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일본어 경어의 기본
Ⅲ. 1950년대의 お/ご
Ⅳ. 1980년대의 お/ご
Ⅴ. 경어혼란의 분류와 시대별 분포
1. 경어형태의 혼란
2. 개인의 허용도에 의한 경어의 혼란
Ⅵ. 경어혼란의 구체예
1. 겸양어의 존경어화 의식 및 「お-する」의 오용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2. 자기쪽 존경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3. 이중경어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4. 문장불일치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Ⅶ. 개인의 허용도의 차이에 의한 분류
1. 「お」의 용법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2. 「あげる」의 품위어화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3. 「させていただく」의 품위어화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4. 겸양어의 품위어화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5. 존경어의 품위어화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Ⅷ. 한국어와 일본어의 경어의 모습 비교
1. 소재경어
1) 존경어
2) 겸양어
3) 미화어
2. 대자경어
Ⅱ. 일본어 경어의 기본
Ⅲ. 1950년대의 お/ご
Ⅳ. 1980년대의 お/ご
Ⅴ. 경어혼란의 분류와 시대별 분포
1. 경어형태의 혼란
2. 개인의 허용도에 의한 경어의 혼란
Ⅵ. 경어혼란의 구체예
1. 겸양어의 존경어화 의식 및 「お-する」의 오용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2. 자기쪽 존경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3. 이중경어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4. 문장불일치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Ⅶ. 개인의 허용도의 차이에 의한 분류
1. 「お」의 용법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2. 「あげる」의 품위어화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3. 「させていただく」의 품위어화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4. 겸양어의 품위어화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5. 존경어의 품위어화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대
5) 1990년대
Ⅷ. 한국어와 일본어의 경어의 모습 비교
1. 소재경어
1) 존경어
2) 겸양어
3) 미화어
2. 대자경어
본문내용
りになっていますか」「水がお出になります?」「先生のお宅は犬がいらっしゃいますか」
3) 1970년대
「ええまだ(わにが)いらっしゃいます」「呑み藥はまだおありになりますね」
4) 1980년대
「複寫機の調子はいかがでいらっしゃいますか」
5) 1990년대
「山田先生のお宅でいらっしゃいますか」
「いらっしゃいます」의 대상은 동물이나 무생물로서 존경할 대상이 아니지만 심리적으로 상대방의 사항에 관련된 표현이기에 정중하게 품위유지를 목적으로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Ⅷ. 한국어와 일본어의 경어의 모습 비교
1. 소재경어
1) 존경어
① 한국어 : 보조어간(補助語幹) 「(으)시」가 특이한 형태로서 상당히 중요하다.
조사 「께」「께서」가 존재한다.
② 일본어 : 「의미를 첨가하는 형식」과 「접두사」등의 상당히 중요하다.
조사 「たは」가 있기는 하지만 널리 쓰이지는 않는다.
한국어의 존경어에서는 용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접두사 「お/ご」가 현대 일본어에서는 대표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예) お尊父たはおかわりないかね.
춘부장께서는 무고하신가요.
존경체언 : 한?일 양국어가 유사한 점이 많을 뿐 아니라 같은 漢語로 되어 있는 것도 많고, 어휘적 존경어는 양국 모두 양적으로는 거의 많지 않으나, 파생존경어는 일본어가 훨씬 발달해 있다.
① 한국어 : 접두사를 붙여서 체언을 높이는 표현형식이 없어서, 오로지 접미사의 첨가에 의해서만 경의를 표현할 수 있는 구조여서, 직명?직책에 「-님」, 인명에는「-씨」나「-여사」, 접미사화한「-선생」등을 붙여서 경의를 표하고, 「-선생」에는 「-님」을 붙여서 「-선생님」이 되는 경우가 많다.
② 일본어 :「お」와「ご」는 존경어, 공손어, 미화어를 만드는 보기 드문 생산적인 접두사로 인물, 또는 그 이름에 붙어서 친밀감과 존경을 나타내는 「さん」도 일반성과 생산성이 극히 높은 접미사이다. 그래서 「お」,「ご」또는「さま」과 「さん」같은 접사를 붙여서 존경체언을 파생시키는 방법이 널리 행해지고 있다.
