다. 따라서 「くれる/くださる」의 경우에는 逆으로 B에 1인칭을 A에 2인칭을 이용하게 되므로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아래의 「先生」은 「聞き手」를 가리킨다.
(71)おれがおまえに-------- やる/?あげる/※さしあげる
わたしがあなたに------- あげる
私がそちらに---------- さしあげる
きみがぼくに----------- くれる
先生が私に------------- くださる
おれがおまえに--------- もらう
私が先生に------------- いただく
그러나A와 B에 第3者가 이용되는 경우에는 A와 B가 「話し手」혹은 「聞き手」에 어떻게 관계되느냐에 動詞의 選擇이 정해지기 때문에 A와 B의 관계를 파악하는데는 그렇게 쉽지 않다.
다음으로는 敬語語彙로서 謙讓語밖에 없는 「やる」와 「もらう」의 尊敬形 「お~になる」「~られる」 에 관한 서술이다.
(72)やる:おやりになる/やられる
あげる:おなげになる/あげられる
もらう:おもらいになる/もらわれる
이것은 「やる/あげる」와 「もらう」의 경우에 가능한 표현형이다. 이들의 尊敬形은 A의 행위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A는 「話し手」이외의 인물이며, 「話し手」가 尊敬形을 이용해 서술할 필요가 있는 인물을 가리키게 된다.
(73)(妻が夫に向って話す)
あなたもう犬にえさをおやりになった?
「與え手」인 「あなた」가 主語, 손아래, 「身內」로 「受け手」이며 間接目的語인 「犬」를 낮추어 보고 있다. 「やる」는 主語에 관해서는 「內」이기 때문에 이 主語를 높여 볼 수 없는 것이지만 「話し手」가 자기아내이고 主語가 남편, 「聞き手」인 경우 이 主語는 「話し手」에 대해서 「よそもの」이며 높여 볼 수 있다. 主語의 높임과 非主語의 낮춤은 모순되는게 아니고 이와 같이 양립하는 경우가 있다.
(74)あなたもう田中さんに本をおあげになった?
「あげる」文의 主語와 非主語는 待遇的으로 같은 位置이었지만 「話し手」가 아내이고 主語인 남편을 「聞き手」로 보는 場面이라면 이 主語를 높여 볼 수 있다.
(75)あなたもうあの學生から本をおもらいになったの?
이것도 (73),(74)와 같은 場面으로 主語인 「あなた」를 높이는 표현이다. 「もらう」는 非主語인 「學生」을 낮추는 표현이고 主語인 「あなた」를 높이는 것과 모순되지 않는다. 이상의 세가지 표현외에는 「お~になる」를 사용할 수가 없다.
(76)a. おくださりになる
b. おくれになる
c. おさしあげになる
d. おいただきになる
(76)a는 「くださる」가 이미 主語를 높이고 있기 때문에 새삼스럽게 다시 「お~になる」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이상한 文이 된다. (76)b는 「くれる」가 主語를 낮추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높이는 것은 모순된다고 할 수 있다. (76)c는 論理的으로는 가능한 표현이라 생각되나 「さしあげる」는 「受け手」인 非主語를 손위라면 이것을 높일 수 있지만 이상한 文이되는 것은 이 표현이 너무 길기 때문이다. (76)d도 論理的으로 가능한 표현이라 할 수 있지만 非主語를 높이는 謙讓語는 동시에 主語를 낮추므로 그 主語를 높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겠다.
上記 (64)의 표현은 잘 쓰이지 않는 例文이고 (65)의 표현은 수혜적 성격이 아주 뚜렷한 例文으로 최근들어 사용 頻度가 늘어나고 있다. 休業을 하는 측은 분명히 「話し手」이겠으나, 표현상 「~させていただく」가 接續되어 상대에세 決定을 맡겨서 許諾을 받는 느낌이다.
(66)貸してくださいませんか。
(67)貸していただけませんか。
(66),(67)의 例文은 다같이 상대에게 의견을 물어 許諾을 받는 것으로 생각되며 상대에게 不定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한층 강하게 제시함으로 상대의 위치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상대의 행위를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表現形 (66)보다 상대의 恩惠에 의해 자신이 결과를 얻게 되는 表現形 (67)쪽이 敬意가 높다는데 주목해야겠다. 이와 같이 日本語 謙讓表現의 근저에 흐르는 日本的 心性은 상대앞에 자신을 낮추며 결정을 맡기는 것이라 생각된다.
(68)先生に敎えていただいたことがあるはずなんです。
(69)どうか一つお敎えいただくわけにはいかないでしょうか。
(70)道を敎えていただきたいんですが。
上記 例文에서는 「お(ご) + いただく」의 형식을 갖추고 있는 (69)의 표현이 (68)보다 謙讓도가 높다. (70)의 경우는 「~ていただく」의 형식을 갖추면서 말의 끝을 완전히 끝맺지 않는 未完의 표현으로 이루어져있음을 알 수 있겠다. 전체적인 문맥으로 볼 때, 이 표현은 상대에게 결정을 맡기는 것이다. 主體는 그저 그 상대의 결정을 결과적으로 받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상대가 있고난 후에 자기가 존재하는 것이다. 이것은 日本人이 가지는 心性이 敬語에 투영된 것이라 생각된다. 즉 자기를 낮춤으로써 상대를 높이고, 그 상대로부터의 수혜적 대상이 되는 것이다. 자기의 주장을 억제하고, 판단을 상대에게 맡기는 것, 이것이 바로 日本的 心性이라 할 수 있겠다.
