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스포츠] 장애인 스포츠의 정의, 역사, 기관, 종류, 방법, 나아갈 방향 제언

목차

제 1장 장애인 스포츠의 이해
1. 장애인 스포츠의 정의
2. 장애인 스포츠의 역사

제 2장 장애인 스포츠 조직과 기구
1. 스포츠 기구
2. 미국파랄림픽위원회
3. 파랄림픽

제 3장 장애인 스포츠
1. 육상
2. 농구
3. 탁구
4. 골볼
5. 사이클

제 4장 장애인 스포츠의 방향
1. 용어의 문제
2. 학문성 문제
3. 현실적 문제

본문내용

1분 또는 2분 간격으로 출발시킨다.
■ 타임 트라이얼의 코스 길이는 5km 이상 40km 이하로 대회 조직위원회가 마련하며 경기를 위하여 코스의 교통 통제가 필수적이다.
■ 모든 선수는 하드셸(Hard-shell) 헬멧을 착용하여야 한다.
가. 로드 레이스
■ 로드레이스는 장거리 주행이므로 자전거가 고장날 수도 있는데 어떤 이유로 자전 거에서 내린 경기자가 타인의 원조를 받지 않고 자전거를 끌거나 메거나 하여 경 기를 속행할 수 있다. 단, 경기 중 심판원 및 의무원에게서 경기 중지를 명령받으 면 즉시 경기를 중지하여야 한다.
■ 주회 코스인 경우 선두로부터 1주회 늦은 선수는 원칙적으로 실격이 된다. 도로는 철도 건널목이 없는 포장 도로이어야 하며 반환점은 TP자 또는 역TP자 형으로 설 치한다. 코스에는 10km마다 질주하는 경기자의 눈에 잘 띄도록 거리 표지를 하고 갈림길에는 마크나 그 밖의 통행 표지를 설치한다.
나. 타임 트라이얼
■ 타임 트라이얼은 혼자 달린 기록의 우열로 순위를 결정하며 출발 순서는 추첨으로 정하고 발주는 자력 발주이다.
제 4장 장애인 스포츠의 방향
1. 용어의 문제
-장애인 스포츠를 의미하는 각종 용어들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그 용어들이 재활을 위한 교육적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과 그 목적이 마치 신체 또는 정신적 장애를 치료하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음을 알았다. 그러나 이러한 재활 교육 내지 치료 중심의 개념은 인간의 생존과 관련되는 것으로 스포츠가 갖는 성격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생활의 수단이나 직업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활동일수록 좋은 스포츠가 된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여유가 우선 해결되어야 함으로 사회의 제도와 법률, 인식 등이 변화되어야 하고, 장애인들을 돕는 사람들의 장애인에 대한 태도가 달라져야 한다. 그래야만, 장애인을 위한 교육, 장애인을 위한 치료라는 수동적이면서도 소극적인 장애인 스포츠의 용어를 장애인 스스로가 즐거움을 느끼고 활동하면서 체험(lived experience)하는 적극적 용어로 정립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2. 학문성의 문제
-용어의 개념은 학문의 성격과 내용을 결정한다. 교육시키는, 그리고 치료해 주는 개념으로서의 용어는 장애인 스포츠학을 스포츠가 아닌 직업 교육과 치료 영역으로 몰아갈 뿐이며,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진정한 스포츠가 정착될 수 없게 만들뿐이다.
학문은 연구의 방법(a particular mode of inquire)과 지식의 총체(a unique body of knowledge)가 독특한 독립된 영역을 갖는다. 그러나, 학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구의 초점(focus of attention)이다. 다른 학문 영역에서 취급할 수 없고 장애인 스포츠학에서만 다루는 독특하고도 명확한 연구 내용과 범위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장애인 스포츠가 의학에서도 다루어 질 수 있고, 교육학에서도 해결할 수 있는 분야라면 장애인 스포츠는 학문으로 성립될 수 없으며, 따라서 장애인 스포츠 자체도 다른 학문에 흡수되어지고 말 것이다.
3. 현실적 문제
-장애인 스포츠의 정상화를 위한 문제점으로 제시된 여러 가지 제안들이 있다. 홍양자(특수체육총론, 1994)는 “특수체육의 전망과 과제”에서 ① 특수체육에 대한 의식의 선진화, ② 특수체육을 위한 학교 체육의 정상화, ③ 장애인을 위한 생활 체육의 활성화, ④ 장애인 스포츠의 과학화를 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과제들이 바로 장애인 스포츠가 갖고 있는 현실적 문제점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을 위한 가장 중요한 해결 방안은 장애인 자신들이 갖고 있다. 국가의 시책이나 제도적 지원도 필요하고 주위 사람들의 인식 전환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부족한 상태가 ‘나’로 인한 것이지 남의 탓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야만 한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의 고유 가치를 갖고 있으며, 이 사회에서 그가 담당할 역할과 갖고 있는 재능(잠재적)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불편한 신체를 소유했다고 해서 다른 사람보다 뒤떨어진다는 비교 의식은 자신의 가치를 모르는 소치이다.
긍정적 자아의식은 나에게도 어떤(다른 사람과 비교할 수 없는 고유의) 능력과 가능성이 있다는 인식에 꼭 필요한 것, 이로 인하여 장애인 스포츠는 물론 장애인과 관련된 제반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의지와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스포츠는 경기하는 것, 건강을 위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스포츠에는 경기하는 스포츠(athletic sports)와 경기하지 않는 스포츠(recreational sports)가 있으며 또, 인간의 건강에 관하여는 스포츠만 그 효과가 있다고 말할 수가 없다.
따라서, 스포츠가 독특한 문화 양식과 독립된 학문으로 정립되기 위해서는 스포츠만 갖고 있는 특성과 연구의 초점이 있어야 한다.
1）스포츠의 특성
① 스포츠는 상류 사회 계층(有閑계급)에 의하여 시작되었고, 즐거움과 욕구 충족을 위한 여가 활동의 하나로 발생되었다.
② 스포츠는 그 근원이 play이며, 자유와 분리(일상생활과의)가 핵심 개념이다.
③ 스포츠는 비생산적이고 허구적인 활동으로 개체성, 경쟁성, 영원성의 특성을 갖는다.
2）장애인 스포츠의 방향
① 장애인 스포츠를 규정하는 개념으로 장애인을 중심으로 하는 주체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용어를 사용하여야 한다.
② 독특하면서도 명확한 연구의 초점을 갖는 학문적 용어를 채택함으로써 스포츠의 본질에 접근하는 체계를 정립하고 활동을 즐기는데 가치를 부여해야 한다.
③ 장애인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하고, 장애인 스포츠를 장애인들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겠다는 의식과 인식 속에서 방향 잡아야 한다.
◈참고 문헌◈
→특수체육과 장애인스포츠, 도서출판 : 무지개사
→장애인을 위한 특수체육, 도서출판 : 21세기교육사
→장애인스포츠, 도서 출판 : 무지개사
◈참고 사이트◈
→http://blog.naver.com/kim73016419?Redirect=Log&logNo=80001282453
→http://www.skywheel.or.kr/bbs/zboard.php?id=able_sports

키워드

장애인 스포츠,   스포츠,   장애인 복지