예) 한국어 어휘적 존경어 : 진지, 약주, 치아, 말씀, 병환, 성함
~님 : 아버님, 따님, 신부님, 선생님, 사장님
~선생님 : 의사선생님, 강사선생님
~분 : 형제분, 내외분, 친구분, 남자분, 여자분
기타 : 이옹, 김여사, 김대통령각하
일본어 お+和語 : お話, お年, お名前, お?
ご+漢語 : ご飯, ご恩, ご意見, ご親切
체언+접미사 さま/さん : 天子さま, 佛さま, 山本さん, 兄さん
존경용언 : 용언에 있어서는 일본어쪽이 훨씬 복잡하고, 어휘적 존경동사도 일본이 더 많다.
① 한국어 : 동사는 물론, 형용사, 명사술어에서 조차 접미사「-시」를 첨가한 존경표현이 가능하고 술부의 존경표현은 이 방법밖에 없다.
② 일본어 : 「V~(ら)れる」에 의한 종합적인 방법과「お(ご)V~たなる」「るお(ご)V~たなさ」 「るお(ご)V~たくださる」등에 의한 분석적인 방법 등 표현방법이 많다. 이 중 「V~(ら)れる」는 접미사적 기능이 한국어의 「-시」에 대응한다
예) 한국어 어휘적 존경동사 : 드시다, 잡수시다 (먹다) / 말씀하시다 (말하다) / 주무시다(자다)
용언어간+시 : 앉다→앉으시다, 가다→가시다, 좋다→좋으시다
일본어 어휘적 존경동사 : なさる(する), おっしゅる(言う)
お~たれる (お書きたれる)
ご~たれる (ご歸國たれる)
2) 겸양어
주체와 객체와의 관계표현에서 하위자인 주체 쪽에서 겸앙적 표현을 함으로써 말하는 사람이 상위자인 객체에 대해 경의를 표현한다는 점에서는 양국이 공통된다. 한국어의 겸양적 표현은 소수의 어휘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소멸된 것이나 다름 없다. 반면에 일본어는 어휘와 표현방식에 있어서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다. 일본어 경어법 중 가장 복잡한 양상을 보이지만, 최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존경어와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겸양체언
① 한국어 : 현대어로 사용되고 있는 겸양 대명사의 1인칭은 「저」와「저희」로 손윗사람 앞에서 사용한다.
② 일본어 : 1인칭 대명사로 「ねたくし」가 있다. 「ねたくし」는 약간 딱딱한 느낌을 주지만, 한국어의 「저」에 대응한다고 할 수 있다. 자기를 낮춘 어투인 1인칭 「てまえ」는 상업용어이지만, 점차 사용되고 있다.
예) 한국어 어휘적 겸양어 : 말씀
인칭대명사 : 저, 저희, 소생
일본어 어휘적 겸양어 : 없다. 그 이유는 접두사「お~」에 의해 겸양어를 파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인칭대명사 : ねたくし
겸양용언
① 한국어 : 일찍이 쓰여진 겸양접미사 「옵」이 쇠퇴했기 때문에, 겸양용언을 나타낼 수 있는 문법수단을 잃어버렸다. 단 자신의 행동이 상대에게 이익을 주는 것을 나타내는 보조동사 「~드리다」를 동사에 붙여서 사용할 뿐이다.
② 일본어 : 한국어에는 없는 일본어 표현이 많다. 그러므로 번역할 때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예) 한국어 어휘적 겸양어 : 여쭈다, 만나뵙다, 드리다, 말씀드리다
말하다, 알리다, 이야기하다 → 아뢰다, 사뢰다, 여쭙다
묻다, 질문하다 → 여쭈다
일본어 어휘적 겸양어 : ~うかがう, お目たかかる, ~させていたく
파생겸양어 : ていかがく, させてせただく
3) 미화어
미화어는 한국어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경어법으로서, 말하는 사람이 상대방이나 화제의 인물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경어와는 달리 화자 자신의 말 자체를 품위있고, 정중하게 표현하기 접두사 「お/ご」를 첨가한 형식을 말한다. 일본어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형태로, 화제의 인물과 듣는 사람에 대한 경의를 나타내는 일반적인 경어와는 성격을 달리 한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욱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다.
