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서의 역사적 신빙성 - 전통적 접근법, 공관복음 사이의 문제점, 요한복음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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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음서의 역사적 신빙성 - 전통적 접근법, 공관복음 사이의 문제점, 요한복음의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장 복음서의 신빙성에 대한 전통적 접근법
2장 복음서 연구의 새로운 방법
3장 기 적
4장 공관복음 사이의 모순점들?
5장 요한복음의 문제
6장 복음서 이외의 예수 전승
7장 역사적 방법에 대한 마지막 질문

Ⅱ. 후 기

본문내용

해 보인다.
결론적으로, 양식 비평은 예수의 생애에 대한 정보가 주로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던 시기에 제대로 관심의 초점을 맞추었다. 복음서 저자들이 아무리 신뢰할 만하고 자격을 갖추었다 해도, 이들이 의지한 전승에 오류가 있었다면 이들이 기록한 복음서 역시 결함이 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장에서 설명한 복음서 전승의 구전 단계에 대해 이해하게 되면, 예수에 관한 정보를 정확히 보존하려는 교회의 바람과 그 능력에 대한 사람들의 확신이 흔들리기는커녕 누가가 자신의 복음서가 기독교에 대해 조사하는 사람들에게 그 배운 내용이 확실하다는 것을 알게 할 것이라고 말했던 것처럼(눅 1:4) 복음서에 대한 확신을 더욱 강하게 갖게 된다.
2. 편집 비평
A. 방법
리처드 술렌(Richard Soulen)의 「성경 비평 안내서」는 편집 비평 연구를 “복음서 저자들이 기록된 형태 또는 구전된 형태로 입수한 자료를 최종 형태로 짜 맞추는 과정에 도입한 편집 기술, 문장 구성 기술, 해석 등을 분석함으로써 저자들의 신학적 관점을 밝혀내는 것”이라고 말한다(눅 1:1-4)
근대 편집 비평을 발전시킨 세 학자를 꼽으라면 각각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의 신학에 대한 인상적인 연구를 남긴 귄터 보른캄(Gnther Bornkamm), 빌리 마르크센(Willi Marxsen), 한스 콘첼만(Hans Conzelmann)을 들 수 있다. 각각으로부터 한 가지 결론씩만 인용한다면, 보른캄은 마태가 수신자인 초신자들의 어린 믿음을 격려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자료보다 예수의 제자들을 줄곧 긍정적으로 묘사했다고 주장했다. 마르크센은 마가가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을 믿고 있는 지역의 교회를 대상으로 글을 쓰고 있었으므로 예수의 갈릴리 사역과 재림에 대한 가르침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콘첼만은 누가가 처음으로 교회 시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며, 따라서 자신의 복음서에 그리스도의 재림이 지연될 것을 나타내는 내용을 삽입했다고 주장하였다.
B. 비평
여러 면에서 편집 비평은 양식 비평의 잘못을 바로잡는 것으로 판명이 되었다. 확실하지도 않은 복음서 본문 형성 이전의 역사에 관심을 두는 대신 현재 존재하는 복음서 본문 자체에 관심을 둔다는 점도 그 이유 중 하나가 된다.
편집 비평은 이름은 새로운 것이지만 방법은 새로운 것이라고 할 수 없다.
편집 비평은 모두 최소한 다음과 같은 공통점을 지닌다.
(1) 어떤 학자들은 저자의 관점이 저가 자료를 어떻게 편집했는지를 연구해야만 드러난다고 가정하였다. 하지만 작가들은 대개 권위 있는 다양한 글에서 정보를 그대로 인용한다.
따라서 복음서 저자들의 서로 다른 신학적 강조점은 이들이 자료를 변경한 부분에서 강조된 부분을 근거로 찾을 뿐만 아니라 이들이 자료를 그대로 둔 곳에서도 찾아야만 한다.
(2) 어떤 학자들은 조금이라도 비슷한 부분이 있으면 어느 하나는 예수의 생애 동안의 원래 말이나 사건에서 변경된 것이라고 여긴다.
(3) 복음서 저자들이 수신자로 고려했던 공동체의 성격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 작업은 상당히 주관적인 것으로서 많은 비평가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4) 많은 편집 비평 연구들이 급진적인 양식 비평의 검증되지 않은 가정을 발판으로 삼고 있다. 편집 비평은 본질적으로 양식 비평보다 안전한 것이다. 편집 비평을 통해 우리는 복음서 사이의 차이점이 복음서 저자들이 일부러 도입한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5) 일부 덜 회의적인 학자들은 예수에 관한 이야기가 어떻게 전승을 통해 전달되었는지, 또 복음서 저자가 이를 어떻게 편집했는지에 대한 질문과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예수에 관한 이야기의 표준성에 대해 던지는 질문은 별개라는 주장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한다.
(6) 병행 구절 사이의 사소한 문법상, 구문상의 차이에 신학적 중요성이 심각하게 부여되기도 했다.
(7) 이와 밀접하게 관련된 문제가 독특한 어휘 문제다. 일부 편집 비평 학자들은 각 복음서에서 어떤 단어나 표현이 나타나는 빈도를 분석하면 복음서 저자의 표현과 전달 받은 전승을 구분할 수 있다고 믿었다.
(8) 마지막으로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으로 편집 비평가들은 줄곧 복음서 저자들이 자신들의 자료에 다른 자료를 추가할 때나 자신들의 자료를 변경할 때 역사적 가치를 지니지 않은 전승에 기초했다고 가정하였다. 이들은 각 복음서 저자가 편집 방식으로 다양하게 강조한 내용을 과장하여 차이점을 모순점으로 부각시켰으며 이들 차이를 일리 있게 조화 시키는 것은 거의 고려하지 않았다. 이와 같이 편집 비평을 남용한 것은 다음 몇 가지 사실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ⅰ)반대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었지만, 복음서 저자는 사도들이나 사도들의 가까운 동료라는 전통적 견해를 뒷받침하는 증거가 여전히 강하게 자리 잡고 있다.
(ⅱ) 예수의 말씀을 자유롭게 바꿔 말하는 것도 종종 문자적으로 직역하는 것만큼이나 원래 의미를 충실하게 재현할 수 있다.
(ⅲ) 복음서 저자들은 인간의 자료 없이도 역사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믿었을 것이다.
(ⅳ) 무엇보다도 신학과 역사는 서로 상반되지 않는다.
이상 8가지도 도를 넘어선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편집 비평은 여전히 유용한 도구이다. 남용은 피할 수 있는 것이고, 남용이라는 함정에서 벗어나기만 한다면 편집 비평은 복음서 사이의 차이를 야기하는 복음서 저자들의 강조점을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제공해 준다.
주요 특징을 발견하기 위한 몇 가지 유용한 원리를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1) 한 단락을 다음 단락과 연결하는 전환 문장이나 문단에 특별히 초점을 맞춘다.
(2) 앞의 내용을 요약하며 강조할 중요한 개념을 가리키는 진술을 찾는다.
(3) 편집자의 방백과 설명에 주목한다.
(4) 식별이 가능한 경우 추가, 생략, 강조 등 원 자료를 변경한 부분이 있는지 찾아본다.
(5) 자주 반복되거나 이야기의 절정에 나타나는 주제, 언어, 어휘 등을 추적한다.
(6) 무엇보다도 이야기의 순서가 현재처럼 배열된 이유에 대한 단서를 찾는다.
시간적으로 연결된 것만 찾을 것이 아니라 같은 주제나 비슷한 양식으로 묶인 경우도 찾는다. 에릭 프랭클린(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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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5페이지
  • 등록일2007.04.30
  • 저작시기2007.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07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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