上述한 敬語의 용법으로는 謙讓語에 대해서는 動作을 행하는 者의 입장을 낮춤으로 인해 「受け手」나 「聞き手」를 높인다고 하는 경우이고, 尊敬語에 대해서는 逆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2) 경어수수동사의 특성
그러면 授受動詞에 관한 敬語는 어떠한 특성을 가지고 있을까? 「あげる」 「もらう」는 제각기 謙讓語로서 「あげる/さしあげる」「いただく」가 있으며, 「くれる」에는 尊敬語 「くださる」가 있다. 그리고, 이미 서술했듯이 이들의 動詞는 모두 「~ガ~ニ~ヲ V」의 V에, 또는 「~ガ~ニ~ヲ V1て(で)V2」의 V2 에 사용된다.
謙讓語의 「さしあげる」「いただく」 는 둘다 A의 행위를 나타내며, A에는 「話し手」의 시점이 있다. 또 尊敬語 「くたさる」의 경우에는 A 의 행위이기는 하지만 「話し手」의 시점은 A 이지 않고 B 에 있다. 즉 謙讓語는 「話し手」의 시점이 있는 A에 이용된다.
여기에서는 授受動詞를 구성하는 「ガ名詞句」와 「ニ名詞句」의 관계, 즉 A,B의 관계에 따라 세 종류의 動詞중, 어느 것을 이용할 것인가가 해진다. 「やる/あげる/さしあげる」와 「もらう/いただく」의 경우에는 A에 1인칭(話し手), B에 2인칭(聞き手)이 이용되므로 비교적 쉽게 양자의 관계를 알 수 있다. 따라서 「くれる/くださる」의 경우에는 逆으로 B에 1인칭을 A에 2인칭을 이용하게 되므로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아래의 「先生」은 「聞き手」를 가리킨다.
(71)おれがおまえに-------- やる/?あげる/※さしあげる
わたしがあなたに------- あげる
私がそちらに---------- さしあげる
きみがぼくに----------- くれる
先生が私に------------- くださる
おれがおまえに--------- もらう
私が先生に------------- いただく
그러나A와 B에 第3者가 이용되는 경우에는 A와 B가 「話し手」혹은 「聞き手」에 어떻게 관계되느냐에 動詞의 選擇이 정해지기 때문에 A와 B의 관계를 파악하는데는 그렇게 쉽지 않다.
다음으로는 敬語語彙로서 謙讓語밖에 없는 「やる」와 「もらう」의 尊敬形 「お~になる」「~られる」 에 관한 서술이다.
(72)やる:おやりになる/やられる
あげる:おなげになる/あげられる
もらう:おもらいになる/もらわれる
이것은 「やる/あげる」와 「もらう」의 경우에 가능한 표현형이다. 이들의 尊敬形은 A의 행위를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A는 「話し手」이외의 인물이며, 「話し手」가 尊敬形을 이용해 서술할 필요가 있는 인물을 가리키게 된다.
(73)(妻が夫に向って話す)
あなたもう犬にえさをおやりになった?
「與え手」인 「あなた」가 主語, 손아래, 「身內」로 「受け手」이며 間接目的語인 「犬」를 낮추어 보고 있다. 「やる」는 主語에 관해서는 「內」이기 때문에 이 主語를 높여 볼 수 없는 것이지만 「話し手」가 자기아내이고 主語가 남편, 「聞き手」인 경우 이 主語는 「話し手」에 대해서 「よそもの」이며 높여 볼 수 있다. 主語의 높임과 非主語의 낮춤은 모순되는게 아니고 이와 같이 양립하는 경우가 있다.
(74)あなたもう田中さんに本をおあげになった?
「あげる」文의 主語와 非主語는 待遇的으로 같은 位置이었지만 「話し手」가 아내이고 主語인 남편을 「聞き手」로 보는 場面이라면 이 主語를 높여 볼 수 있다.
(75)あなたもうあの學生から本をおもらいになったの?
이것도 (73),(74)와 같은 場面으로 主語인 「あなた」를 높이는 표현이다. 「もらう」는 非主語인 「學生」을 낮추는 표현이고 主語인 「あなた」를 높이는 것과 모순되지 않는다. 이상의 세가지 표현외에는 「お~になる」를 사용할 수가 없다.
(76)a. おくださりになる
b. おくれになる
c. おさしあげになる
d. おいただきになる
(76)a는 「くださる」가 이미 主語를 높이고 있기 때문에 새삼스럽게 다시 「お~になる」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이상한 文이 된다. (76)b는 「くれる」가 主語를 낮추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높이는 것은 모순된다고 할 수 있다. (76)c는 論理的으로는 가능한 표현이라 생각되나 「さしあげる」는 「受け手」인 非主語를 손위라면 이것을 높일 수 있지만 이상한 文이되는 것은 이 표현이 너무 길기 때문이다. (76)d도 論理的으로 가능한 표현이라 할 수 있지만 非主語를 높이는 謙讓語는 동시에 主語를 낮추므로 그 主語를 높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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