2. 대자경어
한국어는 대자경어가 여러 단계를 갖고 있고, 복잡한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상대방에게 직접 경의를 표하는 것으로 반드시 상대방을 의식한다. 어말부분이 공손체와 보통체가 있는 것은 양 언어가 공통적이다.
① 한국어 : 한국어의 대자경어는 상대방을 상위자로서 대우하는지, 하위자로서 대우하는지, 상하관계를 애매한 형태로서 대우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다시 2단계로 나뉘어져 6단계로 나누어진다.
② 일본어(공손어) : 보통체인 「~だ」와 공손체인「~です」「~ます」「~でごさいます」의 두 단계밖에 없다.
3) 1970년대
「ええまだ(わにが)いらっしゃいます」「呑み藥はまだおありになりますね」
4) 1980년대
「複寫機の調子はいかがでいらっしゃいますか」
5) 1990년대
「山田先生のお宅でいらっしゃいますか」
「いらっしゃいます」의 대상은 동물이나 무생물로서 존경할 대상이 아니지만 심리적으로 상대방의 사항에 관련된 표현이기에 정중하게 품위유지를 목적으로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Ⅷ. 한국어와 일본어의 경어의 모습 비교
1. 소재경어
1) 존경어
① 한국어 : 보조어간(補助語幹) 「(으)시」가 특이한 형태로서 상당히 중요하다.
조사 「께」「께서」가 존재한다.
② 일본어 : 「의미를 첨가하는 형식」과 「접두사」등의 상당히 중요하다.
조사 「たは」가 있기는 하지만 널리 쓰이지는 않는다.
한국어의 존경어에서는 용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접두사 「お/ご」가 현대 일본어에서는 대표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예) お尊父たはおかわりないかね.
춘부장께서는 무고하신가요.
존경체언 : 한?일 양국어가 유사한 점이 많을 뿐 아니라 같은 漢語로 되어 있는 것도 많고, 어휘적 존경어는 양국 모두 양적으로는 거의 많지 않으나, 파생존경어는 일본어가 훨씬 발달해 있다.
① 한국어 : 접두사를 붙여서 체언을 높이는 표현형식이 없어서, 오로지 접미사의 첨가에 의해서만 경의를 표현할 수 있는 구조여서, 직명?직책에 「-님」, 인명에는「-씨」나「-여사」, 접미사화한「-선생」등을 붙여서 경의를 표하고, 「-선생」에는 「-님」을 붙여서 「-선생님」이 되는 경우가 많다.
② 일본어 :「お」와「ご」는 존경어, 공손어, 미화어를 만드는 보기 드문 생산적인 접두사로 인물, 또는 그 이름에 붙어서 친밀감과 존경을 나타내는 「さん」도 일반성과 생산성이 극히 높은 접미사이다. 그래서 「お」,「ご」또는「さま」과 「さん」같은 접사를 붙여서 존경체언을 파생시키는 방법이 널리 행해지고 있다.
예) 한국어 어휘적 존경어 : 진지, 약주, 치아, 말씀, 병환, 성함
~님 : 아버님, 따님, 신부님, 선생님, 사장님
~선생님 : 의사선생님, 강사선생님
~분 : 형제분, 내외분, 친구분, 남자분, 여자분
기타 : 이옹, 김여사, 김대통령각하
일본어 お+和語 : お話, お年, お名前, お?
ご+漢語 : ご飯, ご恩, ご意見, ご親切
체언+접미사 さま/さん : 天子さま, 佛さま, 山本さん, 兄さん
존경용언 : 용언에 있어서는 일본어쪽이 훨씬 복잡하고, 어휘적 존경동사도 일본이 더 많다.
① 한국어 : 동사는 물론, 형용사, 명사술어에서 조차 접미사「-시」를 첨가한 존경표현이 가능하고 술부의 존경표현은 이 방법밖에 없다.
② 일본어 : 「V~(ら)れる」에 의한 종합적인 방법과「お(ご)V~たなる」「るお(ご)V~たなさ」 「るお(ご)V~たくださる」등에 의한 분석적인 방법 등 표현방법이 많다. 이 중 「V~(ら)れる」는 접미사적 기능이 한국어의 「-시」에 대응한다
예) 한국어 어휘적 존경동사 : 드시다, 잡수시다 (먹다) / 말씀하시다 (말하다) / 주무시다(자다)
용언어간+시 : 앉다→앉으시다, 가다→가시다, 좋다→좋으시다
일본어 어휘적 존경동사 : なさる(する), おっしゅる(言う)
お~たれる (お書きたれる)
ご~たれる (ご歸國たれる)
2) 겸양어
주체와 객체와의 관계표현에서 하위자인 주체 쪽에서 겸앙적 표현을 함으로써 말하는 사람이 상위자인 객체에 대해 경의를 표현한다는 점에서는 양국이 공통된다. 한국어의 겸양적 표현은 소수의 어휘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소멸된 것이나 다름 없다. 반면에 일본어는 어휘와 표현방식에 있어서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다. 일본어 경어법 중 가장 복잡한 양상을 보이지만, 최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존경어와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겸양체언
① 한국어 : 현대어로 사용되고 있는 겸양 대명사의 1인칭은 「저」와「저희」로 손윗사람 앞에서 사용한다.
② 일본어 : 1인칭 대명사로 「ねたくし」가 있다. 「ねたくし」는 약간 딱딱한 느낌을 주지만, 한국어의 「저」에 대응한다고 할 수 있다. 자기를 낮춘 어투인 1인칭 「てまえ」는 상업용어이지만, 점차 사용되고 있다.
예) 한국어 어휘적 겸양어 : 말씀
인칭대명사 : 저, 저희, 소생
일본어 어휘적 겸양어 : 없다. 그 이유는 접두사「お~」에 의해 겸양어를 파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인칭대명사 : ねたくし
겸양용언
① 한국어 : 일찍이 쓰여진 겸양접미사 「옵」이 쇠퇴했기 때문에, 겸양용언을 나타낼 수 있는 문법수단을 잃어버렸다. 단 자신의 행동이 상대에게 이익을 주는 것을 나타내는 보조동사 「~드리다」를 동사에 붙여서 사용할 뿐이다.
② 일본어 : 한국어에는 없는 일본어 표현이 많다. 그러므로 번역할 때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예) 한국어 어휘적 겸양어 : 여쭈다, 만나뵙다, 드리다, 말씀드리다
말하다, 알리다, 이야기하다 → 아뢰다, 사뢰다, 여쭙다
묻다, 질문하다 → 여쭈다
일본어 어휘적 겸양어 : ~うかがう, お目たかかる, ~させていたく
파생겸양어 : ていかがく, させてせただく
3) 미화어
미화어는 한국어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경어법으로서, 말하는 사람이 상대방이나 화제의 인물에 대해 경의를 표하는 경어와는 달리 화자 자신의 말 자체를 품위있고, 정중하게 표현하기 접두사 「お/ご」를 첨가한 형식을 말한다. 일본어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형태로, 화제의 인물과 듣는 사람에 대한 경의를 나타내는 일반적인 경어와는 성격을 달리 한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욱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다.
2. 대자경어
한국어는 대자경어가 여러 단계를 갖고 있고, 복잡한 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상대방에게 직접 경의를 표하는 것으로 반드시 상대방을 의식한다. 어말부분이 공손체와 보통체가 있는 것은 양 언어가 공통적이다.
① 한국어 : 한국어의 대자경어는 상대방을 상위자로서 대우하는지, 하위자로서 대우하는지, 상하관계를 애매한 형태로서 대우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다시 2단계로 나뉘어져 6단계로 나누어진다.
② 일본어(공손어) : 보통체인 「~だ」와 공손체인「~です」「~ます」「~でごさいます」의 두 단계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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